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Warming Up! - 그랬으면 참 좋겠는데 by 라이카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07/07/29 21:55

좀 간만에 번역했다고 그나마 있던 감이 다 날아갔다. 젠장.
이하, 라이카(雷華, 사이트명 Lost-heaven 또는 하느님의 행방神様の行方) 님의 SS <그랬으면 참 좋겠는데(そうだったらいいのにな)>. 너무나 유쾌한 나머지 혼자 보는 건 죄악이라는 굳은 신념 하에 쌔벼왔다. (범죄야 임마;)
배 째고 등 딸 각오는 진작부터 되어 있다. 랄까 그 각오 없이 이런 짓할 수 있겠수.

문제 되면 사사삭 지워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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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라 2007/07/30 10:04
문디 자식...문디 자식.... 이 무슨 그리운 울림인가요.
정말 이거 걸작입니다. 당고 고물(?) 하나에도 성격이 너무 잘 드러나서 폭소했습니다.

하지만 긴상은 정말 코시앙도 츠부앙도 다니까 일단 좋아하겠지만, 검은깨는 사도라고 생각할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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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7/08/01 12:26
깨는 달지 않으니까요. 그 당뇨병 환자(본인 주장으로는 '직전'이지만)가 좋아할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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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 2007/07/30 10:48
앗. 8만히트 넘긴 것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살짝 인사를; 은혼을 좋아하는 처자입니다요. 전에 인사한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못보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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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7/08/01 12: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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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N 2007/07/30 20:19
정말 사사건건 의견이 안 맞는 양이4인조.. 너무 좋습니다!!! 사실 처음에 각잡고 으르렁 거릴 때 부터 감은 파박!! 하고 왔답니다. 아, 이 인간들 뭔가 또 쓸 데 없는 걸로 싸우고 있구나, 하고(먼눈)
그나저나 코시앙과 츠부앙은 뭐랄까, 잘 모르는 사람의 눈에는 그냥 입 안에서의 질감의 차이 아닌가,;? 싶긴 한데, 본토인에게는 사무라이도를 논하며 칼부림을 할 정도로 큰 문제인가 보군요.(매우 진지) 신스케는 담배를 피니까 단거 안 좋아 할 거 같인 하지만..

8만 히트 넘긴 것,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히트수에 일조하는 바람직한 스토커가 되겠습니다(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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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7/08/01 12:37
뭐 음식의 원한이란 삼대를 능히 가는 법이니까요. 한국인은 냉면 논쟁 김치 투쟁으로 삼대를 이 박박 갈면서 싸우는 거고. 그리고 원래 총각 넷이 심각한 얼굴로 마주하고 있으면 십에 팔구는 어디 남부끄러워 내놓지도 못할 시시껍절한 이유로 으르렁대고 있는 거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포스팅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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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 2007/07/31 01:58
그 이후로 다카스기의 특기기술 중에는 꼬치 던지기가 비밀리에 추가되었다든가... 야리야리한 대나무 꼬치로 책도 뚫어버리는 거예요...!!!
뭐, 스스로 생각해 봐도 시전하시기 부끄러워서 연습만 하고 말아버렸다든가 하는 결말일지도;;

8만 히트 축하드립니다>ㅂ< 그 히트수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군요.(웃음) 앞으로도 열심히 들락거릴 테니 잘 부탁드립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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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7/08/01 12:38
신짱은 그나마 저 중에서는 제일 상식인입니다. 그럴 거라고 믿습니다. 다만 어른 될 기회를 놓쳤을 뿐이죠(....)

예,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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