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동인은 달린다 - 다시 태어나는 LOVE SONG (전편) by 코다마

Banishing from Heaven | 2008/10/16 11:59

인터넷의 바다를 헤매다가 보배로운 사이트를 또 하나 수확하고 (내가 좀 서핑 운만은 하늘을 찌르게 좋지요 토호호호호) 리린 님이 죽여주게 발리는 물건을 연성하시고 아닌 밤중에 555페스 신규 영상의 테러 - 쿠로미즈가 록온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만 재차 확인한 듯한 느낌이 안 드는 것도 아니다; - 를 당한 기념으로, 금번의 다크호스이자 센스가 좀 지나치게 훈늉한 코다마(コダマ, 사이트명 0-dama) 씨가 뉴타입의 가윤담 테러에 뼛골까지 발리고 그래봤자 오피셜은 세츠마리겠지, 란 생각이고 나발이고 다 후들겨 쫓아버린 후 총알같이 연성했다는(...) 세츠록 전제의 세츠라일을 뚝딱 번역해서 올리는 나님은 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네타는 이제 지겹다 임마.
언제나처럼 문제가 되면 싹싹 지워 없앨 예정. 제목은 상큼발랄한 BL삘이거늘 내용은 꽤나 침침하고 숭악하므로 안 그래도 험한 세상 동인만이라도 달콤하길 원하는 심장 약하신 분들은 피해 주십시오.
자, 리린 님, 약조드린 번역 1편 나갑니다... 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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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린 2008/10/17 01:36
이제사 말이지만, 기본적으로 세츠나는(뭐 마이스터즈에겐 거의 공통입니다만....) 딱히 더 잃을 게 없는 상태에서의 99렙, 록온 버프를 받은 상태란 말이죠 네에애애애애애......
이 물건은 정말이지 원판이 너무 독해서 동인은 캐릭터에 손을 대도 다만 양념만 겨우 더한단 느낌이에요 orz 그리고 특히 이 라인(닐세츠라일) CP의 유독함은.....더이상의 설명을 생략한다 <- 딱 이거 orz orz orz
멋진 번역 감사드립니다. 님도 삘 받으셨구만요. 쾌속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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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8/10/21 09:26
딱히 더 잃을 게 없는 상태에서 잃을 게 한 번 생겨버리면 그 뒤는 며느리도 책임질 수 없죠 네에에에에에.... OTL
아 이 기분 오랜만이에요. 일명 '오피셜에서 다 저질러줬는데 동인이 뭐시여 나 때려칠래 히밤'(...) 아니 세상에 원판이 독해도 정도가 있죠. '배때기를 갈라 오장육부를 제단 위에 올릴지어다' 소리가 어디서 쟁쟁 울려퍼지는데 환청이라고 해주세요. 악악악악.

삘은 받았죠. 쿠로링의 공력을 따라갈 수 없을 뿐이에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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