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오에 미친 이들을 위한 30문 30답.

Banishing from Heaven | 2008/06/16 02:21

일에 치이고 컨디션은 개발새발이고 시국은 꿀쩍해서 졸다가 꿀꿀한 꿈을 꿨다. 나오지 마 록형 이 인간아 (빠직)
홧김에 요즘 유행하는(어디서;) 더블오에 미친 이들을 위한 30문 30답(ガンダム00好きさんに30の質問)에 손을 대려다 번역이 흡족하지 못해 더더욱 홧김에 직접 옮겼음. 출처는 여기.
번역제가 영 이상하다고? 따지지 마라. 여긴 원래 그렇다.

핫핫핫핫 블로그가 있으신 거기 T모 님 L모 님도 하실 거지요오? (블로그 없는 H모 님 나빠염...)


1. 안녕하세요. 먼저 성함을 밝혀주세요.
KISARA입니다.

2. 후딱 질문 들어갑니다. 더블오는 몇 화부터 보기 시작하셨나요?
.....21화부터요. (뿌드드드드드득)

리린 니이이이이이임!! 내 인생 책임지세욧!!!!!!!!

3. 더블오를 처음으로 안 것은 언제입니까? 그때의 첫인상을 기탄없이 밝혀주세요.
알기는 릴리즈되기 전부터 알고 있었음. 그러나 전작 시데로 인해 6개월 가까이 후쿠탕에게 조질 대로 조져진 와중에 애니렌에 아주 학을 떼었으니 첫인상이야 당연히 "뭐 감독이 미즈시마!? 씨박 나 안 봐!!!!!!" (...) 더하여 예산을 은혼의 두 배로 받아간다는 소문에 원한은 가히 하늘을 찔렀
각본 쿠로다에 쬐매 동하긴 했으나 그 인간은 그 인간대로 리바이어스에서 악감정이 좀 많았었지요 토호호호호.

4. 그 인상은 나중에 변했나요?
현재의 인상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 씨파 역시 다스 쿠로디아 & 미즈시마 이 새디스트 색히 잘할 수 있었잖아-_-
시스 같은 각본가와 감독을 두름으로 묶어 시멘트에 파묻고 마리아나 해구에 던져버리고파 밤잠을 설치는 나날입니다.

5. 더블오의 등장인물 중에서 좋아하는 캐릭터 상위 세 명을 들어주세요. 좋아하시는 이유도.
* 부동의 1위 : 뒤지게 쳐맞아야 할 록온 스트라토스
보기도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내가 어느 날 더블오를 보기 시작하면 필경 이 인간에게 발리겠구나(...)
그도 그럴 것이 S는 우주 제일의 얼티밋 카타스트로피 나쁜 남자 손 뭐시기 땜에 인생의 1년 이상을 열받다 볼 일 다 본 자타공인의 '애먼 남의 인생 죄 말아먹는 사내색히' 매니아이자 덤으로 로스 형님과 소패왕, 일명 '결정적인 순간에 후진에게 다 떠넘기고 후딱 날아버린 빌어먹을 죽은 놈들'에게 차근차근 발렸던 경력이 있는 여자란 말이죠. 그러니 (짱 어설픈) 형님 근성+아무한테나 방긋방긋 웃어주는 진성 나쁜 놈의 향기+그 와중에 이놈저놈 다 꼬시고 있는 마성의 페로몬+얼마 못 갈 게 빤히 뵈는 낯짝+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이쁜 켈트계 미모를 두루두루 갖춘 록형에게 어찌 저항할 수 있었겠습니까. 후, 후후후, 후후후후후.... (빠드득)
이어 24~25화에서 1기 진 히로인 크리와 죽어버린 첫사랑 내지 에어리스 크리까지 일거에 클리어함으로써 나는 켈트 미인에게서 발을 뺄 수 없는 버린 몸이 되다 못하여 하루에 한 번씩 발리고 있으니 내 이놈을 무슨 형벌로 다스려야 밤잠이 편하며 세상의 정의를 바로 세우리이까? 그리고 앞으로도 더 발릴 것 같은데 이걸 어쩐담.

