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자폭의 이단 콤보.

읽거나 혹은 죽거나 | 2005/10/26 11:31

매더슨의 「나는 전설이다」와 레슬러의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탐독 중. 하나는 찝찝하고 하나는 꿀꿀하다. 하나는 상상이 너무 잘 되어서 무섭고 하나는 엄연한 현실이라서 무섭다. 사람 살려어어어어어어어어;;;;;
그나저나 인터뷰는 존재 자체가 네타의 보고. 어딘가의 형이라던가 동생이라던가 형이라던가 동생이라던가 (무한 루프)

오늘의 교훈 : 이런 책들 한밤중에 읽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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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부장 2005/10/26 15:48
...밤에 그걸 읽는 건 진짜 자폭인뎁쇼...--;;;
이불뒤집어쓰고 플래시로 읽고서 탄약고 경비 나갔던 저도 저입니다만(그날 죽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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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lls 2005/10/27 09:36
...살아있냐...? (머언 산)
그래도 해 뜨고 다시 한번 더 읽었던 나도 나야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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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5/10/29 11:25
개발부장 님 / 거의 자학 수준의 자폭이었죠 OTL 하지만 개발부장 님도 만만치 않으십니다? (웃음)

Hylls짱 / 아니, 근데 레슬러는 몰라도 매더슨은 중독성 세더라... 밤에 달달 떨면서 읽는 게 재미있(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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