僕たちは… どうしてここまできてしまったんだろう…

무한번뇌의 소용돌이 | 2005/05/23 12:31

SEED에는 머리카락 한 가닥 분량의 애정조차도 없으되 지금의 S는 딱 키라의 심정입니다.
신부 베일에 메이드에 오이란(花魁)이라니, 우리 어쩌다 여기까지 와 버린 거죠 사부....!?
(그리고 왜 족족 어울려 버리는 거냐 이 빌어먹을 옴므 파탈!!!)

"그리는 사람과 보는 인간의 새시까만 욕망이 투영되어 있는데 안 어울리고 배깁니까."
"정곡 찌르지 말아주련?"

S와 더불어 코스프레의 도(道)에 눈뜨고 만 큰아들의 변태 지수는 나날이 최고치를 갱신 중.
너나 나나 남자 하나 잘못 찍어 얼마 남지도 않은 인성마저 다 베렸구나.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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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x 2005/05/23 15:26
....내일 공항에 가려면 일찍 자야함에도 불구하고, 끝의 끝까지 키사라 님의 이글루를 들르는 이 투철한 정신, 이곳에는 개근상 없나요? (웃음)

그리고 판공 (+신부 베일 첨부) 그림은 저도 보았지만, 정말... 어째서 이 녀석 그렇게 잘 어울리는 겁니까!!! (절규)

아아, 제 눈이 욕망에 어두워 진실을 못 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그 녀석이 그렇게 생겨먹은 것인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후자라면 ...더 무섭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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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5/05/25 13:23
nyx님 / 개근상으로 무엇을 원하십니까? (웃음)
왜 어울리느냐 절규하신다면... 반반이 아닐까요;;;
(그렇지만 욕망에 눈이 어두워 진실을 못 보고 있다는 대답이 더 설득력이 있는 듯... 없는 듯... 에라이 코스프레는 동인녀의 기쁨인 겁니닷!) <-히라키나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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