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자랑질. 덤으로 즐거운 회화의 시간.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10/09/28 11:47

일본식으로 怪하기 짝이 없는 디오니소스를 유안 님 덕에 잘 관람하고 '세계의 악의'라는 졸 편리한 개념을 만들어낸 쿠로다넘을 신나게 성토한 후 도스토예프스키는 취향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지난 세기 동안 묵혀둔 백치를 새삼 맹렬하게 읽어내려가고 있는 S입니다. 이유가 뭔지는 비아이 님께 물어보시고. 이게 다 신짱 때문이다. 하는 김에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도 주문했습니다. 이게 다 신짱 때문이라니까 (벌헉)
그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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