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은 정신을 혼미케 하고 버닝은 잠 못 이루게 하나니;

Road to Infinity/끝없는 주절주절 | 2005/12/06 15:31

공멸의 모에 로드에서 촉발된 온갖 망상과 잡스런 절규입니다.
안 보시는 게 무방하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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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레이스 2005/12/06 18:36
오늘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엊저녁에만해도 KISARA님의 포스트를 곱씹고 또 곱씹으며 긴긴 밤 흰눈을 뜨고 신새벽이 밝아오도록 침대에서 모에심과 번뇌의 불길을 참지 못하고 몸부림을 쳤었건만은. 글을 이리도 맛깔나게 쓰시는 KISARA님이 나쁩니다. 아아. 어렸을적 일기장을 도배하다시피 만들고 천진한 동심의 반짝반짝한 추억의 샘이되었던 사포가 이렇게 무서운(맛있는) 물건이었다니!
카가씨야 외견과 프로포션만으로도 이미 저에게 먹혀들어갔던 캐릭터지만 우리 란돌 왕자님. (어쩝니까 우리 왕자님 OTL) .....측은심+관심+모에가 맹렬히 타올라버렸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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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5/12/09 21:59
시엘레이스 님 / 불타고 계십니까! 에이, 전 성냥 빌려드린 죄밖에 없다니까요. 석유 끼얹고 불구덩이에 돌진하신 분은 시엘레이스 님(쿨럭쿨럭!!!)
사이버 포뮬러가 이렇게 엄한 작품인 줄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아아 왕자님 모에로 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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