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글을 몇 개씩 올려대는 거냐!!!! ;;;;
에이 아무려면 어떨까, 써질 때 올리는 게 블로거의 기본 자세다. 예이!
약간 무뇌;한 여성향 잡담이므로 뻘해서 가립니다;
플라토닉도 좋고 연애 미만 핑크 모드도 좋지만 자고로 방사(....)는 동인녀의 로망이자 최종적으로 응당 가야 할 길인 것이라. 우리 솔직해지자, 딱히 문제 될 거 없는 신체 건강한 남자 둘로 커플 장난할 제 결국 침대에 밀어넣고 웃흥♥하고 앗하앙♥한 삐리리(....) 맘껏 구경하고픈 게 자칭타칭 동인녀의 소임이고 욕망 아니냐고-_- 동인질하면서 여태 18금 한 개도 안 봤다는 사람 있음 좀 나와봐라, 절하고 스승으로 모시겠다; 아무튼 내 비록 골수부터 푸욱 박힌 처절궁상삽질앵스트 서커라 하나 가끔은 심히 무뇌한 허그허그에로에로핑크핑크♥(....)가 그리워지기도 하는 법이니 그건 사포라고 어이 예외일까.
그런 점에서 구데리안/하이넬이나 부쯔홀츠/오사무는 차암 편리하셈. TV판에서부터 이미 스물을 한둘씩 넘긴 사지 머얼쩡하고 (아... 그렇지도 않은가. 암튼;) 호르몬 왕성하고 알 거 다 아는 남정네들이 뭐 거리낄 것이 있으며 어찌 age of consent를 두려워하랴. 하루종일 침대 들어가서 부둥켜안고 늘쩡늘쩡 뒹굴건 입술박치기(....)를 하건 당신들 마음이심. 합의기만 하면 감히 누가 딴죽을 걸겠어?
(암만 양키들이 좀 겉늙은 종족이기로서니 그 면상으로 감히; 스물이라 주장하는 구데리안 엎어놓고 밟아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원래 TV판 나이 설정이 좀 아슷흐랄하다; SIN에서조차 남자 진정 만개하는 서른 채 넘기지도 않은 부쯔홀츠 씨가 CF 최고령자라니이이이이)
그런데 내가 현재 열혈 지지하는 카가/하야토는................ (침묵함)
까놓고 말해 카가/하야토는 사실 셋 중에서 제일 다루기 힘든 조합이다. 이유? 이유야 있지.
카가 씨가 하야토 열라 과보호;하는 건 세상이 다 알고(자기가 형아나 되는 줄 착각하고 있음;), 하야토는 카가 씨에 관한 한 연공서열 아주 철저하게 존중함. 잘 보면 진짜 개기기를 하나 언성을 높이길 하나 그저 사근사근샤방샤방고분고분프리티큐트러블리(....), 넌 대체 어서 갖다놓은 남의 집 고양이냐. (그야 여차직할 땐 절대 말 안 들어처먹지만;) 으르렁크르렁왁작왁작뷁뷁캬아캬아하지 않는 구데리안/하이넬이 좀처럼 상상 안 되듯 서로한테 빽빽대고 악악대고 투닥투닥 쌈질하는 카가/하야토도 절대 상상 안 됨. 허그허그논실난실이챠이챠러브러브닭살스위트모래사막(...)으로 밀어붙이기 너무 쉽고 내 한 몸 거칠 것이 없어 하품이 나올 지경이다. 지금 다루기 힘들다더니 앞말 다르고 뒷말 다르지 않냐고 열화같이 항의하려던 당신, 잠깐 스톱해라. 아 그럼 뭐하냔 말이다, 이놈들 아.무.짓.도. 시킬 수가 없는데!!
하야토가 좀 인간 냄새 나던(...) 더블원까지는 글쎄, 이건 볼 거 없이 페도파일. 이놈 굳이 분류하자면 천연 수 계열인데다 아주 대놓고 애고 카가 씨 절대 TV판에서 19세(...)라곤 때려죽여도 못 믿게 관록이 심히 우수하여 프로필상으론 겨우 5살 차이지만 실제론 더 심각한 범죄 커플이어야 할 로이에드보다도 백만 배는 더 범죄 범죄 상범죄임. 아즈미 토오루의 캡 귀여운 동인지 『おーい! 車屋さん』 보신 분 혹여 있으신지? 엄청 귀엽긴 한데 좋고 말고를 떠나서 카가 씨 와방 도둑놈;에 범죄-_-자다. 한 거라곤 진짜 버드 키스밖에 없는 코믹 파트에서도 이 남자가 애 갖고 뭐하는 짓이여; 싶더니만 아예 마지노선까지 더럭 넘어버린(....) 소설 파트에선 진심으로 애 홀랑 잡아먹으니 좋냐? 좋냐? 좋냐? 좋냐? 좋냐 인간아???? 의 악플러 모드였음. (너 팬 맞냐;;;) (하지만 열 넷은 끼고 침대 들어가는 날엔 일본에선 강간과 화간을 불문하고 곧바로 콩밥 먹어야 하는 나이란 말이닷!!!!)
