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웬만하면 화상은 취급 안 하려 하였으나.

Banishing from Heaven | 2008/05/25 18:48

출처는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속마음 체커(本音チェッカー).


간단한 해설.

알렐루야 → 세츠나    : (열라 소심하게) 친구
세츠나 → 알렐루야    : 바보

알렐루야 → 티에리아 : 일단은 친구. 그러나 때로는 웃긴다 생각하고 때로는 깔아보고 있다(...)
티에리아 → 알렐루야 :
바보

알렐루야 → 할렐루야 : 전폭적인 신뢰
할렐루야 → 알렐루야 :
바보

알렐루야 → 하로       : 뭐야 몰라 무서워(...)
하로 → 알렐루야       :
바보

알렐루야 → 마리       : 好き好き大好き!
마리 → 알렐루야       :
바보

알렐루야 → 록온       : 소심하게 애정(...)
록온 → 알렐루야       : 친구. 하지만 딴 애들 챙기기에 바빠 벡터가 약함(...)

아아 어머니 이것은 무엇인가요 시대의 눈물인가효 시대의 식은땀인가효...
(실은 소마를 마리 대신 넣어도 '바보'이며 스메라기 씨를 넣으면 '왕짜증'이란 말만은... 결코 할 수 없다...!)

굴욕 당하는 건 니 팔자다 팔자. 그냥 그러고 평생 살아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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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夜 2008/05/26 13:43
안녕하세요^^ 언제나 소심하게 스토킹만 하다가 드디어 글을 남깁니다.

사실 더블오도 다 끝나고나서야 느닷없이 녹색눈의 스나이퍼 그 나쁜 형님에게 핀포인트로 사격당한 후, 여기저기 나에게 소스를 달라!며 돌아다니다가 KISARA님의 아라비아 스트라토스에 제대로 격침, 2편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길어;) 그리하여 KISARA님 홈페이지 첫 댓글은 2편에 해야지라는 소심하고 의미없이 결의에 찬 나날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만...

알렐루야에 당할줄이야...!;ㅁ; 하지만 눈물이 뿜어나와서...! 제대로 상대해주는건 역시 록온 뿐이냐 정녕 그런거냐아. 꿋꿋히 살아라 알렐루야;ㅁ; 이래뵈도 나는- 에- 조금이지만- 너를 응원하고 있어!(...)

수정/삭제
KISARA 2008/05/28 18:40
어서 오세요 白夜님!! 오오 알렐이 덕분에 새로운 분을 만나뵙게 되었으니 저는 녀석의 공기함(...)에 고마워해야 하겠군요. 고마워하고 싶지 않으니까 공기함부터 탈피해봐라 요녀석아. <-
이거 진짜로 쩔지 않습니까. 특히 알렐이와 티에링 사이에서 진실의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속마음 체커에는 필시 인공지능이 달려 있는 게 틀림없어요.

아라비아의 스트라토스 같은 리비도로 그득한 바보 글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_< 2편은... 좀 기다려 주시면... (삐질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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