* 역시 꼼짝 않는 2위 : ★☆승리의 꼬꼬마☆★ 세츠나 F. 세이에이
더블오 제일의 오토코마에. 8년 연상의 록형에게 대놓고 하대하는 그 강인함과 마초함에 닥치고 버로우하라 인민들이여.

* 3위 : 로드 그레이엄과 할렐이 사이에서 오락가락 중. 저, 정말 골라야 돼? ㅠㅠ
내가 원래 사양은 엄마친구아들인데 8.8차원으로 날아간 정신이 모든 장점 다 말아먹는 에노키즈 레이지로 과한테 약합니다 <-
할렐이는 신짱에게 발린 이유랑 똑같습니다. 둘째로 다카미야 씨/이즈 씨의 합동 폭마 패러렐이 좀 심하게 심장에 크리티컬. 색히 <지적인 부산시민> 스펙만으로 내가 지레 죽겠는데 입은 시궁창인 게 왜 이리 귀여워 (쳐운다)

6. 세 명으로 부족하시다 울부짖으시는 분들, 얼마든지 마음껏 떠들어주세요.
뭐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녀석 없어요. 알렐이도 귀엽고 티에링도 귀엽고 하로는 지고하시고 톨레미 크루들도 좋고 유니온도 유쾌하고 콜라도 귀엽고 이오리아 아저씨 쩔고 마네킨 대령님 하악하악 세르게이 아저씨 하악하악 소마 하악하악(...)
사실 소마×세르게이 진심으로 지지함. 나는 에데가 백작님 먹겠다고 덤벼들 때 좋아서 자지러졌던 여자요. 까짓 30년 나이 차가 어떻단 말이냐! 인혁련의 용담화(...)를 꺾는데 까짓 나이 차가 문제냐! 버럭!

초반엔 개념을 우주 스테이션에 놓고 온 할레비 모녀가 영 꼴보기 싫었고 트리니티 3인조는 엎어놓고 엉덩이를 뒈지게 후려치고 싶었지만(특히 네나 그 지지배-_- 왜 하필 성우가 우리 귀염둥이 카구라랑 같은 거냣 용서할 수 없다) 누가 쿠로다 놈 아니랄까 봐 결국 그 짝들이 났으니 더 이상 뭐라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일명 <코즈에 현상>. 망할 놈의 다스 쿠로디아.

7. 더블오에서 좋아하는 커플링을 직성이 풀릴 때까지 논해 주십시오.
닥치고 세츠록. 불만 있수? <- 까칠해졌음

록이한테 올라탈 수만 있으면(...) 상대를 대강 안 가리긴 하는데 (알렐이 좋지 로드 그레이엄 좋지 사셰스도 좋지) 역시 최강전설미남자세츠나라.
아니 감독과 각본가와 연출자들와 작감들이 북치고 장구치고 풍악 울려가며 부채질해주는데 뭘 어쩌라고요. 무엇보다 딱히 동인 필터 끼고 안 봐도 세츠나 F. 세이에이와 록온 스트라토스의 화학 반응은 진짜 여러 의미로 징하기 짝이 없지요. 특히 25화의 그 경악스런 뽀샤시 블러 처리 플러스 보이스 에코 처리를 보고도 세츠나에게 록형이 곧 에어리스 아니라 주장하는 것들은 죄 덤벼라, 100명 상대로 난투해도 이길 자신 있다!

그럼 왜 세츠록이냐 하면, 첫째 나는 피보호자한테 성적욕구를 품는 보호자는 인민재판에서 찢어죽여도 시원찮다 믿는 극렬파고 (다 자라지도 않은 어린애한테 손대는 록형 따위 암만 내가 록형 빠순이라 한들 결코 용납 못합니다. 내가 왜 쇼타라면 치를 떠는데?) 둘째 록이가 키 좀 커서 그렇지 타고나길 攻질 해먹긴 그른 성격과 내놓은 몸이고; 셋째, 이게 결정적인데, 세츠나가 록형보다 백만 배는 족히 더 싸나이거든요. 꼬꼬마의 아담한(...) 체격에 제발 좀 속지 마시라능. 나이와 몸집은 장식인데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모르지 말입니다. 걘 로드 그레이엄도 깔 수 있는 용자지 말입니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초즌원에게 남자의 기준이 스승님이고 여자의 기준이 마눌님/엄마님이었듯 세츠나에게 남자의 기준은 록형이고 여자의 기준은 엑시아땅이라 확신합니다(...)
여기서 예의 상이나마 (엄마 목소리 닮은) 마리나 히메라고 써주고팠건만. 에라이 이 사랑스런 건덕후 같으니 하악하악.

