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좌절감의 발로 - 손을 뻗고 싶지만 뻗을 수 없는 by 후지이

불타는 전국의 밤 | 2007/02/14 12:41

지벨 님 잠깐 저  좀  봐  요..... (식칼 갈기)

뮤즈 님의 치명적인 포스팅으로 마음에 왕따시만한 상처를 입고, 발랄한 발렌타인 유책(?)이고 지랄이고 다 내팽개친 후 충동적으로 사나다테사나의 여신님 되시는 후지이(藤井) 님(사이트명 zeque)의 짤막한 단편 <손을 뻗고 싶지만 뻗을 수 없는(触れたくて、でも触れたくなくて)>을 나꿔채왔다. BASARA 2 유키무라 스토리 최종장 이후의 이야기.

언제나처럼 배째라 정신/문제 발생 시 삭제할 준비/불펌에 대한 쿄고쿠도의 7대분 저주는 갖춰져 있다.
번역에 대한 태클은 항상 그렇듯이 수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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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벨. 2007/02/19 19:13
누차 강조하지만 저 아무 짓도 안 했습니다 :D 애먹은 사람에게 누명 씌우지 말아 주시어용. 방문객 여러분께서 착각하시잖아요 :D

도노가 먼저 죽으면 유키유키(우키우키라고 쓸 뻔 했...!!!!)는 자기 마음을 '깨닫지 못해서' 그냥 두고 가겠지만 유키유키가 먼저 죽으면 도노는 '다 알고도' 혀 한 번 차고 그냥 두고 가겠지요. 시신이 썩고 벌레와 들짐승에게 뜯어먹히고 몸에 둘렀던 갑주고 무기고 모두 강탈당하더라도.
아유 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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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7/02/21 21:06
뭐라 그러셔도 지벨 님이 나쁩니다.
그러니까! 그런 짠한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척척 던져놓지 마시란 말이어요!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진다)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입고도 자각을 못할 남자와 상처라는 걸 알고도 그대로 지고 갈 남자의 차이를 지적하지 마시란 말입니다!
아우 가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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