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에서 워낙 깽판을 쳐 놔서 캡쳐 남발은 가급적이면 좀 삼가려고 했건만 별 수가 없었다.
뭐 여러 가지 할 말은 많았는데 몽땅 다 접어서 일단 구석탱이에 밀어놓아 버렸음. 템포가 좀 으응? ;;; 싶었던 57화는 단지 이를 위해 존재했다.
아 이 잡것들아 형님 오셨다 무릎 꿇어라 삘을 어찌할 것이여 OTL
난 요즘 소라치가 다카스기를 팔자에도 없는 척안으로 만든 이유는 순전히 오리지널 신사쿠가 저기 어딘가의 도노와 마찬가지로 어릴 때 천연두를 앓았기 때문이 아닌가 강력하게 의심하고 있다. (게다가 똑같이 <초> 헤비 스모커에 <초> 막 나가는 옷 센스;) 배경이 막말이라서 뭔 수를 써도 사모하옵는(...) 다테 마사무네를 등장시키지 못하니 대신 신스케라도 눈 하나 망가뜨려 버리자는 속셈이었던 게 틀림없어 이 사람! 비뚤어진 애정은 좀 작작 거두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