8. 가장 좋아하는 MS, 혹은 MA는 무엇입니까?
(소심하게) 뒤나메스. 거기, 비웃지 마십셔-_-
록형 전용 기체라서가 아냐! 진짜라고!

9. 어디가 그리 좋으신가요?
GN 풀 실드 장착 모드에 꼴라당 넘어갔음. 아니 무엇인가 저 장옷 곱게 둘러쓰고 길에 나선 규중규수는 (하악하악)

실상 퀴리오스가 모양이니 뭐니 대박 취향이긴 한데 밑에서 올려다보면 짜게 식습니다(...) 오데트 공주에서 백조 아닌 바퀴벌레가 되었다 아아아악
엑시아는 거 참 이쁘구만 내가 등빨 좀 있고 달린 게 많은 MS 취향이라 아발란체 엑시아가 더 고와 보이는 삔 눈이고(...)
버츄는 내가 헤비급이라면 기겁을 하며(...)
나드레는... 미안, 왕년의 G건담 광빠로서 노벨 건담을 아니 연상할 수가 없단다 티에링 orz

10. 그나저나 <톨레미>가 <프톨레마이오스>의 애칭인 줄 알고 계셨나요? YES라면 언제 아셨는지? NO라면, 무슨 의미라 생각하셨나요?
아니 당연한 거 아닌지; 프톨레마이오스를 영어식으로는 프톨레미라 읽습니다.

11. 1기 25화 중에서 몇 화를 가장 좋아하십니까? 이유도 같이.
당연히 록형 빠순이로서 23화. 이유? 꼭 대야 합니까? (까칠)

12. 본편에서 제일 버닝 파이어, 가슴이 벅찼던 에피소드는?
닥치고 25화. 아이고 츠나야아아아아아아아아.....
하지만 트란잠 시스템 발동, 이오리아 본좌의 22화도 많이 아깝네요.

(※燃える와 萌える의 차이에 좀 유의하자-_-)

13. 그럼, 그만 실소했던 에피소드는?
마리나 관련 에피소드 전부(야)
14화에서 츠나가 기껏 요바이 걸어놓고는 왜 이리 세상이 거지같냐? 는 질문 하나 달랑 남기고 튀었을 땐 웃다 뒈지는 줄 알았습니다. 지못미 거지 공주님☆

14. 펑펑 울었던 에피소드는 있으십니까?
정작 23화는 록형 그 인간이 진작부터 사망 플러그 무수히 박혔던 작자라 한숨 오지게 쉬고 말았는데 바로 다음 24화, 리히티와 크리스가 죽을 때 아주 울다 지쳤음. 내가 원래 누선이 심각하게 약하긴 하지만요.

15. 후반은 노도의 크리티컬 연속이었던 더블오. 가장 충격적이었던 에피소드는?
여기서 23화 이외의 대답이 나오길 기대합니까-_- 아니 설마 22화에서 일단 안심시켰다가 23화에서 제대로 뒤통수 후려칠 줄이야...! 그것도 자전거 체인 딜딜 감은 못 박힌 야구빠따로...! OTL

16. 명대사와 아슷흐랄 대사가 난무했던 더블오. 이거야말로 명대사다 싶은 대사는?
전부 아슷흐랄 대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3초간 들었지만 하여간 11화에서 할렐이가 알렐이 쪼아댈 때. 시바 작정했구나 쿠로다야

(※迷台詞는 듣는 사람 정줄이 뚝 끊어질 아슷흐랄 대사지 번뇌대사가 아니라는-_- 1차 번역자 진짜 누구냐)

17. 아슷흐랄 대사는요?
꼭 물어야 쓰겄수. 로드 그레이엄의 대사 전부.

