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세대가 키트를 소망하였고 그 아랫세대가 아스라다를 소망하였듯 현세대는 범블비를 소망하게 되리라. 샘 저 부러운 쉐키... (이글이글이글 ← 질투의 불길)
2. 요즘 히로인은 강철의 신경줄은 기본이오 화끈한 주먹맛은 필수고 특수 스킬은 옵션인 모양이다. 몸매까지 예술이니 이 어찌 아니 좋으리오. 샘 저 부러운 쉐키 Ver 2.
3. 국방장관이 국방장관 주제에 짱으로 귀여웠다. 열혈 군바리들도 귀여웠다.
4. 펜타건 내부는 어쩔 수 없이 로망이다. 사방에 꽉꽉꽉꽉 들어찬 모니터와 전문가와 기계 기계 기계... 하아하아하아하아.
5. 도입부는 압도적인 전력 차란 게 어떤 건지 아주 제대로 각잡고 보여준다.
6. 트랜스포머는 결국 좌절된 사랑과 정념은 행성 하나쯤 거뜬히 말아먹고 온 우주에 개민폐를 끼친다는 장대한 교훈극이었다(믿는 사람 유지나). 프라임...! 아아 프라임...! 내가 부르다가 죽을 정의와 개폼 오덕후여...!
7. 까짓 거 DVD 산다. 사면 될 거 아녀.
하고 싶은 장광설을 꾸욱 참고 최대한 요약한 트랜스포머 감상기.
보거나 혹은 죽거나 | 2007/07/0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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