(본래는 前門の虎 後門の狼[정문의 호랑이 후문의 늑대], 즉 호랑이를 피했더니 늑대가 덮치더라)
(비슷한 의미로 Between devil and deep sea[악마와 심해의 샌드위치]라는 멋진 영어 속담도 있습니다)
(이 무슨 토리짱이나 저지를 것 같은....;)
.....아이고 나 죽겠다 (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데굴)
추젠지와 에노키즈의 관계를 칼과 칼집에 비유하는 게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누리보토케 편에서 남의 도움 받을 생각은 않고 혼자서 묵묵히 썩이고 있는 추젠지 때문에 얼마나 속이 터졌으면 에노키즈가 안 하던 짓까지 했겠느냐고 정곡을 폭폭 찌르고 있는 것도 앗싸 나이스. 정작 출처는 여성향의 ㅇ도 없는 매우 멀쩡한 에노키즈 숭배 사이트(....)였는데 말입니다. 역시 우리 탐정님과 서점 주인은 그냥 봐도 돈독한 사이인가 봅니다 >_<
........그러니 ↓바로 밑의 천지가 공노할 사건은 어서 잊어라 회색의 뇌세포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