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어도 됩니까?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07/07/22 22:19


이상, 솔직히 정체를 통 알 수 없는 애니 <막말기관설 꽃이 아름답다 하나 언젠가는 지나니(幕末機関説 いろはにほへと)>의 공식 사이트에서 쌔벼온 성우진 정보 중 일부.
저 위의 시뻘건 줄로 강조(한답시고)한 문자가 보이는가?

히야마 노부유키?

....히야마 노부유키!

히지카타 토시조
= 히야마 노부유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폭발)

이... 이놈들, 내가 용자왕의 10년차 팬이란 걸 알고 한 짓이냐? (피해망상)
여보세요 용자왕, 은혼에서도 엄청 웃기는 데서 까메오로 등장하시더니 이게 웬 깡패짓입니까...? OTL 내 안 그래도 부장님이라면 껌뻑 죽거늘 당신이라는 세 배 파워업 키트가 붙어버리면 10년 팬으로서 한 번 안 볼 수가 없잖아! 이 사태를 어이 책임질텨!! 악악악악악악악!!!

안 그래도 벌써 부장님 나오신다는 16화부터 차마 그 이름 못 밝힐 어둠의 경로에서 노새 마구 후려쳐가며 받고 있다. 아 정말 울고 싶어... 정념의 노예인 그대의 이름은 동인녀라거나 어쨌다거나... OTL


덤. 감독이 무려 다카하시 료스케다. 그... 그래 내가 당신이 예전 가사라키에서 깽판칠 때부터 알아봤지...!! orz

덤 둘. 제작사가 대체 어딘가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선라이즈와 반다이 비주얼. 이 죽일 놈의 잡것들.

덤 셋. 잠깐, 주인공 아키즈키의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라면... <히나타의 늑대> 드라마 CD의 히지카타 부장이잖아...! ;;;;;;
(그렇다 그 한 떨기 꽃과 같은 청순한 규중규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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