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키드 님께 바치는 정열 - 태풍 17호가 지나갈 때까지 by 토마토 마치 (명탐정 코난)

Still not a translation | 2007/01/16 18:13

H짱과 키드 님과 애욕과 세쿠하라(...)로 충만한 사흘을 보내고 귀환한 S입니다. (= 꺄악꺄악대다가 기력을 다 소모했음)
TV판 76화, 123화, 219화, 356화, 극장판 3기, 10기, 스페셜 프레젠트 비디오까지 돌려보며 키드 니이이이이이임을 밤하늘에 구성지게 울부짖는 늑대가 두 마리. 역시 사랑이 어디로 튄다 한들 키드 님은 우리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 화조풍월 편과 4권을 어서 내놔라 제작진, 선데이 이놈들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여간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2년 만의 매직 카이토 4권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최고로 모에스럽고 이상적이고 사랑스러운 카이신카이를 수도 없이 선사해 주시는 S의 여신님 토마토 마치(苫戸マーチ) 님의 사이트 THE GREEN BANANA에서 목하 네 번째로 <태풍 17호가 지나갈 때까지(台風17号が去るまで)>를 집어왔습니다. 여기 주인장이야 언제나 배 째고 등 따고 장으로 이단뜀뛰기 정도는 할 각오가 있으므로, 무단으로 가져가실 분도 (없겠지만) 쿄고쿠도의 저주 7대분을 각오해 주십시오. 이상.
어디까지나 모에에 의한 뻘짓인 관계로 문제가 되면 싹싹 문질러 지워버릴 예정이다. 질에 대한 태클은 슬프므로 받지 않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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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삭제 댓글
xarkasiel 2007/01/16 21:48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라지엘이라는 닉을 쓰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키드에 버닝한 이후 줄곧 눈팅해오고 있다가 용기내어 떠오릅니다. 사실 위에 적힌 키드님 등장 화들을 보는 순간 모니터 앞에서 화륵 불타버려서 차마 오늘만큼은 그냥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매직 카이토 쪽은 코난에 비해서 너무 격조했는데 요즘 따박따박 두차례나 연속으로 나와서 너무 행복하더군요.ㅠㅠ 하지만 4권이 나온다는 말은 루머라는 설도 있어서 긴가민가 싶었는데 정말인 겝니까.ㅠㅠ 너무 좋아서 한동안 팔짝팔짝 뛰어다녔습니다^^;

와아, 소설 너무 좋군요ㅠㅠ 태풍이 온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무슨 이유로 카이토가 떠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라면 카이토나 신이치나 굉장히 허전할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선물 사온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쉰 잠수정이 여기 하나. 정말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종종 찾아뵈어도 되겠습니까?^^ 그럼 오늘 좋은 밤 되시기를 빌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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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7/01/24 13:40
게으름 부리다 무우지인장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처음 뵙겠습니다 xarkasiel님. 키드 님을 사랑하시는 분은 모두 저의 동지십니다.
예, 매직 카이토 4권 발매 소식은 루머가 아닙니다. 현지에서 2월 16일에 발매된다고 하여 그날을 마치 초야를 맞은 새색시의 심정(...)으로 콩닥콩닥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단편도 즐겁게 읽으셨다니 기쁘고요, 별볼일 없는 변경 블로그지만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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