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무엇을 숨기겠는가. 밑에서도 밝혔지만 현재 나는 완전히 은혼에 발려 있다. 소라치 놈...!! OTL
그 전설의 162훈에서 이미 소라치 이 인간 단단히 미쳤구나!! ;;; 라고 뼈저리게 확신했으나 이번의 164훈, 버닝 파이어와 검은 욕망을 한 큐로 잡아꿰는 <선로에서 놀면 못 씁니다>에서 철퇴 맞고 피 서 말 칵 토하고 기쁨에 몸을 바르르 떨며 콘크리트 덩어리에 발을 박고 도쿄만에 조용히 침몰하였다. 혼자 죽을 수 없으니 한 바닥 주절주절 좀 떠들고 지나가겠음.
하지만 한 번 해 보고 싶었다고! 점프 이번 호 감상!!
화상의 출처는 늘 그렇듯이 노새를 몰고 걷는 '차마-입으로는-밝힐-수-없는' 어둠의 경로. 길이 따위 신경도 안 쓰고 되는 대로 갈겨썼으므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접는다.
어쩌다 새삼 이 나이에 점프에 혼까지 다 뺏긴 거냐;
하나.
대장의 목을 따고 싶거든
이 나부터 쓰러뜨리고 가라
그 누구도 이 앞으로는 보낼 수 없다
그 누구도 우리의 혼을 짓밟게 하지 않겠어
나는
곤도 이사오를 지키는 최후의 요새
신센구미를 지키는 최후의 검
신센구미 부장
히지카타 토시로다!!!!
딴 놈이 했으면 개쪽팔린다 이 색휘 오늘 아침으로 올리브유 두 통 삼키고 왔느냐고 돌팔매질부터 했을 이 무시무시하게 창피한 대사가 오히려 심장이 뛰고 가슴마저 벅찬 것은 요도에 거의 삼켜졌던 부장의 극적인 부활도 부활이려니와 히지카타 토시로가 말 그대로 신센구미와 곤도 이사오에게 신명과 목숨과 의지와 그밖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쳐버린 남자임을 이미 우리 모두가 아플 만큼 선연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 나는 당신의 그 외골수 같은 집념을, 그 맹목적이리만치 순수한 헌신을 사랑하는 거고.
아무튼 정말 잘 돌아왔습니다, 부장님!!
마침내 자력으로 요도를 굴복시킨 흉악한 얼굴의 부장이 너무 미인이어서 죽을 뻔했음.
둘.
오키타의 부장에 대한 감정의 복합골절상에 닥치고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미워 죽겠지만 그만큼 신뢰가 있고 진짜로 썰어버리고 싶지만 한편으론 (미쯔바 편에서 우리의 호프 긴상이 철판 깔고 지적한 대로) 지키고 싶은 소중한 대상의 목록에 들어가 '버려' 있는 대상. 아빠 - 여담이지만 오키타의 곤도를 향한 벡터는 '젠장 울 아빤 내 거란 말이야 왈왈왈왈왈' 이라 거의 확신한다 - 도 누나도 뺏어갔을지언정 그래도 결코 버릴 수 없고 완전히 증오할 수 없는 존재. 설명하려 하면 할수록 지리멸렬해지고 애증이라는 말조차 무색해지는 신센구미 트로이카의 이 일그러진 트라이앵글을 보라!
오키히지로 은혼 첫 타를 끊었던 여자로써 마음 깊이 만족했다. 아멘.
"오냐,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경리과 들볶아서 받아다 주마!"
한편 초과 노동을 주장하며 잔업 수당을 요구하는 오키타에게 부장님의 대꾸. 지금 등뼈가 부러질락말락하는 위기 상황을 맞은 판국에조차 너무나도 성실한 중간관리직다운 발언으로 응하는 그이가 괜시리 (실은 중간관리직 매니아로서) 몹시 가슴이 찡했다. 부장직은 역시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랑께로...
비록 당시 부장이 지극 문란하여 도무지 임산부와 노약자에게는 노출시킬 수 없는 음탕한; 앵글로 만인의 눈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해도 말이오. 으하하하하하.
셋. 몇 주 내내 입이 댓발이나 나와 불퉁해 있더니 부장이 완전 부활하자마자 입가에 만족스런 미소를 띠우는 긴상에게 한 번 격침당하고 곤도에게 보시다시피 유감천만이지만 돈을 다발로 쌓아줘도 그쪽 의뢰는 받을 수 없어, 히지카타(라고 쓰고 저쪽이라 읽음)가 선객이거든, 이라 말하는 긴상에게 두 번 격침은커녕 꽥 죽어 승천하였음. 소라치... 5월 20일이 코앞이기로서니 정말 이러기냐...?
