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을지어다 지름신의 열세 번째 사도여.

일상의 잡동사니 | 2005/11/10 11:44

왔노라, 보았노라, 들었노라 by 물귀신의 H짱


지름신의 열세 번째 사도 Hylls양의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가 질렀습니다.... OTL
(배경 : H짱의 지름 댄스. 질러라~질러라~질러라~질러라~~~~~)
인켈이 나빠요 인켈이! 이런 걸 29,900원에 파는 인켈이!! (3개월 무이자 할부도 나빠요!) 헐떡이고 씩씩대고 콧김을 내뿜으며 순식간에 어무니 몫까지 두 개를 카트에 던져넣고 카드를 부왁 긁어버렸지 않습니까!! 막상 현물을 보니 얼마나 작고 예쁘고 귀여운지 위험한 헐떡거림이 멎질 않으셈.

에라이 이 물귀신... 하지만 예쁘고 작고 사랑스러우니까 모른 척해 주마.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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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明日の行方は無限大 2005/11/10 14:11
제목: 흐미;
KISARA 님의 저주받을지어다 지름신의 열세 번째 사도여.에서 트랙백. ...제대로 필꽂혀 버렸습니다. 29900원이라니요. 게다가 트랙백이나 사용자 후기를 봐도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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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照帝 2005/11/10 11:59
컥; 이게 29900원이란 말입니까!
아니 그러면 마땅히 지르셔야지요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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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lls 2005/11/10 13:03
경배하라 지름- ㅇДㅇ/
값싸고 아름답고 또한 음질마저 좋으니, 지르지 않고서야 이 어찌 인이라 할 것이냐.
어린 양들은 나를 따르라, 후회는 없을지니 ㅇДㅇ/

...아무튼, 좋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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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닌 2005/11/10 20:08
우왓 .............저도 지르고 싶어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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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에 2005/11/14 00:07
저, 저기-_ㅠ 어디서 지르셨나요ㅠ_ㅠ 저는 왜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걸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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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에 2005/11/14 00:17
그러고 보니 첫 코멘인데 인사도 없이 다짜고짜 본론이었군요. 죄송합니다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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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5/11/16 11:15
天照帝님 / 마땅히 질렀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멘. (그리고 이 포스팅이 지름신의 대성전에 드신 天照帝님께 부채질을 한 듯하여 조금 만족하고 있...쿨럭)

Hylls양 / 흑, 자네는 친구도 아니야!!!
...하지만 좋소 >_<b

제닌 님 / 지름신의 부름을 받으심이 어떠하올런지요! (이봐이봐)

시나에 님 / 어서 오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앗, 인사해 주셨으니 별로 신경 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
전 다음온켓에서 구매했습니다...만 거기는 8일에 마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혹여 G마켓 같은 곳을 찾아보시면 아직 있을지도 모르니, 건투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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