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허벅지 한 번만 만져볼 수 있다면 물구나무 서서 춤이라도 추겠네 (하아하아하아하아)
최근 섹쉬한 언니들이 벗어부치고 떼거지로 몰려나오는 Lady Marmalade에 푹 빠졌다. 릴 킴은 가슴이 너무 크고 핑크는 복근이 쪼오금 위험하고 크리스티나는 꼭 나무판때기처럼 얄푸리한 게 약간 불만... 이라 주절대는 자 맞아죽어도 싸겠음. (단호) 시카고부터 느낀 거지만 여자 몸이란 건 엔간히 살 좀 붙었다고 타고난 곡선미가 어디 가지 않는다. 눈보신이라니까 눈보신.
누구냐! 이 좋은 걸 기획한 인간은! 얼굴 좀 보자 뽀뽀해 버릴 테다!! (....)
개중에서도 특히 이 마야란 언니의 허벅지와 엉덩이는 그야말로 아트이삼. 거짓말 안 보태고 좀 더듬어 보고파서 밤에도 잠이 오질 않으며 누군가 마음껏 더듬거릴 복 터진 쉐이에게 질투의 파이어를 이글지글 불태우고 있다. 덱데굴덱데굴.
개인적으로 여자니까 같은 여자에겐 관심없고 남자니까 같은 남자는 싫다는 사람은 정말 이해가 안 감. 세상의 절반을 손해보는 거라구 그건! 안 그래도 길어봤자 백 년인 인생에 즐길 걸 반으로 뚝 꺾으면 그렇게 좋냐! (버럭) 자! 모님 말씀마따나 '골격모형에 가죽만 덜렁 씌워놓은' 말라비틀어진 섹시파들인지 뭔지는 당장 쓸어다 갖다부리고 진짜 섹시가 뭔질 보란 말이다!!
언니들 넷이 몽땅 저런 눈 돌아가는 몸빨에 노래는 응당 라이브. 어이구 좋다. 그치만 당연한 걸 부러워해야 하는 한국의 현실은 참으로 슬프구먼요 OTL
참고로 화면은 2001년 MTV Music Video Awards 특별 공연.
잠깐, MTV Music Video Awards라면 2003년에 마돈나 언니가 턱시도를 빼입고 잡것들아 고개숙여라 왕언니가 납셨다(...) 삘로 등장하시어 브리트니와 크리스티나를 한 팔에 하나씩 끼고 처녀애들 농락하시던(...) 그 바람직한 공연의 현장이 아니었던가?
....세상엔 좋은 사람이 참 많다. 오오 내 영혼의 형제자매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