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잊지 않고 블랙캣 3화를 챙겨보다.

보거나 혹은 죽거나 | 2005/10/22 20:22

3화는 단 두 마디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애니판 스벤트레는 스벤이브 급의 범죄
(7살 차이라니 농담이시지? 인정할 건 인정하자, 트레인의 저 얼굴은 암만 봐도 열 다섯;;이다)


축!! 크리드 재등장!! >_<
(여전히 지 임무는 팽개치고 트레인 스토킹 중인 변태 총각. 오늘도 압박의 미키신이었다....)
(하여튼 이 총각만 나오면 얘기가 삼만 배로 엄해짐. 앗싸 시대는 퀴어~)
(크리드를 싹 씹다 못해 노골적으로 혐오감을 퍽퍽 드러내는 트레인 기막히게 좋음. 제작진은 크리트레라는 데 망설임없이 한 표)


아니... 파파가 큐-트했다던가 린스가 예뻤다던가 이브가 귀여웠다던가 뭐 여러 가지로 보고 느낀 점이 없지는 않은데...


그 모든 것은,
트레인의 살인적인 미모 앞에 한 줌 재가 되어 200억 광년 너머로 GOGO.


......죄송합니다. 폭주했습니다;;;


오늘의 낯뜨거운 덤.


크리드의 저 표정은 마음껏 오해하라고 넣은 거 맞지 제작진? 응? 응? (뭐 사실 이 경우 이미 오해도 아님;)
(僕が見込んだ, 가 아니라 僕が惚れた, 겠지. 솔직해지자 총각)

top
Trackback Address :: http://kisara71.cafe24.com/blog/trackback/1860757
수정/삭제 댓글
쇼코라 2005/10/23 02:31
트레인의 저 반짝거리고 번쩍거리고 야리야리하고 큐트 뷰티풀한 미모에서는 제작진의 집념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진짜 귀엽다던가 예쁘다던가 하는 수준을 아득히 넘어섰어요. 1화의 크리드는 그저 진실은 입에 담았을 뿐이라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OTL
수정/삭제 댓글
KISARA 2005/10/24 11:25
쇼코라 님 / 저 환상적인 미모 때문에 매번 눈이 어찔어찔하다니까요.. 진짜 보고 나면 남는 건 하나도 없고 머릿속을 맴도는 건 트레인의 미모뿐. (제작진 나랑 면담 좀 하자...) 저 이쁘디 이쁜 걸 그늘에 숨어서 늘쩡늘쩡 스토킹하는 크리드는, 젠장 부러운 놈 같으니!! <-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