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

보거나 혹은 죽거나 | 2005/08/24 17:57

은반 칼레이도스코프를 애니화해주지 않을까 투덜거렸던 적이 있습니다.
하하... 역시 피겨스케이트는 무리겠지... 토호호... 하며 단념하고 있었더랬습니다.
그. 러. 나!!!

슈&뮤의 만담 스테이지(가제)~그 세번째 (슈바르츠 님 감사!!!)
은반 칼레이도스코프 애니판의 공식 홈페이지


타, 타즈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모에의 외침)

S의 마음속에 영원한 신성불가침의 히로인이 다섯 있으니 그 하나가 리나 인버스요 둘째가 혼다 토오루요 셋째가 프린세스 츄츄 아히루요 넷째가 카구라자카 모토코요 다섯째가 바로 사쿠라노 타즈사 양 되시겠습니다.
(오죽 모에했으면 타즈사란 이름까지 스리슬쩍 갖다 써먹을까요...토호호...;;)
(목록에선 빠졌지만 시스콤에 빠져서 인생 말아먹은 아즈마 하즈키 양도 엄청 좋아합니다)

백만 볼트의 미모를 자랑하는 미소녀, 도도하고 거만한 게 재수없다는 소리 듣기 딱 알맞지만 사실은 굉장한 노력파에 남에게 알랑 떨길 거부하는 영원한 마이너리티, 앞길을 가로막는 자 인정사정없이 개빡내는 무지막지한 독설, 연애운은 최악 백합운은 최상(...)인 빙상의 프린세스 오브 더 월드. S는 은반 칼레이도스코프 4권에서 타즈사가 주인공이 아님을 불 뿜으며 성토하나 실제론 요리 보고 조리 보고 까뒤집어 봐도 구제불능 시스콤인 요코의 눈으로 본 타즈사가 너무나 모에스럽고 근사하고 멋져서 2% 부족함에도 흐늘흐늘 무너진 타즈사의 초절 광팬입니다. 타즈사 빠순이라고 하셔도 좋습니다.
헌데 나 모르는 사이에 저 아가씨가 스크린 위로 옮겨지고 있었더란 말인가...!!! OTL (팬의 자격 전무)
(캐릭터 디자인이 좀 이상해? 아무려면 어떠냐!! 전부 사랑으로 극복한다!! 그러니까 어서 나오기만 해라!!!!)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라는군요. 그리고 빨리 타즈사를 꽃가마에 태워 데려가주길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 빙상의 여제 리아 가넷 쥬이디에프는 노토 마미코. ....葉月ちゃんかよおい!!! ;;;;

아무튼, 10월이여 어서 와라!!!! (혼의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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