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이 아닌 채로 은혼 103화 시청 완료.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08/04/26 20:52

아니 내 살다 살다 은혼에 치유받는 날이 다 올 줄이야.... 이건 치욕이다.... orz

모어! 모어! 아이 원트 모어~~~!!!
우어어어어 선라이즈 최고오오오오오오

이하는 생각나는 대로 마구 갈겨쓴 잡상 14조.

01. 오키타 대마왕 강림. 우워어어어 어머니 지난 여름 계곡에 떨군 내 심장이이이이이이이 긴상의 총공 지위가 위험
02. 顔近い顔近いよ
03. 긴상은 긴상대로 부장에게 꿈이 많았다. 모님의 지적대로 톳시는 볼 거 없이 줘패지만 부장에겐 맞아주는 긴상. 뭐냐능... OTL
04. 꺄아아아아아 초기 히지카타 부장님 강림하셨다아아아아아아
05. 아 놕 공중 전파에서 스팽킹은 자제 좀
06. 고릴라가 뭔 말을 해봤자 내 마음은 이미 짜게 식었다. 한 서너 방 더 먹여주지 그랬수 긴상...!!
07. 피 묘사에 인정사정이 없다. 과연 다스 다카마티아(...)
08. 톳시에서 토시로로의 복귀. 나카이상 투 썸즈 업.
09. <치욕에 물들건 대사가 몇 명이 죽건 당신은 살아야 한다>. 나가레야마로 이어지는 복선...은 아니겠지 설마... (창백)
10. 담배 꼬나문 부장은 미칠듯이 미인이었다.
11. 무심하게 앞만 보던 원작의 긴상도 훈늉했지만 심드렁하게 부장의 등을 지켜보는 애니의 긴상은 애니대로 훈훈하더라.
12. 드디어 칼집을 벗어난 무라마샤는 서늘하게 아름다웠다.
13. 으아아악 이런 데서 끊지 마 이 조낸 사악한 시스 같은 색히들아아아아아아
14. 잠깐, 예서 끊으면 다음 주는 <그 대사>로 시작한단 말인가....!!

top
Trackback Address :: http://kisara71.cafe24.com/blog/trackback/2315049
수정/삭제 댓글
ymir 2008/04/27 10:52
스팽킹이 아니에요, 스팽킹이 아닙니다. 대중의 면전앞에서 이따시만큼 굵은 몽둥이로 사정없이 둔부 정중앙을 패는데 민망하고 또 민망하고 하여간 민망해서 어흙.....거긴 살이 없어서 패면 아플 거 같던데 긴상 사정없다는거 OTL
수정/삭제
KISARA 2008/04/30 22:24
스스로를 속이지 마십쇼 ymir님. 거기 패면 스팽킹 맞습니다(야;)
수정/삭제 댓글
가온 2008/04/27 14:10
같이 아이원트모어!를 외치겠습니다. 저기, 키사라님 글을 보고나니 고릴라에게 말한 "치욕에 물들건 <중략>당신은 살아야 한다"가 흉흉하게 다가옵니다. 정말 거기까지 갈 셈인가. 소라치... 아- 저도 그 부분 좋더라고요, 부장의 등을 지켜보는 긴상. (////) (그... 스팽킹건은 말이죠... 아시잖아요, 은혼애니에서 그런거 태클걸기 시작하면 지는 거라는 걸. OTL)
수정/삭제
KISARA 2008/04/30 22:27
저 믿으시면 안 됩니다. 저는 자타가 공인하는 그랜드 피날레 취향의 앵스트 서커라 다가올 파국을 일부러 한 단계씩 높게 잡아 예상하는 버릇이 있어요(....)

은혼 애니에 태클 걸면 지는 줄은 3년 전 점프페스타에서 대놓고 긴히지 찍을 때부터 이미 알아봤고요(...) 실은 제가 자주 들락거리는 긴히지 팬사이트 마스터 몇 분이 지독한 스팽킹 매니아;가 되어놓으셔서 말입니다.... (먼 눈) 뭐랄까 원작과 준 오피셜이 합세해서 2차 창작을 까마득히 능가하는 이런 물건은 정말 이 바닥 인생 삐- 년에 처음이란 말입죠...? (더더욱 먼 눈)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