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린 바탕 화면 배턴.

일상의 잡동사니 | 2008/04/09 09:26

이것을 본 사람은, 반드시 데스크탑 스크린샷을 일기에 올려야 합니다.
집행유예는 없습니다.
너무나도 명예훼손인 경우에는, 아이콘이나 파일 이름에 수정을 가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수정하면 재미없으므로 정도껏 자제합시다.

간단한 설명을 붙여도 좋습니다.
자, 어서 모든 창을 최소화하십시오!



............지벨 님 댁에서 발목 잡혔음. 우워어어 한동안은 그림 파일과 인연없는 삶을 보내려 했는데!?


꽤애애애애애액 낯팔려어어어어어어어
동물 중에서 인간만이 수치로 죽을 수 있대더라. 아아 어머니 지난 여름 계곡에 떨어뜨린 내 정신줄은 어찌 됐나효...
(하지만 볼 때마다 훈훈한걸 흑흑흑)

그러나 더 쪽팔리는 것은 정작 아가들 셋은 평소 복장에 한 겹 더 뒤집어썼을 뿐이건만 혼자 기합 빡세게 넣고 머리 세팅은 물론 옷까지 홀랑 갈아입은 형님의 히로인성. (저 꼴로도 정장 간지 펄펄 나는 거 보면 역시 남자는 옷걸이 좋고 볼 일이다)
그리고 형님 팔이 두 개뿐이기로서니 선 방향부터 노골적으로 왕따인 알렐이 orz 우와아아앙 지금 양손에 꽃들었다고 사람 개무시하깁니까 인덕의 록선생이 그러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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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遊離細工, 雜記. 2008/04/18 23:42
제목: 바탕 화면
키사라님께 받은 바톤을 며칠 지난 후에 올립니다 이거 받아놓고 여러 타격 차례로 헤딩하며 잠시 잊고있었어요. 근데 제 바탕화면은 별로 재미가 없....;;; (버닝대상으로 배경까는 용자 플레이
수정/삭제 댓글
리린 2008/04/10 01:15
....하지만 저거이 톨레미 여 크루 솜씨라는데 기탄없이 한 표 던지겠사와(.....)

그리고 님, 록횽의 깊은 뜻을 몰라주시다뇨!! 턱 아래 닿는 얼라들 데리고 저래 찍어봐야 훈훈한 G등급에서 잘 해봤자 PG13이지만 1센티 더 큰(.....) 스무살 장정이랑 저래 찍으면 최소 15금부터 시작하는 거 아니겠슴까!!! 다아 풍기문란을 저어한 큰횽님의......(알렐이에게 퀴리오스 개구리어택을 받는다)
수정/삭제
KISARA 2008/04/10 20:18
하지만 대상자가 엔간히 노리노리가 아니고서야 저런 손가는 분장은 못하지 말입니다(...)

오오 형님의 의중에 그런 깊은 뜻이! NC-17을 저지하지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었군요! 미천한 것이 차마 그 높고 심오한 의향을 알지 못하와 무례를 범했(퀴리오스의 탄막에 처맞는다)

근데 확실히 큰형님이랑 알렐이 보면 눈에 핏발 세우고 저 조합 미는 여인네들 심정이 매우 이해가 가요. 패션 센스는 좀 제쳐놓더라도(...) 비주얼 하나는 진짜 끝내주잖습니까. 키도 일본 애니 주인공급에선 참 보기 힘든 186과 185에 알렐이 몸매야 세상이 다 알아주는 미스터 더블오고 형님 허리는 또 좀 죽입니까. 나이가 나이다 보니 어린 것들에겐 기대 못하는 에로함이 또(후략)
그치만 제 눈에는 - 워낙에 그 둘 나란히 세워두면 분위기가 호냐라라해선지 - 큰형님과 알렐인 도시 백합(...)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 부조리함을 어쩌면 좋을까요. 으하하하하핫.

...리린 님도 바탕화면 배턴 해주실 거지요?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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