위에서도 말했지만 하야토는 카가 씨 앞에선 보통 심하게 사근사근샤방샤방고분고분;하므로, 지가 안 내키면 주저없이 구둣발로 찍어버릴 연공서열 엿먹어라의 에드와는 달리 작심하고 밀어붙이면 처음엔 주저주저하다가도 에라이 모르겠다 포기하고 쏴악 쓸려가 버리기 십상임. 따악 뭣도 모르는 애 덮쳐서 아작아작 씹어먹는 페도필리아 변태(.....) 아님 이게 뭔데?
따라서 희한한 데서 모럴이 엄청 굳건하신 블리드 카가 씨가 범죄자 일직선을 달릴 리가 없는 관계로, 불가. (그리고 나도 내키지 않는다. 난 쇼타포비아라고!!)
그럼 성숙미가 붙기 시작한 ZERO 이후는 어떠냐 하면, 이건 이거대로 불가. 오히려 굳이 힘써 베드인할 이유가 소멸한다. 왜냐.
본편에서 다 저질렀거든. (후쿠탕메!!!!)
8편의 그 유─명한 장면이 단순한 의사 섹스신 이상의 무엇이라는 사실은 이미 수천 번도 더 떠들어댔으니 여기선 기냥 패스하고, 육체적 사랑에 대한 정신적 사랑의 우위니 육체 관계는 상호간의 순수성을 훼손시키니 따위의 케케묵어 먼지 풀풀 나는 고리짝 옛날 얘기가 아님. 그와 그녀건 그와 그건 그녀와 그녀건, 상호간에 발생하는 사랑을 다룬 무수한 매체를 볼작시면 섹스한 후에 천국에 다녀온 듯한 만족감에 정수리까지 푹 잠겨 있는 연인들이 길 가다 발에 채이도록 널렸으나 아시다시피 그거 순 구라임. 하늘이 내려준 속궁합이 아닌 다음에야 Before : 화기애애기대만발두근두근도키도키♥, After : 씨바...괜히 했다...-_-의 케이스는 그 수천 배로 널리고 깔렸음(통계수치에 근거는 없다). 아 어차피 판타진데 꾸질꾸질한 현실 애써 끌어들여 뭐하겠느냐는 덴 동의. 핵심은 침대 들어갔다 속궁합이 안 맞아 실망을 맛볼 가능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육체와 정신이 정확히 수지를 맞춰야 비로소 이상적인 사랑의 형태가 될 수 있다지만, 어쩌다 육체보다 정신이 광속으로 앞서간 경우 그러니까 정신면에서의 완벽한 일체감을 어떤 방식으로든 맛보고 미칠 듯한 황홀경에 빠져본 사람일수록 정작 육체적 접촉을 문워크로 슬금슬금 피하는 수가 많다. 내가 상대였고 상대가 나였던 망아(忘我)의 짜릿한 합일의 경지를 육체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는 보장은 전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섣부른 접촉은 그 느낌을 잔인하게 퇴색시킬 우려마저 있다. 섹스도 그만큼 만족스러우면 다행이나 자고 나서 어... 이게 아닌데...;; 라 생각하게 되어 버리면 대체 그 상실감을 누가 보상하지?
아스카도 아스카려니와 결국 그렇고 저런 이유로 포어플레이(...)라면 모를까 한 번도 제대로 선 넘어본 적은 없을 거라는 데서 나와 H양의 의견이 완벽하게 일치했음. 하아, 불모하다;;;
(나 왜 카가/하야토 파인 걸까....)
