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SIDE A-40. 이유

Road to Infinity/불타는 우물파기(SS) | 2006/03/02 03:10

맛들여서 또 써 버린 카자미 마야 네타 제 2탄. ....이것아....
전편에서도 그랬듯이 오리지널 캐릭터가 싫으신 분은 뒤로 돌아 힘차게 달아나주시기만을 기원합니다.
하여간 이걸로 전체 중 4분의 1은 클리어한 셈임. (이제 겨우? ;;;) 아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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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simo 2006/03/02 05:49
카자미 마야, 몸매 좋고 예쁘고 머리 좋아도 아버지와 첫사랑을 잘못 만난 대가를 톡톡히 치루겠군요 orz 하야토도 카가씨 성격 알텐데 저렇게 웃고만 있다니, 진짜 능글맞아졌어요!(...하야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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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2006/03/02 10:07
All or Nothing, 참으로 바람직한 성향입니다! 원래부터 애정은 넘쳐났었지만, KISARA님의 글들을 읽은 후론 하야토와 카가에 대한 애정이 부스터온임계점까지카운트스타트...(야) 묘하게 망가져있고 뭔가를 놓아버린 듯이 초탈한 하야토가 안타까우면서도 사랑스럽다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마야짱... 미안하지만, 아가씨의 사랑이 이루어질 확률 0% 라는 데서 나는 매력을 느꼈다오.(;;) All or Nothing은 가슴 두근두근(<-)하는 소재입니다. 꼭 한번 진지하게 다뤄주세요. 앵스트, 예이~!(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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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부장 2006/03/02 10:12
네 녀석의 제로는 대체 어디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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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벨 2006/03/02 10:56
역시 망상은 혼자 품고 있을게 아니라 만인에게 전파해야 하는 거였어요ㅠㅅㅠ 씨앗은 뿌리면 뿌릴수록 수확이 세제곱에 비례해서 늘어나는 거였군요ㅠㅅㅠ KISARA님 덕에 제가 요새 안먹어도 배부르다는 거 아닙니까. 으하하.
랄까, 잠깐만요. "그리고, 이미 아시겠지만, 저───"에 대해 언급 한마디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실 속셈이십니까아악?!!! 얼른 기자회견 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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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6/03/03 08:56
verisimo님 / 뭐 어쩌겠습니까 그것도 팔자 이것도 팔자입지요 (....)
인간은 변하는 생물이니까요. 후후후후.

Luna님 / 바람직하지 않습니다앗; All or Nothing이 말만 그럴듯하지 얼마나 피곤한 성향인데요;; 하지만 동인녀로서 절대로 놓치고 지나갈 수 없는 흥미로운 근성임은 분명하므로 언젠가는 한 번 각잡고 다뤄보려 합니다. 언젠가... 언젠가는요;;; (그 이전에 능력이 될까;)
세상엔 이루어지지 않아서 모에인 사랑도 있는 법이죠 (우하하하하하;) 그리고 저의 카가 씨와 하야토를 좋아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분발하겠습니다.

개발부장 님 / 글쎄요, 어디까지일까요....? (훗)

지벨 님 / 이토록 기뻐해 주시면 제가 다 마음이 설렙니다. 뮤즈 님의 덕분이지 아니면 제가 여기까지 할 수 있었겠습니까 ^^ 그러니까 저도 조금만 배부르게 해 주시면 안 될까요오오오오....
훗, 작가는 독자에게 상상의 여지를 남겨야 하는 법입니다. 그런 까닭에 기자회견 없이 얼렁뚱땅 넘어가겠습니다. 와하하하하하하하하!!!!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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