이렇게 긴히지 파에게도 오키히지 파에게도 곤히지 파에게도 실로 친절하기 짝이 없었던(...) 본 호이나 실상 최강의 히트는 엉뚱하게도 사망 플러그가 후딱 선 이토 카모타로 氏가 터뜨렸다.
おいこら待てや鴨この野郎
貴様どれだけ十四郎のこと大好きやねん!!
안자이 선생님... 이토 군의 애정이 무겁습니다..... OTL
넷.
燃え와 萌え의 두 마리 토끼를 총알 한 방으로 때려잡은 쌍방 격돌의 장면. 욕망에 약한 여편네 한 개가 코피 뿜으면서 쓰러졌다.
부장은 패트롤 카를 박살내고 긴상은 일격에 할리 데이비슨을 때려부쉈음.그렇지 부부는 원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잡어들을 거침없이 짓밟는 법 (국수집 안주인 님)
건 그렇고 소라치는 확실히 척 보기에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액션신의 호쾌함과 박력이 예전과 비할 바가 아니므로. 진짜 바람직한 작가라니까.
다섯.
그래 바로 이거야. 이래야지 부장이지. 기껏 부활했음에도 여전히 박복한 いじめられっ子万歳!!!
소라치의 히지카타 토시로에게 보내는 무한(대로 비뚤어진) 애정을 새삼 확인하였음.
이번엔 부장에게 오키타와 곤도는 물론이고 심지어 카구라까지 올라탔다. (어쩌면 신파치도) 과연 원작자가 찍은 총수(總受)는 스케일이 달라요. 어어 무섭고녀. 부들부들.
말 나온 김에 말인데 카구라의 마음에 '톳시(トッシー)' 가 꽤나 찼던 모양이었다. 이대로 그 호칭이 팍 정착해 주면 아주 기쁘겠음.
신파치와는 야규 편에서 이미 친숙해졌고 고생은 많았지만 그 덕에 카구라와도 터놓게 됐으니 이젠 안심하고 요로즈야에 시집오는 일만 남았.... 쿨럭쿨럭쿨럭!!!!
여섯. 들어가는 사이트마다 반사이의 폭거에 머리를 쥐어뜯으며 절규하고 있었음. 대체 무슨 짓이냐 반사이, 긴상의 거기(....)는 동인계의 보물이란 말이다─!!!
그치만... 아무리 봐도 그 각도는... 좀 그랬다 (식은땀)
그나저나 피칠갑된 긴상은 코피감이고 신센구미 제복은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45도 각도에서 다시 봐도 끝내주게 어울리는데 이대로 해결사 3인조 뭉뚱그려 신센구미 명예 대사(隊士)라던가에 취임해 버리면... 안 되나? 안 되겠지? T.T
일곱.
다카스기가 뜬금없이 '카구야 히메가 내려올 것 같은 달밤'이라 운을 떼던 걸로 시작하여 테츠야가 '다카스기 신스케라는 화톳불'이란 시적인 표현을 남발하고 니조가 영혼의 빛이 어쩌고 그에 이끌려 불나방처럼 모여드는 게 저쩌고 떠들어대더니 이제는 반사이까지... 신스케의 휘하는 윗대가리부터 아랫놈에 이르기까지 전원이 뭉뚱그려 포에머인 거냣!? (시적 감각이 없으면 귀병대에 입대할 수 없는 건가)
덤으로 긴상의 리듬은 '술주정뱅이의 콧노래에 오히려 가까운 재즈풍'. 뭔가 답다 다워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여덟. 숨쉴 틈도 없이 터진 막판의 대형 사고에 그만 찔끔해 버렸다. 뭐 그놈들이 어떤 놈들인데 까;짓 철교 폭삭쯤으로 쉽사리 뒈질까 싶지만 이런 데서 끊지 마 소라치이이이이!! 한 주 동안 방치 플레이? 방치 플레이냐 이건!! 애태우다 확 다 죽으라는 거지!! 팬을 다 살해할 생각인 거지 소라치! 악악악악악!
...이씨 알았다구, 닥치고 버로우하면 될 거 아뇨... T.T
지금 제일 무서운 게 뭐냐 하면, 이 뻘짓을 1주일 후에 또 반복하고 있을지 모르는 내 자신이다 orz
하나.
이 나부터 쓰러뜨리고 가라
그 누구도 이 앞으로는 보낼 수 없다
그 누구도 우리의 혼을 짓밟게 하지 않겠어
나는
곤도 이사오를 지키는 최후의 요새
신센구미를 지키는 최후의 검
신센구미 부장
히지카타 토시로다!!!!
