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다방에서 초콜릿 무스를 룰루랄라 잘 즐기고 나오다 - 이번에야말로 브라우니를 먹으려 했는데 오늘따라 브라우니가 없었음; - 전부터 눈독들이던 별다방의 볼케이노 에스프레소 샷케이크가 뒤늦게 생각나 머리를 쥐어뜯으며 몸부림쳤던 S입니다. 진한 초콜릿 케이크와 휘핑 크림을 포크로 유린(...)하고 싶다. 자허토르테가 먹고 싶다. 초코크로아가 먹고 싶다. 오설록이 나를 부른다~! (순- 초콜릿;) (살은 어떻게 다 감당할 거냐 인간아;;)
젠장, 볼케이노만이라도 가는 길에 눈 딱 감고 먹어버릴까나.
시스의 복수와 콘스탄틴과 비포 선라이즈와 바운드와 헤드윅과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지르고 싶어 몸이 비비 꼬임. 제기랄, 18일 이후다! 모든 건 18일 이후라니까!! (부들거리며 키보드를 향해 뻗어가는 손을 마구 두들겨패는 S)
스파이럴 소설판은 언제쯤에나 와 줄라나요. 교보는 다 좋은데 시간이 너무 걸려 시간이.
그녀는 욕망에 살고 욕망에 죽는 여인.
일상의 잡동사니 | 2005/11/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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