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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갑자기 생각난 그 무엇. (4)


갑자기 생각난 그 무엇.

Banishing from Heaven | 2009/07/27 13:02

록온 스트라토스(닐 디란디)와 제미니의 사가의 공통점
1. 남성미가 철철 넘쳐흐르는 장신의 미인 (여성적 미모가 아닌 '아름다운 남자')
2. 일.단.은. 조직의 알파메일이자 리더......인 주제에 사실은 철두철미하게 실패한 넘(....)
3. 전지구적 규모의 슈퍼 하이퍼 울트라 그레이티스트 다메남(....) 플러스 지 에고에 쩐 에고이스트(....)
4. 열화 버전 스페어 사춘기가 대략 15년을 끄는 철딱서니 없는 바보동생넘 쌍둥이 동생의 인권? 그게 뭔가염 밥 말아먹는 건가염(...)

록온 스트라토스(닐 디란디)와 사지타리우스의 아이올로스의 공통점
1. 짙은 갈색 머리+청록색 눈+O형 (악마의 조합)
2. 후진에게 훌렁 떠넘기고 튀는 속도가 가히 광속 <어 미안타 나 먼저 가니 뒷일은 니들이 알아서 해라>
3. 필살! 애들 인생 완전히 조지기~죽은 놈 주제에 영향력 이퀄 작품 테마~ <너는 싸워야 한다 닥치고 싸워라>
4. 개판 오분전 인간관계의 구심점. 함부로 攻 맡기면 큰일납니다 의자왕 삼천궁녀 더블오/세이야 버전 찍을라요? (「ドキッ!受けだらけのドロドロの愛憎劇!~ポロリもあるよ~」)


어.... 그러니까..............이게.................... (담배 뻑뻑)
이 누나한테 솔직히 까발겨라 닐 디란디는 니네들 앱니까

결론 : 야이 쿠로미즈 빌어처먹을 새끼들아 굴다리 밑으로 텨나와라 다메남으로도 모자라 인외지도까지 갖다 붙이기냐

H모 님 세이야 토크 하십시다. 하자고요. 날밤 까면서 한 번 해보자구요. (어흑흑흑)

추기.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할 때 저질러 버리자.

록온 스트라토스(라일 디란디)와 제미니의 카논의 공통점
1. 지들은 팔팔 뛰며 부정하지만 형의 스페어/열화 버전이 맞다(...)
2. 계란 한판 가까이 처잡숫고도 그 많은 나이 어디로 쳐먹었는지 모를 늦깎이 사춘기(...) 나잇값이 뭔가염. 8살/13살 연하가 대놓고 애쉑 취급하지만 아무렴 어떤가염(....)
3. 잘 먹히지도 않는 위악을 떤다(......) 좀 많이 비웃긴다(........)
4. 형의 알아먹기 어려운 민폐성 애정에 진절머리내며 형과 같은 길은 가지 않겠다고 갖은 지랄 다 하더니 결국 칭호와 임무 고대로 계승한 그 대갈통은 어디의 장식품이냐 이놈들아

록온 스트라토스(라일 디란디)와 레오의 아이올리아의 공통점
1. 라일의 어원은 island, 닐이 참 애틋하게도 그리워하던 녹색의 섬 에린. 아이올리아는 바람을 관장하는 신 아이올로스가 통치하는 섬. 이름부터가 글러처먹었음.
2. 즉 존재 자체가 영혼 레벨로 형에게 종.속.되어 있다. 예 형님 말씀대로 할게요 데꿀멍데꿀멍(....)
3. 13여 년에 걸친 방치 플레이(...) 따지고 보면 인생은 형이란 넘이 다 조졌는데 지들만 뭘 모른다(....)
4. 행동원리의 기저에 속속들이 형이 깔려 있다.
여친도 형 봐가면서 고르는 색히나 형이 누명 쓴 줄 알자마자 눈 뒤집혀 너 죽고 나 죽자 쳐들어간 시키나

공통항 : 평생 <○○의 동생>이란 타이틀을 이마에 붙이고 살아야 할 팔자. 인권? 그게 뭔데염?

..................어................그러니까................... 이건......................................;;;
니들 뭐냐 형들이 조낸 염장지르는 춥고 외로운 밤에 술 푸면서 형들 씹다 사고라도 쳤냐


덤.

형과 동생의 구분은, 그들 사이에는 애시당초 하나의 형식에 불과할 터였으나 결코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없었다. 스스로가 선을 긋고 있을 뿐더러, 상대편 또한 압도적으로 이쪽을 굽어본다. 어디서 무엇이 틀어져 이리 되었는지는 짐작도 가지 않지만, 같은 스펙을 타고난 그들 사이에는 결코 뒤엎지 못할 상하관계가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당장의 잔잔한 미소만 해도, 비호할 대상에게 향하는 종류의 것이다. 불쾌했다.
짐승과 마찬가지다. 순종적일 때는 아끼고 보호하지만, 지위를 위협하고 적의를 드러내는 즉시 철저하게 짓밟는다. 그가 본성을 드러내고 이빨을 들이대는 상대는 그를 넉넉히 위협할 만한 힘을 가진 자뿐이다. 소위 약자에게는 철두철미하게 상냥했다.
치가 떨리게 역겨웠다.
그 자신만 해도, 일단은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은 까닭인지, 때때로 무자비하게 무릎을 꿇려 복종을 요구했다.
그 시절의 버릇이 몸에 배이고 말았다. 패배견 기질이라 해야 할까.
본디 지는 건 죽기보다 질색이다. 따라서 그런 자신이 짜증스럽기도 했지만, 한 번 골수에까지 박혀버린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세상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가 있었지만, 눈앞의, 자신과 동일한 성분으로 이루어졌을 남자만은 껄끄러웠다.
서열이 낮은 자는 강자에게 빌붙어서 살아야 한다. 그게 싫으면 혼자가 될 수밖에 없다. 혼자가 될 각오를 굳히지 못했다면, 얌전히 순종해야만 하리라.

거울상 교차점(鏡像交差点), written by 헷포코 마유미(へっぽこまゆみ)
from 그냥저냥 성역 구경(なんとなく聖域見物)

디란디즈가 아닙니다. 제미니즈입니다(.......)

あなたを喪うくらいなら、あなたなんて最初からいなければよかった。
당신을 잃을 바에는, 당신 따위 처음부터 없는 편이 나았어.

상양(喪陽), written by 이반(イワン)
from 바보 이반(イワンの莫迦)

라일도 세츠나도 아닙니다. 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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