(아니 뭐 어떻게든 침대 우겨넣으려면 못할 건 하나도 없긴 하다. 강인한 감성으로 우겨서 못할 짓이 세상에 무어랴? 미친 척 술 퍼마시고 모험 한 번 해봤더니 속궁합도 하늘이 내려줬더라 하면 만사 오케이심. 그저 의외로 개연성에 엄청 신경 쓰는 피곤한 성격의 관리인에게는 불가능한 미션이더라는 얘기다;)
플라토닉도 좋고 연애 미만 핑크 모드도 좋지만 자고로 방사(....)는 동인녀의 로망이자 최종적으로 응당 가야 할 길인 것이라. 우리 솔직해지자, 딱히 문제 될 거 없는 신체 건강한 남자 둘로 커플 장난할 제 결국 침대에 밀어넣고 웃흥♥하고 앗하앙♥한 삐리리(....) 맘껏 구경하고픈 게 자칭타칭 동인녀의 소임이고 욕망 아니냐고-_- 동인질하면서 여태 18금 한 개도 안 봤다는 사람 있음 좀 나와봐라, 절하고 스승으로 모시겠다; 아무튼 내 비록 골수부터 푸욱 박힌 처절궁상삽질앵스트 서커라 하나 가끔은 심히 무뇌한 허그허그에로에로핑크핑크♥(....)가 그리워지기도 하는 법이니 그건 사포라고 어이 예외일까.
그런 점에서 구데리안/하이넬이나 부쯔홀츠/오사무는 차암 편리하셈. TV판에서부터 이미 스물을 한둘씩 넘긴 사지 머얼쩡하고 (아... 그렇지도 않은가. 암튼;) 호르몬 왕성하고 알 거 다 아는 남정네들이 뭐 거리낄 것이 있으며 어찌 age of consent를 두려워하랴. 하루종일 침대 들어가서 부둥켜안고 늘쩡늘쩡 뒹굴건 입술박치기(....)를 하건 당신들 마음이심. 합의기만 하면 감히 누가 딴죽을 걸겠어?
(암만 양키들이 좀 겉늙은 종족이기로서니 그 면상으로 감히; 스물이라 주장하는 구데리안 엎어놓고 밟아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나 원래 TV판 나이 설정이 좀 아슷흐랄하다; SIN에서조차 남자 진정 만개하는 서른 채 넘기지도 않은 부쯔홀츠 씨가 CF 최고령자라니이이이이)
그런데 내가 현재 열혈 지지하는 카가/하야토는................ (침묵함)
까놓고 말해 카가/하야토는 사실 셋 중에서 제일 다루기 힘든 조합이다. 이유? 이유야 있지.
카가 씨가 하야토 열라 과보호;하는 건 세상이 다 알고(자기가 형아나 되는 줄 착각하고 있음;), 하야토는 카가 씨에 관한 한 연공서열 아주 철저하게 존중함. 잘 보면 진짜 개기기를 하나 언성을 높이길 하나 그저 사근사근샤방샤방고분고분프리티큐트러블리(....), 넌 대체 어서 갖다놓은 남의 집 고양이냐. (그야 여차직할 땐 절대 말 안 들어처먹지만;) 으르렁크르렁왁작왁작뷁뷁캬아캬아하지 않는 구데리안/하이넬이 좀처럼 상상 안 되듯 서로한테 빽빽대고 악악대고 투닥투닥 쌈질하는 카가/하야토도 절대 상상 안 됨. 허그허그논실난실이챠이챠러브러브닭살스위트모래사막(...)으로 밀어붙이기 너무 쉽고 내 한 몸 거칠 것이 없어 하품이 나올 지경이다. 지금 다루기 힘들다더니 앞말 다르고 뒷말 다르지 않냐고 열화같이 항의하려던 당신, 잠깐 스톱해라. 아 그럼 뭐하냔 말이다, 이놈들 아.무.짓.도. 시킬 수가 없는데!!
하야토가 좀 인간 냄새 나던(...) 더블원까지는 글쎄, 이건 볼 거 없이 페도파일. 이놈 굳이 분류하자면 천연 수 계열인데다 아주 대놓고 애고 카가 씨 절대 TV판에서 19세(...)라곤 때려죽여도 못 믿게 관록이 심히 우수하여 프로필상으론 겨우 5살 차이지만 실제론 더 심각한 범죄 커플이어야 할 로이에드보다도 백만 배는 더 범죄 범죄 상범죄임. 아즈미 토오루의 캡 귀여운 동인지 『おーい! 車屋さん』 보신 분 혹여 있으신지? 엄청 귀엽긴 한데 좋고 말고를 떠나서 카가 씨 와방 도둑놈;에 범죄-_-자다. 한 거라곤 진짜 버드 키스밖에 없는 코믹 파트에서도 이 남자가 애 갖고 뭐하는 짓이여; 싶더니만 아예 마지노선까지 더럭 넘어버린(....) 소설 파트에선 진심으로 애 홀랑 잡아먹으니 좋냐? 좋냐? 좋냐? 좋냐? 좋냐 인간아???? 의 악플러 모드였음. (너 팬 맞냐;;;) (하지만 열 넷은 끼고 침대 들어가는 날엔 일본에선 강간과 화간을 불문하고 곧바로 콩밥 먹어야 하는 나이란 말이닷!!!!)