딴 놈이 했으면 개쪽팔린다 이 색휘 오늘 아침으로 올리브유 두 통 삼키고 왔느냐고 돌팔매질부터 했을 이 무시무시하게 창피한 대사가 오히려 심장이 뛰고 가슴마저 벅찬 것은 요도에 거의 삼켜졌던 부장의 극적인 부활도 부활이려니와 히지카타 토시로가 말 그대로 신센구미와 곤도 이사오에게 신명과 목숨과 의지와 그밖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쳐버린 남자임을 이미 우리 모두가 아플 만큼 선연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겠지. 나는 당신의 그 외골수 같은 집념을, 그 맹목적이리만치 순수한 헌신을 사랑하는 거고.
아무튼 정말 잘 돌아왔습니다, 부장님!!
마침내 자력으로 요도를 굴복시킨 흉악한 얼굴의 부장이 너무 미인이어서 죽을 뻔했음.
둘.
히지카타 씨
조금이라도 발을 헛디디는 날엔
내가 그 즉시 당신을 죽이겠어요
다음 번에 약점을 보이면
그때야말로 부장의 자리는 내가 받아갑니다
조금이라도 발을 헛디디는 날엔
내가 그 즉시 당신을 죽이겠어요
다음 번에 약점을 보이면
그때야말로 부장의 자리는 내가 받아갑니다
오키타의 부장에 대한 감정의 복합골절상에 닥치고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미워 죽겠지만 그만큼 신뢰가 있고 진짜로 썰어버리고 싶지만 한편으론 (미쯔바 편에서 우리의 호프 긴상이 철판 깔고 지적한 대로) 지키고 싶은 소중한 대상의 목록에 들어가 '버려' 있는 대상. 아빠 - 여담이지만 오키타의 곤도를 향한 벡터는 '젠장 울 아빤 내 거란 말이야 왈왈왈왈왈' 이라 거의 확신한다 - 도 누나도 뺏어갔을지언정 그래도 결코 버릴 수 없고 완전히 증오할 수 없는 존재. 설명하려 하면 할수록 지리멸렬해지고 애증이라는 말조차 무색해지는 신센구미 트로이카의 이 일그러진 트라이앵글을 보라!
오키히지로 은혼 첫 타를 끊었던 여자로써 마음 깊이 만족했다. 아멘.
"오냐,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경리과 들볶아서 받아다 주마!"
한편 초과 노동을 주장하며 잔업 수당을 요구하는 오키타에게 부장님의 대꾸. 지금 등뼈가 부러질락말락하는 위기 상황을 맞은 판국에조차 너무나도 성실한 중간관리직다운 발언으로 응하는 그이가 괜시리 (실은 중간관리직 매니아로서) 몹시 가슴이 찡했다. 부장직은 역시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랑께로...
비록 당시 부장이 지극 문란하여 도무지 임산부와 노약자에게는 노출시킬 수 없는 음탕한; 앵글로 만인의 눈을 어지럽히고 있었다 해도 말이오. 으하하하하하.
셋. 몇 주 내내 입이 댓발이나 나와 불퉁해 있더니 부장이 완전 부활하자마자 입가에 만족스런 미소를 띠우는 긴상에게 한 번 격침당하고 곤도에게 보시다시피 유감천만이지만 돈을 다발로 쌓아줘도 그쪽 의뢰는 받을 수 없어, 히지카타(라고 쓰고 저쪽이라 읽음)가 선객이거든, 이라 말하는 긴상에게 두 번 격침은커녕 꽥 죽어 승천하였음. 소라치... 5월 20일이 코앞이기로서니 정말 이러기냐...?
이렇게 긴히지 파에게도 오키히지 파에게도 곤히지 파에게도 실로 친절하기 짝이 없었던(...) 본 호이나 실상 최강의 히트는 엉뚱하게도 사망 플러그가 후딱 선 이토 카모타로 氏가 터뜨렸다.
히지카타 군
자네는 나의 유일한 이해자였어
아쉬운 일은
자네가 내 그릇을 진작에 간파하고 경계한 끝에
적으로 돌아섰다는 것일까
자네가 만일 국장이었다면 나는
애초에 반란 따윈 염두에 두지 않았을지도 몰라
후후, 어디까지나 가정에 지나지 않지만
그러나 자네 역시
한 가지 점에서 나를 잘못 파악하였네
자네가 내 그릇을 이해했듯
나 또한 자네의 그릇을 이해하고 있다는 걸
히지카타 토시로!
와라!!! 최후의 결판을 내자!!!!
자네는 나의 유일한 이해자였어
아쉬운 일은
자네가 내 그릇을 진작에 간파하고 경계한 끝에
적으로 돌아섰다는 것일까
자네가 만일 국장이었다면 나는
애초에 반란 따윈 염두에 두지 않았을지도 몰라
후후, 어디까지나 가정에 지나지 않지만
그러나 자네 역시
한 가지 점에서 나를 잘못 파악하였네
자네가 내 그릇을 이해했듯
나 또한 자네의 그릇을 이해하고 있다는 걸
히지카타 토시로!
