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그저 개그가 제일 - 그대의 HEART♥에 저격(가제) by 렌치

Banishing from Heaven | 2008/09/17 01:06



아니 그러게, 진짜 세츠나면 어떡하냐고....!! 세츠라일 망상하다 죽어버리란 얘긴가 그런 건가 쿠로링!! 우워어어어억! <-
더블오의 다섯 번째 CM과 킬러래빗 님의 사막전기의 더블 크리를 맞고 감동으로 몸을 떨다가 그간 일 핑계로 줄창 미뤄왔던 치유계 번역을 기를 쓰고 완료했다. 세상은 시궁창이지만 동인녀는 지지 않는다. 오늘의 타겟은 개그에는 촘 일가견이 있으신, 제목부터 조낸 쪽팔리는 Lockon-Japan의 마스터 렌치(レンチ) 님의 로드 그레이엄의 생신(9월 10일) 축하 단편. 하지만 승리는 세츠나의 것(.....).
늘 그렇지만 번역 질 따지시면 울 겁니다 췟췟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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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치유계다!

Banishing from Heaven | 2008/08/09 00:00

自分の有能さが恐いですお母さん!

...물론 농담이지만 (야 이년아;) 금요일은 좀 쉴 수 있을 줄 알았더니 뭐라 불평 좀 바르기도 전에 말짱 도루묵 됐고 대신 월요일에 쉬려 했더니 일에 치이고 치여서 결국은 출근해야 할 판이다. 그나마 목요일이라도 쟁취하려면 주중 내내 노예처럼 일해야 한다. 뭐예요 뭐 내가 무쇠로 만든 로봇으로 보이나 이 회사느으으으으으은;; 후기도 아직 못 썼는데!!

그러나 키사라의 우울은 다만 그림 한 장에 흔적도 없이 안들호 너머로 날려갔으니 그래요 동인녀는 어차피 쉽고 싼 존재... orz


세, 세, 세, 세이에이사마아아아아아아!!!! <-
과연 과거 록횽으로 <푸른 장미의 사람>을 찍는 만행을 저질렀던 아니메쥬. 내 너희들을 믿었더니라 하악하악. 세츠나의 온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저 남좌의 뽀오쓰 어쩔 거야. 저 폭풍같은 간지 어쩌라고. 눈화는 네가 싸나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건만 이리도 기대를 배신치 않으니 안구에서 육즙이 줄줄 흐르는구나. 이젠 미안해서 꼬꼬마라 하지도 못하겠구나! 그래 아랍남자한텐 마누라가 넷까지 허용된대더라 뒤에서 괜히 쪼개고 있는 켈트 미인 사정 봐 주지 말고 접수해라 눈화가 용서한다! 세상을 다 가져라!!
응, 문제 없다. 3급수 콤비가 뭔 쳐맞을 짓을 하건 간에 쉽고 싼 여자(...)인 나는 세츠록 전제 세츠라일로 세상 끝나는 날까지 이글지글 불탈 수 있다. 물론 놈들의 급소란 급소에 빨래집게를 줄줄이 매달고 시멘트에 굳혀서 마리아나 해구에 집어던짐으로써 나의 마음의 안정과 세상의 평화를 지킨 후에.


덤. 표지가 비상하게 우수하거늘 왼쪽 아래 하나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안 그래도 원페슨지 뭔지가 배알 꼴려 미치겠구먼. 저리 가 이놈아 우리 츠나 오염돼 (훠이훠이)

덤 둘. '록온 스트라토스'뿐만 아니라 진 히로인 자리까지 닐한테 물려받았다곤 하지 마라? 마리나 히메가 불쌍하지도 않느냐능...;;;

덤 셋. 그나저나 중간쯤에 좀 심하게 꼴보기 싫은 타이틀이 있는 김에 바닐라딸기초코 아이스크림 내가 코기 본편에는 짜게 식은 주제에 도시 왜 이리 367 하악하악 모드인지 잘 생각해봤더니 이것들이 실로 오랜만에 나의 레이루나신 로망을 자극하는 애들이라서더라. 다만 엄마 둘(레이와 루나)이 애기(신)를 가운데 끼고 솔로몬의 재판 놀이하는 꼬라지였던 레이루나신과는 달리 367은 하나같이 지네들이 보호자인 줄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는 차이는 있지만;

스작이는 지가 제일 연상이니 이 어리고 철없는 것들을 돌봐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노는 지가 제일 크고 평탄히 살았으니 애들을 껴안고 부비부비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냐는 사내자식 두 놈이 다 병딱(...)이니 저라도 정신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젠장 이놈들 왜 이렇게 귀엽지 (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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