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상 생일 축하해요.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12/10/10 22:17

그런 의미에서 틀림없이 같은 얼굴이겠거늘 곧 죽어도 미형임을 인정 못하겠는 긴상과는 달리 솔직하게 시발 미인이다를 외칠 수 있는 킨짱을 걸어놓고 사다놓은 밀키 크런치를 씹으며 저렴하게 느네 집엔 이거 없지를 시전하겠습니다. 시끄러워요 이것도 다 사랑이라고. 2년 전 자허토르테의 참사를 생각해보란 말야!!!



..............엉? 웬 유열강좌 중인 금삐까가? ;;;;;

(대략 날개만 달리지 않은 천사 Ciel님이 너그럽게도 협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꾸벅꾸벅 님은 여신이십니다 건담이십니다 성배이십니다 u/////u)

아니 닮았더라 은혼판 금삐까더라 탐라에서 한 번 난리치긴 했지만 이거이 웬 도플갱어; 킨짱이 왜 그렇게 미인도가 높으며 쓸데없이 폼빨이 두 배로 나는지 갑자기 이해가기 시작했다. 금발 스트레이트 숏컷의 힘인갑다. 아울러 술집에서 말빨이라면 어디 가서 꿀려본 적이 없는 긴상을 살살 쳐긁다가 단숨에 그로기 상태로 처박는 솜씨가 참으로 감탄스럽다 못해 꼭 어딘가 밀실에서 신부 꼬드기는 AUO 같더이다. 동작도 묘하게 사뿐하고 술잔 기울이는 폼이 은근히 우아하던데 아무래도 내 눈에 콩깍지가 쓰인 모양이다. 심지어 나캄은 구금이 성우입니다. 비글이지만.
돌이켜보매 긴상(은발적안/외백내흑)을 반전시켜 킨짱(금발청안/외흑내백)인즉 킨짱은 긴토키 오르타인가. 길가메쉬가 원래 구 세이버 오르타라는 건 이미 유명한 얘깁죠 네. 6개월 휴방하는 사이에 성배 파르페라도 처먹었소 긴상. 성배 군이 좀 많이 쇼콜라 퐁당 같긴 해요. 그러게 아무 거나 주워먹고 다니지 말라고 선생님이 가르쳐주시지 않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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