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을 한다.
너는 건담이다, 넌 할 수 있어. 온전히 긍정함으로써 세츠나 F. 세이에이를 완성시킨 사람은 록온 스트라토스였다.
그렇다면, 네가 틀렸어, 그 길이 아니야, 아직도 모르는 거냐, CB야말로 세계의 왜곡이다.
─세츠나 F. 세이에이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사람도 록온 스트라토스이리라고.
....................그만하자 OTL
크리티컬 히트를 맞은 김에 정신을 치유한답시고 그간 창고에 처박아 묵혀놨던 주제가(...)들을 대량 방출합니다. 가사는 물론 운문의 소양이 전혀 없는 인간의 발번역 + 의역 난무인 관계로 절대 믿지 마시길. 믿으면 울 겁니다. 오류 지적은 대환영. 하지만 태클은 정중히 사절. 난 유리심장이라구요. (그럼 처음부터 하지 마;)
당신이 알았던 모든 이의 삶을 불태우고자
당신이 켜든 성냥처럼 불타올랐죠
당신이 상처 입힌 심장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지는 광경이 즐겁던가요
당신의 피로 물들 칼날과 같이
나는 오늘밤을 조용히 견디고 있어요
할 수 있는 최악의 폭언을 퍼붓고 싶어요
하지만 삼켜야겠지요
그러니 안녕히, 편히 잠들어요
안녕히, 편히 잠들어요
언젠가 찾아올
별들이 추락하는 그 순간 당신은 또다시 눈물을 흘리겠지요
우리야말로 당신이 희생시켰던 아픔이랍니다
당신이 상처 입힌 심장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지는 광경이 즐겁던가요
당신의 피로 물들 칼날과 같이
나는 오늘밤을 조용히 견디고 있어요
할 수 있는 최악의 폭언을 퍼붓고 싶어요
하지만 삼켜야겠지요
그러니 안녕히, 편히 잠들어요
안녕히, 편히 잠들어요
그래요, 당신이 이대로를 바란다면
나는 침묵을 지키겠어요
그러니 안녕히, 편히 잠들어요
안녕히, 편히 잠들어요
내 목소리가 들리나요?
내 곁에, 이곳에 있나요?
지금은 헤어지더라도
다시 한 번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언젠가 우리의 차가 충돌했을 때, 재회는 이루어질까요?
할 수 있는 최악의 폭언을 퍼붓고 싶어요
하지만 삼켜야겠지요
그러니 안녕히, 편히 잠들어요
안녕히, 편히 잠들어요
그래요, 당신이 이대로를 바란다면
나는 침묵을 지키겠어요
그러니 안녕히, 편히 잠들어요
안녕히, 편히 잠들어요
젊고 아름다웠고 사랑받았으며 비극적으로 죽은 여인. 새하얀 시트. 피처럼 붉은 꽃다발. 상복을 입고 애도의 춤을 추는 무리. 검은 토슈즈. 창백한 시체의 춤. 당신이 갈가리 찢어놓은 수많은 심장과 당신이 망친 모든 것과 당신이 더럽힌 칼날과 흐르는 눈물과 못다한 작별. 안녕히. 안녕히 주무세요.
네가 사라진 후로
나는 몇 번이나 아침해를 맞은 걸까
문득 지평선이 보고 싶어져
시발열차에 몸을 실었어
취하도록 짙은 아침 안개 속에서 희미하게 빛나는
하늘이 하염없이 덧없는 채로 fade away
애써 미래를 더듬어보는 모습에 웃고 말았어
Timeless Sleep
두 번 다시 너의 온기를 추억하지 않겠어
무력함에 몸을 내맡기더라도
사람은 살아갈 수 있으니까
증오로 변해가는 내 마음을 가까스로 억눌렀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었어
타인과 타인을 이어주는 무언가가 존재한다면
달콤한 희망과 같은 것이겠지
fade out 추한 상처는
그리움과 뒤얽혀 die away
Timeless Sleep
부드러운 잠의 품에 감싸인 지금 무엇도 바라지 않겠어
어느 날엔가, 네가 슬퍼할 때는
반드시 꼭 껴안아줄게
Timeless Sleep
내가 쌓아올린 이곳에서 너의 상처를 다독여줄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
다시금 숨결을 불어넣을 테니까 out live
몰랐는데 유릿뻬 절라 미인이구먼 (그리고 유릿뻬와 아즈키 나나의 사이를 내심 의심하는 나님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