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call my...name?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07/06/19 08:01

이 바닥에서 노는 동인녀라면 누구나 호칭 문제로 골머리 좀 썩여본 경험이 있고 여기서 단 반 발짝이라도 벗어난다면 나는 저어어어어어얼대 인정 못한다! (캬오오오) 라는 나름의 룰이 있을 것이다. (가령 에노키즈-추젠지가 서로를 '에노 상', '쿄고쿠/추젠지' 혹은 '그거' 외의 호칭으로 부를 경우 그 작가를 죽이고 싶어진다던가) 그럼 요즘 내가 미친듯이 열올리는 - 소라치에게 데였다고도 한다; - 은혼의 간판 커플 긴히지는 어떤가 하면... (오랜만에 와서 한다는 짓이 이거냐!)


긴상->부장 : 히지카타 군(土方くん), 오오구시 군(多串くん), 이 애(この子)/그 애(あの子), 부장 씨(副長さん), 야 임마(てめー)
* 포인트는 애 취급+바보 취급. 개인적으로 몇 살 좀 많다고 부장을 아주 애 다루듯 찜쪄먹는 긴상에게 미치기 때문에 히지카타보다는 '히지카타 군'이 당사비 3만 배로 모에스럽다. 덕분에 48화에서 스기토모가 심히 속을 박박 긁는 어조로 '히~지~카~타~구~운!' 이라 했을 땐 코피 팍 뿜고 죽어부렸음. 좋다니까...

부장->긴상 : 해결사(よろずや), 어이(おい), 이봐(こら), 임마(てめー), 그리고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레어하게 긴토키(銀時)
* 사실 지벨 님 말씀마따나 이름은 곧 죽어도 안 불러주는 게 더 모에이긴 한데 준 오피셜에서 배 쫙 째고 확 저질러 버렸으므로 - 점프 페스타 참조. 선라이즈 이 개쉑들... - 다카마츠 감독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부장이 제정신이 아니거나 정신이 확 날아갔을 때만(...), 그것도 어쩌다 한 번 나오는 걸로 치기로 했다. 근데 제정신이 아닌 게 대체 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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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妄想之夜 2007/06/23 12:45
제목: 긴히지 나이 고찰
<font style ='font-size: 9pt; font-family: 1184252_9;'><FONT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1184252_9"> <P>&nbsp;</P> <P>인터넷에서 뒤져보니</P> <P>&nbsp;</P> <P>긴토키 20대</P> <P>신파치 16 </P> <P>가구라 13-14</P> <P>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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