"자네에게 마음을 빼앗긴 사나이다!"
"굳이 자기소개를 하자면! 그레이엄 에이커다!"
"몸가짐이 정숙하군, 건담!"
"껴안고 싶구나, 건담!"
"마치 잠자는 공주다..."
"오늘의 나는 아수라마저도 능가하는 존재다!"
"나는 참을성이 없어!"
"만나고 싶었어... 만나고 싶었다, 건담!"
"자네와 나는 운명의 붉은 실로 이어진 모양이야!"
"그야말로 사랑이다!" (오마케 : "사, 사라앙!?" by 세츠나)

...아놕 내가 미쳤지 이걸 왜 정리하고 앉아 있었담 OTL
그 외에도,

"내가 건담이다!"
万死に値する 및 これしきのことで/それでも/だとしても 3단 활용
"ところがぎっちょん!"
"돈☆마이" "무리☆이이스기" "고부레-☆" "아이 하브 콘트롤" "코도모노오모리오☆요로시쿠" "난 우울해, 할렐루야" "세상의 악의가 들리는 것 같아" "무슨 일 있었어?" 外 알렐이 대사 거의 전부(....)

기타 등등 기타 등등. 씨바 너무 많아서 헤아릴 수가 없네요. 진짜 몽땅 아슷흐랄인 거 아냐!? (...)

18. 더블오 관련 서적도 많이 있는데, 뭔가 사셨습니까?
소설판과 00F 코믹스 1권. 꺄아 속보인다.
교보에서 오피셜 파일 6권을 발견하고 충동구매를 저지를 뻔했으나 가까스로 참았음. 동인지에서 벌써 돈지랄 중이라(...)

19. OP, ED, 사운드트랙을 비롯한 CD는 가지고 계시나요?
사운드트랙이라면 제값 주고 살 용의 있습니다. 카와이 켄지가 역시 돈값을 하지요.
드라마 CD도 쬐끔 땡김. 뭐니뭐니해도 쿠로다 그 인간은 엑셀사가 각본가라 (외면)

20. 그럼 더블오 상품이나 건프라는?
일러스트만으로 차고 넘치게 발리고 있는데 상품에까지 손대라고욧
건프라에 손대는 순간이 망하는 순간임은 이 바닥의 진리입니다.

21. 세츠나는 어째서 마리나에게 끌렸을까요?
하얗고 뽀샤시하고 크고 예쁘니까(...)
엑시아랑 록온을 보면 우리 꼬꼬마 취향은 일목요연하고도 비범하다니까! 버럭!!

엄마랑 목소리가 같다는데 뭐 그러려니 해야죠. 딱할 정도로 운명의 상대 강조하는데 힘없는 팬이 뭐 그러려니 해야죠...

22. 9화에서 슬그머니 얼굴을 비춘 록온의 닮은 꼴. 실은 누구일까요?
라일 디란디인 건 거의 확정인 듯. 오히려 정말 쌍둥이가 맞긴 맞는지가 꽤 의심스러워요.

23. 알렐루야와 소마=마리의 관계를 마음껏 망상해 주세요.
오빠와 동생 희망. 사실 할렐소마는 은근히 땡기는데 알렐소마는 조금도 동하지 않는 이 차이는 무엇?

24. 티에리아의 성별은... 대체 어느 쪽?
남자가 아니면 집어던질 겁니다 크르렁. 난 저 얼굴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사내애라서 티에링이 귀여운 거라고!! (<- 갭 모에 파)

25. 더블오의, 혹은 이 캐릭터의 이미지 송! 이다 싶은 곡을 가르쳐주세요.
나 록형 관련이라면 즉석에서 열 곡 넘게 댈 수 있는뎁쇼...

굳이 셋만 꼽는 잔인한 행위를 강요한다면 Janne Da Arc의 월광화(月光花)와 RURUTIA의 환혹의 바람(幻惑の風).
Last but not Least로는 리린 님을 성토하는 의미에서 베르디의 레퀴엠 中 Dies Irae(신의 진노).

