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파란만장한 경력들.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07/08/01 19:08

1. 최초의 영상 데뷔작에서부터 능욕(...)당하고 들어간다. 입가에서 뚝뚝 떨어지는 허여멀겋고 진한 액체가 생판 엉뚱한 걸로 보이지 않았다는 사람은 어둠의 자매도 아님. (점프 페스타 영상)

2. 백주대로에서 개목걸이 플레이를 당했다. (애니 10화)

3. 무려 태양에게 ●간당했다. (23훈) 단, 아무래도 이건 자라나는 청소년의 감성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다고 점프 편집부가 판단했던지 단행본 수록 시에는 다소 에로도가 낮춰진 버전으로 수정되어 수많은 동인녀들을 비탄에 빠뜨렸다. 모사 컷만이라도 봐야 쓰겠다고 콧김을 거세게 뿜으시는 당신은 하치로쿠(ハチロク) 님의 카라하라(カラハラ)로 Let's go → 여기

4. 심지어는 벌건 대낮에, 갤러리도 한가득 있는 공공의 면전에서, 잔챙이 양이지사들에게 근 윤●을 당한다.
'모... 몸이 말을 듣지 않아..!' 라는 둥,
"이건 좋은 장난감인걸" 이라는 둥,
"헤헤헤... 어떻게 갚아줄까?" 라는 둥 SOUND ONLY면 뭐 완전히 18금 동인지의 한 장면. 어디까지 가냐 소라치! (158훈)

5. 덤으로 세상에서 제일 꼴보기 싫어하는 이토 카모타로에게 그 광경을 똑바로 목격당하는 일세의 수치 플레이. (158훈)

6. 부활하자마자 M자 개각(開脚) 쇼. (164훈) 실은 132훈에서도 비슷한 꼴을 한 적이 있으나 이번엔 퍼펙트하게 침대 앵글.

7. 한 화 내에서 무려 (최소) 세 사람을 위에 태웠다. 카구라, 오키타, 곤도 국장. 어쩌면 신파치도 탔다. 카구라와 그의 대화만 발췌하면 이건 도시 무슨 광경인지 알 수가 없다.
"톳시, 내게 맡기라 해! 아무 걱정도 필요없다 해!"
"잘못됐어! 뭔가 크게 잘못됐어!!!" (164훈)

8. 도대체가 사내들 한 부대에게 돌림빵당한 것처럼 볼 수밖에 없는 장면이 있다. (116훈)

9. 덧붙이자면 132훈에도 부장의 정조가 엄청나게 위험해보이는 집단 폭행(직전)씬이 존재한다. 근 BASARA 1의 국경방어전급.


나름대로 강심장인 나도 정말정말정말정말 힉겁한 케이스들만 골라 모아봤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무서웠다 후덜덜덜덜덜덜.

나의 뮤즈 님 왈, "이렇게 히로인을 돌림빵하는 전연령 대상 잡지/애니는 처음 봐요! ;"
좀 튼튼하고 맷집 좀 좋고 등빨도 좀 있고(기실 177에 64라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불평 좀 없고 '성별 : 수컷' 이라고 이렇게 막 다뤄도 되는 거냣 소라치!!!

하긴 소개 컷부터가 이따구인 사람이 갈 길이야 뻔하지 뭐...; (저 봐라. 저 쓸데없이 맹한 페로몬만 풀풀 풍겨대는 얼굴로 귀신 부장? 장난하냐?)

이렇게 원작자와 스태프가 있는 힘을 다해 총수로 밀고 있는데도 아직 이 사람이 주제에 攻 노릇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손 들어보시오. 나랑 성적표 지참하고 면담 좀 합시다.
(언제는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시빌라이즈드한 동인녀를 지향한다더니...?)


덤. 이거 작성하는 김에 결국 가입하고 말았다. 하는 김에 둘 다.


히지카타 에로 동맹


다카스기 창녀(...)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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