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변태는 천지여라.

보거나 혹은 죽거나/Loonies in England | 2009/09/03 01:30

(출처는 Pythonline.com)

네놈들은 누구냐

올린 놈 왈 : 'I didn't do this, but whoever did is one talented looney.' 느무나도 정확한 표현이지 말입니다...?

오밤중에 안구가 댓발은 튀어나왔어라. 오 마이 아이즈!!!
특징 하난 조낸 잘 잡은 탓에 언놈이 언놈인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는 게 참으로 좌절만땅이요 어머니 눈물로 앞이 보이질 않아염. 나의 클리즈는, 채프먼은, 페일린은, 존스는, 아이들은, 길리엄은 이러치 않다능... 루니한 영국 남정네들(플러스 양키 한 마리)을 돌려달라능... 물론 수염만 갖다 붙이면 전원의 미모도가 당사비 300퍼센트 상승하며 비록 채프먼 대령이 내 아저씨 취향의 정중앙 스트라이크고 내심 페일린이 조낸 귀엽다곤 생각했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잖냐능... 아놔 대체 어느 할일없는 뇬이 그린 것이냐 지금 저 정신나간 집단을 데리고 연애 시뮬을 찍자는 것이냐 누굴 잡으려고 이러는 것이냐. 그만한 재능을 어찌하여 충격과 공포가 그지깽깽이하게 왈츠를 추는 그림에 낭비하고 있는 것이냣!! 어머니 소심한 동양 처자는 양것들 센스가 너무나 무서워염... 아흑흑흑흑흑흑.

물론 일러스트 한 장 봤다고 냅다 편승해 그간 벼르던 씨종내기를 말려야 할 영국넘들 전용 카테고리를 덜컥 개설하신 니가 제일 웃긴다는 의견은 접수하지 않습니다. 몬티 파이슨 따위. 빠드드드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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