26. 더블오의 세계에 태어났다면 유니온, 인혁련, AEU, 셀레스티얼 비잉, 어디에 소속되길 원하십니까?
난 소시민이라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뽠톼지는 지금 겪는 것만으로 충분해요.

27. 딱 하루만 더블오의 캐릭터가 될 수 있습니다. 누가 되어서 무엇을 하고 싶나요?
로드 그레이엄이 되어 플래그를 타고 뒤나메스 아가씨를 세쿠하라 하고 싶(후략)

28. 많은 사람이 죽고 의외의 인물이 생존하는 등 파란이 많았던 더블오 1기 라스트. 실은 이 사람 살아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오히려 살아 있어라! 고 외치고픈 인물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티에링은 안 죽었대니까요. 외상이 있더냐 폭발 씬이 나왔느냐. 어느 쪽도 아니잖아. 엄마오리 잃어서 좌절 모드일 뿐이지.
완전 초병 모드 알렐이가 이 찌질색햐를 외치며 싸닥션 두 대만 때려주면 된다니까. (물론 그 다음의 피칠갑은 책임 못 진다)

록형은... 작품 완성도를 위해서 아쉽지만 곱게 보내주겠음.
(말은 열라 쿨하게 하지만 정작 살아돌아오면 울고 부느라 정신 못 차릴 내가 쉽사리 예상되어 매우 두렵다는;)

29. 더블오 2기는 어찌 될까요. 기대와 희망을 실어 예상해 보세요.
우리의 주님 다스 쿠로디아가 정신을 후달리게 해주시어 앵스트를 아낌없이 뿌려주실 줄을 내가 믿사옵니다. 아멘.

30. 마지막입니다. 한 말씀 하시거나, 가장 이뻐하는 캐릭터에게 사랑을 부르짖으며 마감해 주십시오. 수고하셨어요.

兄貴ぃぃぃぃぃぃぃぃこの馬鹿野郎ぉぉぉおおおぉおおぉぉ!
…でも愛してる(恥辱だぜこんちく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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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遊離細工, 雜記. 2008/06/17 02:46
제목: 더블오 버닝(;;) 30문 30답
해볼까 말까 재고만 있다가;;; 키사라님의 강인한 점지를(....) 받고 가져와봤습니다. 1. 안녕하세요. 먼저 성함을 밝혀주세요. 리린입니다. 2. 후딱 질문 들어갑니다. 더블오는 몇 화부
Tracked from Hic Jacet Sepultus 2008/06/19 04:49
제목: 더블오에 미친 이들을 위한 30문 30답.
KISARA님 블로그에서 들고 왔습니다. 본래 출처는 여기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아직 미치진 않았어요. 아마.. 1. 안녕하세요. 먼저 성함을 밝혀주세요. Libra. 입니다. 사실 마지막 bra의 음이 마
수정/삭제 댓글
Lib 2008/06/16 06:26
나머지 문답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다 빼고 마지막으로 외친 말, 저도 같이 외치고 싶군요. (밑에 조그맣게 써둔 건 낯팔리니 외치지 않겠습니다. 맨날 나쁜 놈 어쩌구 저쩌구 해도 그 안에 사랑이 담겨있다니까요. <--....결국 쪽팔린 말을 꺼내놓고야 말았다.)

/문답 살짝 들고 갑니다.
수정/삭제
KISARA 2008/06/19 01:48
그런 것입죠. 사랑의 반대는 미움 아닌 무관심이라 했나니 애정이 없으면 피곤하게 욕질 같은 거 안 합니다.
후후후 길고 난잡하게 작성해 주십시오.
수정/삭제 댓글
유안 2008/06/19 00:03
저번에 다른 분이 번역하신 문답을 했었는데, 이걸 보니까 했던 것도 좀 손볼 겸 다시 해 보고 싶네요. 문답 들고 가서 해 봐도 괜찮을까요?
수정/삭제
KISARA 2008/06/19 01:49
오 물론입니다. 하신다면 저야 대환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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