위에서도 말했지만 하야토는 카가 씨 앞에선 보통 심하게 사근사근샤방샤방고분고분;하므로, 지가 안 내키면 주저없이 구둣발로 찍어버릴 연공서열 엿먹어라의 에드와는 달리 작심하고 밀어붙이면 처음엔 주저주저하다가도 에라이 모르겠다 포기하고 쏴악 쓸려가 버리기 십상임. 따악 뭣도 모르는 애 덮쳐서 아작아작 씹어먹는 페도필리아 변태(.....) 아님 이게 뭔데?
따라서 희한한 데서 모럴이 엄청 굳건하신 블리드 카가 씨가 범죄자 일직선을 달릴 리가 없는 관계로, 불가. (그리고 나도 내키지 않는다. 난 쇼타포비아라고!!)
그럼 성숙미가 붙기 시작한 ZERO 이후는 어떠냐 하면, 이건 이거대로 불가. 오히려 굳이 힘써 베드인할 이유가 소멸한다. 왜냐.
본편에서 다 저질렀거든. (후쿠탕메!!!!)
8편의 그 유─명한 장면이 단순한 의사 섹스신 이상의 무엇이라는 사실은 이미 수천 번도 더 떠들어댔으니 여기선 기냥 패스하고, 육체적 사랑에 대한 정신적 사랑의 우위니 육체 관계는 상호간의 순수성을 훼손시키니 따위의 케케묵어 먼지 풀풀 나는 고리짝 옛날 얘기가 아님. 그와 그녀건 그와 그건 그녀와 그녀건, 상호간에 발생하는 사랑을 다룬 무수한 매체를 볼작시면 섹스한 후에 천국에 다녀온 듯한 만족감에 정수리까지 푹 잠겨 있는 연인들이 길 가다 발에 채이도록 널렸으나 아시다시피 그거 순 구라임. 하늘이 내려준 속궁합이 아닌 다음에야 Before : 화기애애기대만발두근두근도키도키♥, After : 씨바...괜히 했다...-_-의 케이스는 그 수천 배로 널리고 깔렸음(통계수치에 근거는 없다). 아 어차피 판타진데 꾸질꾸질한 현실 애써 끌어들여 뭐하겠느냐는 덴 동의. 핵심은 침대 들어갔다 속궁합이 안 맞아 실망을 맛볼 가능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육체와 정신이 정확히 수지를 맞춰야 비로소 이상적인 사랑의 형태가 될 수 있다지만, 어쩌다 육체보다 정신이 광속으로 앞서간 경우 그러니까 정신면에서의 완벽한 일체감을 어떤 방식으로든 맛보고 미칠 듯한 황홀경에 빠져본 사람일수록 정작 육체적 접촉을 문워크로 슬금슬금 피하는 수가 많다. 내가 상대였고 상대가 나였던 망아(忘我)의 짜릿한 합일의 경지를 육체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는 보장은 전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섣부른 접촉은 그 느낌을 잔인하게 퇴색시킬 우려마저 있다. 섹스도 그만큼 만족스러우면 다행이나 자고 나서 어... 이게 아닌데...;; 라 생각하게 되어 버리면 대체 그 상실감을 누가 보상하지?
아스카도 아스카려니와 결국 그렇고 저런 이유로 포어플레이(...)라면 모를까 한 번도 제대로 선 넘어본 적은 없을 거라는 데서 나와 H양의 의견이 완벽하게 일치했음. 하아, 불모하다;;;
(나 왜 카가/하야토 파인 걸까....)
(아니 뭐 어떻게든 침대 우겨넣으려면 못할 건 하나도 없긴 하다. 강인한 감성으로 우겨서 못할 짓이 세상에 무어랴? 미친 척 술 퍼마시고 모험 한 번 해봤더니 속궁합도 하늘이 내려줬더라 하면 만사 오케이심. 그저 의외로 개연성에 엄청 신경 쓰는 피곤한 성격의 관리인에게는 불가능한 미션이더라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