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의 3여신이여, 나의 길을 인도하소서.

무한번뇌의 소용돌이 | 2005/04/25 04:40

주말 내내 리뷰는 안 쓰고 ↓요런 짓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배째고 올립니다. -_-;;;;

Alert!! 대놓고 여성향입니다. 까놓고 근친상간입니다. 삐리리한 장면이 좀 있습니다. 그렇다고 색기 같은 거 기대하시면 100% 확률로 피 봅니다. 시베리안즈 사제애의 블리저드보다 당사비 3천 배쯤 썰렁한 바보저질 개그입니다. 캐릭터 망가집니다. 일본어;입니다.
이 전부를 웃으며 넘겨주실 아량이 없으신 분은 그냥 뒤로 돌아 튀어주십시오. 나중에 관리인 멱살을 잡고 흔들어 봤자 나올 거 없습니다. 씹을 겁니다.

僕たちの二十年戦争 -愛と欲望の下で-

(그나저나 사포 이후로 약 8여 년 만에 쓰는 SS로군요... 첫 타자가 드래곤볼이라니.....;;;;;)

왜 일본어냐 물으신다면 에로와 반공의 동지이자 S의 사부이신 다카시 카에데 상에게 앞으로도 그림을 잔뜩 긁어;내기 위한 뇌물로 갖다 바쳤기 때문입니다. 우에에, 바보지만 버리지 말아주세요 사부....

올렸으니 석양을 향해 내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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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tiker 2005/04/25 12:36
...이래서 근친물 못 떠납니다-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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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照帝 2005/04/25 13:27
負けやしたぜ、姉御。(だれが姉御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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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x 2005/04/25 15:31
....반이야, 강해졌구나 (여러 의미로 말이지, ...여러 의미로 ;;)

그리고 저런 남자를 남편으로 둔 비델씨... 저걸 불쌍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일찌감치 시아버지 모에에 같이 빠진 걸 보면, 그녀 역시 이쪽으로 소질이 있다고 해야할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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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2005/04/26 09:45
순간 제가 정말 노말 지지자인가 의심할 정도로 막 웃어버렸습니다.(笑) 모두 오공씨가 나쁜겁니다, 으하하(?). 과연 저런 아버지/시아버지 모에 부모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GT는 판공이 되는 거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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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5/05/02 18:01
kritiker님 / 우하하하, 안 떠나셔도 됩니다!

天照帝님 / 누가 姉御입니까, 누가!!

nyx님 / 아들아이는 뻔뻔한 게 제맛이지요 (와하하하하)
한 번 채팅방에서 며느리*시아버지 네타도 나왔습니다. 와-이 콩가루 집안-

시안 님 / 이런 왕바보스러운 글에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웃음) 그럼요, 오공 씨가 나쁜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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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歌 2005/06/06 17:48
무지하게 늦은 코멘트지만...
일어 리딩에는 한없이 약하기에[한자의 벽은 높습니다. 공부 좀 해야지;;] 미루고 미루다가 숙제하기 너무 싫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모르는 한자 다 넘기고 읽어버렸지만...
으아 반아.........................[웃음... 이라고 해야 할지;]
역시 최고이십니다! 이로서 안그래도 타오르던 불길이 더 타올라버렸습니다<-[자 이 타오르는 자세로 광고가 현대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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