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월만의 캡쳐놀이 - 별로 반갑지 않은 깨달음.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10/08/02 16:33

유안 님 댁에서 늘쩡거리며 하라는 원고는 안 하고 게으름만 본때 있게 피우고 있는 KISARA입니다.
일찌기 선인들이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셨거니와 뻘짓에 환장한 여자 둘이 모여서 야동을 눈빠지게 보고 있으매 서푼어치도 안될 쓰잘데없는 깨달음이 대구의 여름밤을 달구는 바(사례 1) 여기 주인장의 1박 2일을 책임져주실 물주께서 그 진리를 세상 만방에 널리 알려 중생들을 속히 계도하기를 강요 친히 재촉하시는지라 까짓 포스팅해 버립니다. 變女로 매도당한들 물주님의 요리 크신 사랑 앞에서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뭔가 물 건너의 여성동지들이 군침 좔좔 흘리며 제일 열광한다는 사내자식의 특정부위가 한 화면 가득 찍혀 있는 것 같지만 거기가 아닙니다. 대충 그어놓은 티가 줄줄 흐르는 빨간 선에 주목하시길. 그렇다. 빨간 선의 길이=대략적인 허리의 지름인 것이다.

............사람의 아들이여 저의 눈깔이 삐었는 바 왼쪽의 길이가 오른쪽의 3분의 2로 보이옵나이다.
걱정 말아라 방황하는 중생아 내 눈에도 그리 보이느니라.

긴상이 당분이나 쳐묵쳐묵하고 사는 주제에 출신성분이 외계인이라 몸 하난 드럽게 좋...크험크험, 실하면서도 군살 없고 늘씬한 체격을 잘도 유지하고 있는데, 뼈 위에 가죽을 들씌운 형국의 매우 마른 성인 남성(예: 주인장의 아버님)이 보통 28인치를 입는 만큼 긴상의 사이즈를 대략 30~32인치 정도로 추정하면.... 에 또.... 신짱은.....;;;;;;;

...........니가 스칼렛 오하라십니까?

덤. 긴상의 전장복이 비교적 헐렁하다는 걸 감안한다 쳐도 다리 굵기의 차이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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