据え膳食わぬは腐女子の恥。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07/10/31 20:50

줄창 들락거리고 있는 개인지를 80페이지씩 내는 원고 오타쿠의 귀감이자 칼부림에 목숨 걸었고 블랙블랙한 긴상과 성질 뭣 같은 부장이 쉴새없이 나불대는 대사발과 아주 잘 그리진 않지만 시원시원하고 묘하게 색기가 있는 그림체가 아아주 훌륭해서 몹시 사랑하고 있는 텐(てん) 씨의 사이트 테츠자루(鉄猿)가 25만 히트를 맞아 지난 10월 9일 오후 10시부터 10월 10일 새벽 3시에 걸쳐 기념 오에가키 채팅을 열었더란다. 그런데 중간에 뭐가 잘못됐던지 마스터와 마키하라 노리카(マキハラノリカ, 사이트명 완만한 내리막길なだらかな下り坂) 씨 사이에 참가자에게 리퀘를 받아 전자는 일러스트로, 후자는 SS로 도전하여 더 빨리 소화하는 쪽이 이기는 배틀이 붙었다고 한다. 주제는 총 열 여덟 개.
물론 양자 모두 무난히 올 클리어했다.

괴물들 같으니...

그리고 마스터는 즉석에서 완성한 열 여덟 개의 일러스트를 25만 히트 기념으로 프리 배포했다. 자, 팬을 자청하는 몸으로서 어찌 이걸 안 줍고 배기랴! 나는 공짜로 주는 물건은 결코 거부하지 않는다! (야)
주절주절 떠들어대는 텍스트밖에 없는 이 칙칙한 블로그에 화사한 분위기를 도입하려는 속셈에서 특히 삘이 꽂힌 11장을 냅다 납치해 왔음. 마음 같아서야 전부 들고 튀었으면 좋겠지만 용량 문제도 고려해야 하므로 눈물을 머금고 선별한 결과다. 궁금하신 분은 사알짝 누질러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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