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진짜로 워밍업 좀 하자 - All about My Monster by 센쥬

Banishing from Heaven | 2008/05/20 12:22

H모 님 앤-드 T모 님과 광란과 열폭의 여덟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귀환해 뻗어버렸던 S입니다. 못 오셨던 L모 님 나빠염. 흑흑. (몸은 좀 괜찮으신지?)
다음 번엔 L모 님도 함께 하시어 또 뵐 수 있으면 무지 좋겠습니다 >_< 시, 신세도 져 버렸고...;;;

마녀님들과 캐발려가며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감상했던 바 등장은 강렬하게 해놓고 뒤로 갈수록 공기남이 되어가는 아우다에게서 알렐이의 짙은 그림자를 느끼고 눈물지었다. 역시 동인신의 계시 맞았나벼...! 그치만 실제 역사에서 처음부터 아카바 원정에 동행한 사람도 대책없이 사막을 되짚어 간 로렌스 회수하러 간 사람도 다 아우다 아부 타이였단 말이야 아무래도 샤리프 오라버니의 미모가 좀 심하게 강렬해서 OTL 그래 그래 이 눈화가 가진 재주 다 동원해 덕 좀 보게 해주마 알렐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2편은 진행이 안 되고 있다. 내가 문재도 없는 주제에 캐릭터 해석에는 되게 집착하는 인간이라 티에링이 너무 어려워요... orz

한국어 감각을 되살린다는 핑계 플러스 하도 창작이 안 되어 홧김에 마이 호프 마이 프레셔스 센쥬(センジュ, 사이트명 brute) 님께 또 신세를 졌다. 허구헌날 츠나만 찔렀으니 이번은 알렐이의 턴. <All About My Monster> 나갑니다. 늘 그렇듯이 질을 신뢰하시면 몸둘 바 모르겠고, 문제가 되면 싹싹 지워 없애버릴 예정.
허나 님은 원더풀 라이프부터 냉큼 복구시켜라아아아아아... (얼레 이 비명 지난 번에도 지르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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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린 2008/05/20 18:34
광란과 열폭....!!! ;ㅁ; 아 새삼 안맞아도 괜찮았을 그넘의 포도당이 원망스럽사와 O<-<
우우 달리시는 겁니다. 그렇군요, 새삼 지적을 받고보니 서서히 공기화가 진행되었던 아우다(......) 덕 좀 보게 해주십셔(진지)
근데 티에링과 파이잘 왕자의 교집합이라면 역시 그 일견 유약해뵈는(....) 인상 뒤의 우아한 S기질 아닐까요(야;;;;)

/ 저 단편보니 새삼 생각나는데, 마이스터들 중에 유일하게 록온 본명 모르는 게 알렐이란 게 막 따끔거려요 ;ㅁ; 츠나나 티에가 나중에 그런 거 귀뜸해 줄 애들인가하면 이 뭐.......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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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8/05/25 13:51
알렐이 지못미죠 그저 orz 츠나랑 티에링이 뭐 찾아먹을 게 있다고 알렐이한테 그런 것까지 일일이 귀띔해 주겠습니까 그럴 사교성이 있는 놈들이라면 마이스터즈 분위기가 그리 썰렁할 리가 없지요;;

6월 1일에 뵙겠습니다 후후후후. 이번에도 아니 나오심 사적인 제재를 가할 거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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