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도 없이 하이텐션인 온리전 후기인지 뭔지.

Banishing from Heaven | 2009/06/02 13:20

본성에 반해서 살려니 힘들어 죽겠는 요즘입니다.

KISARAは「にんたい」をおぼえた!
KISARAは「おもいやり」をおぼえた!
KISARAは「おくちにちゃっく」をおぼえた!
KISARAは「おみみにしゃったー」をおもえた!
KISARAは「とにかくちんもく」をおぼえた!

あたしはいつからこんなに他人を思いやれるいい子になったあたしのキャラじゃないはずだこれが大人か大人なのかこんちくしょう疲れるの嫌なんだっちゅーのクソ言いたい物凄く言いたいのに言えないちくしょう何なんだこれ社会人の階段を昇っているとでも言いたいのか心の底から要らんわいこんなスキル(以下略)

최근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에 의한 포효, 여기서 끝.

온리이벤트는 밥 먹으며 노닥거리다 한 시간 지각하고(....) 한 시간 반만에 초고속으로 종료. 죄송합니다 현매는 전부 완료되었습니다, 라 대놓고 말해버리는 이 쾌감. 아항♥
사주신 분들, 그리고 그 한 시간 반 사이에 사식을 제공해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에도 다테차를 제공해주신 테이큰 님은 좀 맞으셔야 쓰겠고 - 볼레로를 찢지 못한 게 유감입니다 - 유안 님의 쿠키는 정말 맛있었어요. <동원참치 엑시아 스탠다드>는 이후로도 예약 부수 외에는 거의 찍는 둥 마는 둥 할 예정이오니 예약을 널리 애용해 주셔요 토호호호호호. 현매분이 두 권이란 건 제가 생각해도 좀 심했....다고 반성할 리가 없잖습니까 꺄하하하하하하핫. Ain't I a stinker? 지벨 님 우리 참 악당이네요. 데헷.

놀아주신 지벨 님 리린 님 토끼 님 원이 님 유안 님 테이큰 님 윈드라이더 님 정말 즐거웠습니다. 본인이 여전히 초초초초초강공이자 S와 M의 먹이 피라미드의 최정점임을 재확인하고 기분은 째지는 중입니다. 젊은 여자의 온기는 좋더군요(.........)
초고속으로 부스 접은 김에 리린 님과 토끼 님을 버리고(...) 먼저 충무로로 이동해 테이큰 님의 변태같은(칭찬임) 더블오판 클루 플레이에 열을 올렸으나 (거기 테이큰 님은 나중에 보십시다. 원흉의 알파이고 오메가이신 유안 님도요 [손가락 뚜두둑]) 막판이 되자 산으로 가는 키사라와 지벨 님과 원이 님이 뭔가 하라는 클루는 안 하고 초절히트하며 '옛날 옛적에' 놀이를 하였으되 라일이가 건담님과 콜라를 가지고 브릿지와 트레이닝실과 티에리아/알렐루야 침실에서 뭔가 하고 있더이다. 야 이것들아 뭐하냐....!?

그리고 님들 체력 좀 붙이시랍. 동인은 결국 체력 승부라구요. 저요? 전 마스라오입니다. 히라키나오리 스킬은 건재합니다. 까짓 마스라오 정도로 내 강철면피에 금이 가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셨습니까. 앗핫핫핫핫!!! 목하 플래그로 데뷔하신 원이 님과는 좋은 승부가 될 듯. 훗... 나를 여기까지 따라온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

다음 번에는 MT 가야죠? 씨익. 모텔이 너무 좁으면 아예 펜션으로 자리를 잡던가. 기대하고 있겠사와.

덤. 뭔가 독자를 교란시켰다고 약 두 군데서 원성을 들었지만 사실 지벨 님과 S의 문장을 구분하기란 매우 쉽습니다.

1. 만연체다(= 문장이 비비 꼬이거나 마침표가 안 보인다. 가끔은 쉼표도 안 보인다).
2. 메타텍스트성 발언이 쓰잘데없이 많다.
3. 어디서 봤던 표현이나 어디서 들었던 얘기가 미친듯이 난무한다.
4. 망측 내지는 괴상한 시도가 잦다.
5. 내용이 심각할 경우 직접적인 묘사 대신 암시만으로 때운다.
6. 결정적 힌트: 개그가 썰렁하다.

