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SIDE A-11. 글쎄 : Without Any Good Reason

삼국남자킬러연의 | 2006/07/27 16:46

무모와 무식과 무대포의 3중주에 의한 삼국지 SS.
무려 손책이 여자입니다. (爆) 그래요 나는 과거 베르바라에 열광했던 여자 실은 성별역전 무지 좋아하는 여자

SS 두 개를 동시 진행하다 유혹을 못 이기고 이것부터 먼저 후딱 써 버렸음. 남자 버전과는 많은 부분에서 설정이 다릅니다. 역사 왜곡은 너그럽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직 팔릴 낯짝이 있으므로 (있는 거냣) 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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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령 2006/07/27 17:00
......(버어엉)

하, 할 말이 없습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ㅅ; 아니, 생각해 낼 수 있는 할말은 단 한마디 뿐이로군요.



아이고 공근니이이이임~lllOTL(대성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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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6/07/28 17:13
후후후후, 마음에 드셨는지요?
뭐 어쩌겠습니까. 저게 공근 님의 팔자인 걸요. 인간 하나 잘못 만나 인생 완-전히 말아먹은 생과부의 숙명인 걸요.

...문제는 저걸 그대로 남자 버전으로 갈아끼워도 저언혀 위화감이 없다는 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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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어 2006/07/27 20:42
.......<--또 다시 꼴까닥 숨 넘어가버림.

아니아니. 이게 아니라, 저를 죽이실 겁니까, 키사라니이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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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6/07/28 17:14
디스트로이어 님, 숨 쉬세요 숨!!

제, 제가 뭘요? 전 그저 욕망에 충실했던 한 가련한 동인녀일 뿐이에요!! 그리고 삼국지 SS는 앞으로도 계속됩(쳐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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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iel 2006/07/28 23:36
세상에나, 세상에나.... 공근님 어쩝니까...ㅜ.ㅜ 철썩같은 백부/공근 추종자 하나가 kisara 님 덕택에 지금 커플링 전환의 위기에 빠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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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6/07/31 16:37
와하하하하하하, 죄송합니다 meliel님. 전 골수 유책파입니다. 손책이 한없이 초강공에 가까운 수(뭐냐 그게;)이고 어차피 단금은 별 게 없으므로 유책이건 책유건 별로 달라보이지도 않습니다만 주종이라면 종이 위에 올라타야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쳐맞는다) 이런 욕망만으로도 구성된 글 때문에 커플링 전환의 위기에 직면하셨다니 영광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기쁘게 부채질을 하겠(후략)

삼국지 SS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뜨뜻미지근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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