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동인녀는 죽지 않는다 다만 휴식할 뿐이다 - a song of love by 쿠즈우

Banishing from Heaven | 2008/06/23 16:46

록온 스트라토스의 인상 변화의 과정 :

방영 전~1화 - 쿨한 냉미남. 악당의 뽀오쓰. 강공. 한 성질 하겠다 후덜덜덜덜.
2화 - 알고 보니 고생길 훤한 보모(...)
3화 - 알고 보니 엉아 속성 + 엄마(...)
7화 - 보기보다 어른도 아니었다(...)
8화 - 어렸을 땐 웬 한 떨기 미소녀? (...)
12화 - 몸가짐이 정숙하댄다(...)
15화 - 알고 보니 심지어는 공주님(...)
21화 - 라라아 이벤트 수료(...)
22화 - 보면 볼수록 아일랜드의 한 떨기 백합. 네무리히메 확정(...)
23화 - 주인공의 영원한 트라우마 확정(...)
24~25화 - 1기 진 히로인, 록온 "에어리스" 스트라토스 인증. 쾅쾅쾅(...)

...........もはや僕が言うことは何もないよどうしろってんだこの野郎共

난 지금 하필 록형에게 하로를 들려준 것도 전작 시드/시데의 하로 이미지를 교묘하게 이용하자는 수작이 아니었나 강력히 의심하고 있다. 어쨌든 전작에서 하로는 히로인(...)이자 여제 여왕 교주 히메사마(...)였던 라크스의 사역마(...)가 아니었던가. 즉 이 친군 사실 공주님이니 나중에 까발려져도 너무 놀라진 마쇼, 라는 각본가의 윙크란 거.

어쩌지, 내가 말했지만 너무 설득력이 있다. <-

이하는 그간 좀 소홀히 했던 이 블로그의 유일한 볼거리. 오늘의 희생양은 쿠즈우(葛生, 사이트명 thuas sa spéir) 씨의 <a song of love>(제목하고는;). 본격적으로 발도라의 초원에서(バルドラの野原に)로 들어가기에 앞서 워밍업도 하고 다카미야 씨와 나카츠카 유노 씨와 센쥬 씨에게서의 탈피도 좀 시도해 볼 겸. 언제나 그렇듯이 문제 되면 : 싹싹 지운다, 질 : 믿으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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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숲토끼 2008/06/23 17:58
헉......저도 라무네를 마시면 구슬은 무조건 모으는 버릇이 있어요. 그게, 구슬마다 묘하게 색이달라서요. 제가 가지고 있는건 하나는 파랑, 하나는 거의 물색에 가까운 투명파랑입니다. 녹색도 있었군요!!!(버럭) 라, 라무네를 모으자!(빠아아아아아악)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좋네요 >.</ 가슴에 단비가 내리는 느낌입니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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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8/07/01 09:07
후후후 이미 알고 계시다시피 이 단비는 곧 pH 7.5의 숭악한 산성비로 바뀔 겁니다. 록형 굴리고 싶어하는 더블오 동인녀는 몽땅 진성 새디스트라능... 그러니 후편을 조금만 기다려주셔요. 토호호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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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린 2008/06/26 21:23
이거이 뒷편이 너무 흉악해서;; 한 번 읽고는 고이 봉인해둔 바로 그 물건이군요. 과연 앵슷흐서X(....)이신 키사라님(엄지손가락!) 위에 토끼님, 이거 후속편이랑 같이 읽으면 말이죠 가슴에 내리던 단비가 진한 황산비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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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8/07/01 09:08
저는 저의 본분에 충실할 뿐입니다. 아멘.

하지만 한 번 읽고 봉인하셨다니 아이 리린 님 연약하신 시늉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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