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코 꿰였다 어쩔 테냐.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07/05/17 02:22

이제 와서 무엇을 숨기겠는가. 밑에서도 밝혔지만 현재 나는 완전히 은혼에 발려 있다. 소라치 놈...!! OTL
그 전설의 162훈에서 이미 소라치 이 인간 단단히 미쳤구나!! ;;; 라고 뼈저리게 확신했으나 이번의 164훈, 버닝 파이어와 검은 욕망을 한 큐로 잡아꿰는 <선로에서 놀면 못 씁니다>에서 철퇴 맞고 피 서 말 칵 토하고 기쁨에 몸을 바르르 떨며 콘크리트 덩어리에 발을 박고 도쿄만에 조용히 침몰하였다. 혼자 죽을 수 없으니 한 바닥 주절주절 좀 떠들고 지나가겠음.
하지만 한 번 해 보고 싶었다고! 점프 이번 호 감상!!

화상의 출처는 늘 그렇듯이 노새를 몰고 걷는 '차마-입으로는-밝힐-수-없는' 어둠의 경로. 길이 따위 신경도 안 쓰고 되는 대로 갈겨썼으므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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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라 2007/05/17 09:44
부장님의 이런저런 키자한 대사도 멋졌지만, 제겐 역시 이번호 점프 히트대사는 '주정뱅이의 콧노래'였어요.
소라치, 이 센스쟁이!!! >_< 라며 바닥을 구를만큼 너무 딱이라.

저도 한동안 매주 월요일을 기다리는 생활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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