이러면 십에 십일 키사라입니다. 자 뇌양자파의 인도를 받으사 지혜 있는 자들은 한 번 맞추어보시길.

자 건 그렇고 전세계의 세이에이교 신도들이시여 일어나십시오 기도하십시다. 전능하사 건담을 창조하신 이오리아 슈헨베르그를 내가 믿사오며 그 후계자 우리 주 세츠나 F. 세이에이를 믿사오니(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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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 2009/06/03 18:51
저는 테이큰 님이 클루 만드신다기에 그럼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어떠세요 하고 아이디어만 좀 던져드렸을 뿐입니다. 그렇게 훌륭하게 만들어내실 줄 저도 몰랐다고요. 게다가 그날 뽑기는 정말 순간 신내림을 받아서 그래요. 대기중 GN입자 농도가 유난히 높았던 거예요. 누가 알파이자 오메가입니까?
아무튼 저도 참 즐거웠습니다. 발이 차마 안 떨어지더라고요. MT 가게 되면 저도 끼여보고 싶습니다. 굉장히 재미있을 거 같아요.......밤새 그러고 놀 수 있단 거잖아요 와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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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9/06/09 14:09
누가 알파이자 오메가이긴요 유안 님이죠. 좋아하면서 아이디어 제공하신 시점에서 님은 최소 종범이라능? 어딜 도망가십니까?

언젠가 반드시 MT는 합시다. 모텔이 너무 좁으면 펜션이라도 빌려서 거하게 놀아보자고요 하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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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N 2009/06/05 01:09
여러가지도 강인한 전개가 되었던 온리전이였습니다. 으하하하하orz 진짜로 재밌었어요!!! 그리고 전 변태가 아니예요... 말씀드렸다시피 아이디어 제공은 ㅇ....(하략)
저도 너무 일찍가서 참 아쉬워요. MT(...) 가게 되면 해가 뜰 때까지 하얗게 불태울 수 있는 거겠죠!! 꼭 한번 끼여보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옛날 예적에랑 그 외 보드게임들(...) 만들어가겠습니다. 장편의 개그에로대서사시가 탄생 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먼눈]

성영강탄경 정말로 재밌었습니다. 보는 내내 바닥을 굴렀어요. 다음 행사도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예약 특전도 힘내세요[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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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9/06/09 14:11
그러니까, 위에서도 말했지만 아이디어는 유안 님이 내셨을지언정 - 두 분 뭘 서로에게 책임 떠넘기고 계십니까? - 우키우키하면서 수.작.업.으.로. 만드신 시점에서 테이큰 님 변태 맞다니까요. 님에게는 유키무라급 M이 될 소질이 있어요. 자 불태우시는 겁니다. M의 정점에 설 그날을 향해!!!
테이큰 님의 변태 명성의 정점이 될 MT 기대하고 있겠사와. 오호호호호호호.

....예약 특전은.... 글쎄요, 쓸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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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2009/06/05 00:49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무서웠어요[..] 마스라오[....]를 자처하시며 트렁크를 끌고 성큼성큼 걸어가시는 키사라님은;ㅂ; 이제 어쩌면 되는건가요. 죽어라 따라잡은 후에 한대 치기라도 하면 사랑받을 수 있는건가ㅇ....[<-
MT기대되네요.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십년묵은 체증이 확 풀리는 기분이었어요ㅠㅠ 그리고 책도 잘 읽었습니다. 보는 내내 뒹굴다가 마지막에 진하게 느껴지는 악의에 죽었습니다만[......] 다음 책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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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9/06/09 14:13
어허 원이 님은 커스텀플래그셨잖아요. 제 속도에 따라온 건 님이 처음이시라니까요. 자부심 가지셔도 됩니다. 데헷.
하지만 저는 S이기 때문에 한 대 쳐도 사랑은 못 받으십니다. 걍 젊은 여자의 뽀송뽀송한 피부를 제공하십쇼. 빠져죽을 만큼 사랑을 드리겠사와. 그나저나 MT는 기어코 성사시켜야지 안되겠군요.

성영강탄경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이용해 주셔요. 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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