와라!!! 최후의 결판을 내자!!!!
おいこら待てや鴨この野郎
貴様どれだけ十四郎のこと大好きやねん!!
안자이 선생님... 이토 군의 애정이 무겁습니다..... OTL
넷.
히지카타 토시로 VS 이토 카모타로
사카타 긴토키 VS 가와카미 반사이
燃え와 萌え의 두 마리 토끼를 총알 한 방으로 때려잡은 쌍방 격돌의 장면. 욕망에 약한 여편네 한 개가 코피 뿜으면서 쓰러졌다.
부장은 패트롤 카를 박살내고 긴상은 일격에 할리 데이비슨을 때려부쉈음.
건 그렇고 소라치는 확실히 척 보기에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액션신의 호쾌함과 박력이 예전과 비할 바가 아니므로. 진짜 바람직한 작가라니까.
다섯.
"히지카타 여기이이이이이이!!!!"
그래 바로 이거야. 이래야지 부장이지. 기껏 부활했음에도 여전히 박복한 いじめられっ子万歳!!!
소라치의 히지카타 토시로에게 보내는 무한(대로 비뚤어진) 애정을 새삼 확인하였음.
이번엔 부장에게 오키타와 곤도는 물론이고 심지어 카구라까지 올라탔다. (어쩌면 신파치도) 과연 원작자가 찍은 총수(總受)는 스케일이 달라요. 어어 무섭고녀. 부들부들.
말 나온 김에 말인데 카구라의 마음에 '톳시(トッシー)' 가 꽤나 찼던 모양이었다. 이대로 그 호칭이 팍 정착해 주면 아주 기쁘겠음.
신파치와는 야규 편에서 이미 친숙해졌고 고생은 많았지만 그 덕에 카구라와도 터놓게 됐으니 이젠 안심하고 요로즈야에 시집오는 일만 남았.... 쿨럭쿨럭쿨럭!!!!
여섯. 들어가는 사이트마다 반사이의 폭거에 머리를 쥐어뜯으며 절규하고 있었음. 대체 무슨 짓이냐 반사이, 긴상의 거기(....)는 동인계의 보물이란 말이다─!!!
그치만... 아무리 봐도 그 각도는... 좀 그랬다 (식은땀)
그나저나 피칠갑된 긴상은 코피감이고 신센구미 제복은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45도 각도에서 다시 봐도 끝내주게 어울리는데 이대로 해결사 3인조 뭉뚱그려 신센구미 명예 대사(隊士)라던가에 취임해 버리면... 안 되나? 안 되겠지? T.T
일곱.
변했다.
저 남자의 혼의 리듬이,
유치한 애니송에서 굵직한 록큰롤로 변했소이다.
이런, 그대도인가, 이토 공.
격조 높은 클래식에서
흉폭한 메탈이 되었구려.
흐음, 좋은 곡이야.
어디 마음껏 연주해 보시오! 아름다운 협주곡을!!
저 남자의 혼의 리듬이,
유치한 애니송에서 굵직한 록큰롤로 변했소이다.
이런, 그대도인가, 이토 공.
격조 높은 클래식에서
흉폭한 메탈이 되었구려.
흐음, 좋은 곡이야.
어디 마음껏 연주해 보시오! 아름다운 협주곡을!!
다카스기가 뜬금없이 '카구야 히메가 내려올 것 같은 달밤'이라 운을 떼던 걸로 시작하여 테츠야가 '다카스기 신스케라는 화톳불'이란 시적인 표현을 남발하고 니조가 영혼의 빛이 어쩌고 그에 이끌려 불나방처럼 모여드는 게 저쩌고 떠들어대더니 이제는 반사이까지... 신스케의 휘하는 윗대가리부터 아랫놈에 이르기까지 전원이 뭉뚱그려 포에머인 거냣!? (시적 감각이 없으면 귀병대에 입대할 수 없는 건가)
덤으로 긴상의 리듬은 '술주정뱅이의 콧노래에 오히려 가까운 재즈풍'. 뭔가 답다 다워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여덟. 숨쉴 틈도 없이 터진 막판의 대형 사고에 그만 찔끔해 버렸다. 뭐 그놈들이 어떤 놈들인데 까;짓 철교 폭삭쯤으로 쉽사리 뒈질까 싶지만 이런 데서 끊지 마 소라치이이이이!! 한 주 동안 방치 플레이? 방치 플레이냐 이건!! 애태우다 확 다 죽으라는 거지!! 팬을 다 살해할 생각인 거지 소라치! 악악악악악!
...이씨 알았다구, 닥치고 버로우하면 될 거 아뇨... T.T
지금 제일 무서운 게 뭐냐 하면, 이 뻘짓을 1주일 후에 또 반복하고 있을지 모르는 내 자신이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