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계시를 받았습니다.

무한번뇌의 소용돌이 | 2005/11/30 09:10

어제 느닷없이 카이신카이가 심하게 땡겼던 이유를 알았습니다.

11월 2일부터 11월 22일에 걸쳐, FILE.544~547까지 연재된 화조풍월 편에서 키드 님 재등장.
(들었나 휠스 양!!! 버럭!!!!!)

키드 님 전파를 수신하는 안테나가 내 목 뒤 어딘가에 붙어 있는 겁니다. 틀림없어요.
맨 얼굴로 현장에서 알바생으로 쫄랑대는 카이토라던가 매직 카이토 풍의 발랄한 키드 님이라던가 공식적으로 '키드 킬러'(대폭소)의 호칭을 받으신 코난 군이라던가 때려잡을 의지로 활활 불타오르고 있는 귀축 탐정님이라던가 던가 던가 던가 던가....!! (헐떡헐떡)

내 사랑, 아직 건재합니다. 자 이제 저걸 어디서 주워 보나. (번쩍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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