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장. 후딱후딱 끝내고 치워버리는 게 제일이라는 신념 하에 광속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당분간은 더블오고 지랄이고 건담 따위 보고 싶지도 않음. 쿠로링 따위... 미즈시마 따위...!! OTL
닫습니다.
7.連携せよ、マイスターズ!
(カプセルが開く)
ティエリア「戻って、きたのか」
ライル「――まったく、やれやれだぜ」
イアン『ご苦労だったな。お前たちの能力とその連携はしっかりとデータに収めさせてもらった。これで戦術も立てやすくなるぞ』
ティエリア「……だと、いいが」
イアン『わしは入手したデータの検証に上がる。―疲れたろ。今日はゆっくり休んでいいぞぅ』
(イアンが去る)
ティエリア「……しかし、あんなデータが役に立つのだろうか」
刹那「ああ。しかも、結局事件を解決させたのはハム仮面のようなブシ仮面だった。とても納得のいく結果じゃない」
ライル「いいじゃねえか。あんなアホみたいな茶番から開放されたんだ」
刹那「それもそうだな」
ティエリア「――そういえば、アレルヤはどうした」
刹那「……カプセルに入ったままだ。どういうことだ?」
ライル「まだ、仮想空間にいるんじゃないのか」
刹那「と、いうことは」
三人「連携が取れてない……っ!!!?」
アレルヤ「ううっ……」
遥ちゃん「ハプティズムさん、具合はどうですか」
アレルヤ「体中が痛いよ、遥ちゃん」
遥ちゃん「そうですかぁ!
――という訳で、皆と連携が取れないハプティズムさんは、減点100ですぅ~!」
(チャンチャン♪)
(どうせだからオマケに)
8.クレジット&声優コメント
CDドラマスペシャル、機動戦士ガンダム00アナザーストーリ・COOPERATION-2312
企画:サンライズ
原作:矢立肇、富野由悠季
脚本:黒田洋介
監修:水島精二
演出:三間雅文
効果:倉橋静男
音楽:川井憲次
出演
「チョリッス刑事こと刹那・F・セイエイ、宮野真守」
「ネライウチ刑事ことロックオン・ストラトス、三木真一郎」
「アレルヤ刑事ことアレルヤ・ハプティズム、そしてハレルヤ、吉野裕行」
「ボスことティエリア・アーデ、神谷浩史」
「リボンズ・アルマーク、蒼月昇」
「ハム仮面、もといブシ仮面、もといグラハム・エーカー、もといミスター・ブシドー、中村悠一」
「ビリー・カタギリ、うえだゆうじ」
「イアン・バスティ、梅津秀行」
「お茶汲みの遥ちゃんことミレイナ・バスティ、戸松遥」
「すえきち、青二プロダクションマネージャー末吉祥平」
「ナレーション、古谷徹。以上でお送りしました」
古谷「西暦2009年、三十周年を迎えた機動戦士ガンダムという名を冠した作品が、このようなドラマCDを出して良いのだろうか。(後ろから笑い声)人類の未来に一抹の不安を覚える。―まぁとにかく、受けは蒼月くんに任せて、私は攻めにチャレンジしてみたいと思う今日この頃である」
宮野「お疲れ様です。え~いや、いいんでしょうか、本当に。もう、まだまだ、またチョリッスが言えてとても嬉しかったし、ええ、前回にっていうか、チョリッスが出てきた前回の時よりもっと酷だった内容だったんで、ええ、いいんでしょうか。はは、楽しかった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三木「ううん、コメントお願いしますって書いてあるんだけど、ごめん、しにくいなぁ~。え、本当にここまで聞いてくださったら、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多分、アンケート用紙が封入されている可能性がありますんで、そちら方に感想書いて、送ってください」
吉野「これは、あまりにも一方的だ」
神谷「いや、もう何故かですね。みんな半笑いです、今現在。いやぁ、前回のドラマCDではですね、美少女設定ということで、女性をやらせていただけて、今回はボスです。―もう、なんかわからない。さよなら!」
梅津「わしも次回は、カタギリ当たりにせまり、―あっ、娘が来た」
戸松「えっとぉ、あ、あの、いつも以上にあの、電波な感じで、ですも、すごくたくさんやったので、楽しかったです、すごく!あの、はい、また、呼んでください!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中村「お疲れ様です。え、そうですね、あのー前回、やらせていただいた後、またCDドラマがありますよってことで今回に至ったわけですが、えー台本最初に拝見してですね、あの、アレこれ前回やらなかったって思ったんですけど、やってないですか」
うえだ「似たヤツ」
中村「似たヤツですかね。あのーただですね、前回もそうでしたが、今回も仮想ミッションとは言っていますが、あのーあくまでも本編中のどこかであったんじゃないかな、みたいな内容なようですね、皆さんDVDを改めて見直していただくと、ただいま刹那とブシドーがこう、ぶつかり合うとき、ひょっとしたら刹那は『このブシ仮面!』と思いながら戦ってるかも知れませんよね。サヨナラ」
うえだ「もーまたこんな、楽屋オチと、もしもシリーズ的なこと、誰が書いたの。ってあげて、はいおろして良し。いいですか。終わりますよ」
蒼月「初めてのあんなシーンで緊張していたのですが、ゆうきゃんさんの絶妙のテクで、目くるめくひと時を表現することが出来ました。是非また、手ほどき、お願いします。アデュー」
(カプセルが開く)
ティエリア「戻って、きたのか」
ライル「――まったく、やれやれだぜ」
イアン『ご苦労だったな。お前たちの能力とその連携はしっかりとデータに収めさせてもらった。これで戦術も立てやすくなるぞ』
ティエリア「……だと、いいが」
イアン『わしは入手したデータの検証に上がる。―疲れたろ。今日はゆっくり休んでいいぞぅ』
(イアンが去る)
ティエリア「……しかし、あんなデータが役に立つのだろうか」
刹那「ああ。しかも、結局事件を解決させたのはハム仮面のようなブシ仮面だった。とても納得のいく結果じゃない」
ライル「いいじゃねえか。あんなアホみたいな茶番から開放されたんだ」
刹那「それもそうだな」
ティエリア「――そういえば、アレルヤはどうした」
刹那「……カプセルに入ったままだ。どういうことだ?」
ライル「まだ、仮想空間にいるんじゃないのか」
刹那「と、いうことは」
三人「連携が取れてない……っ!!!?」
アレルヤ「ううっ……」
遥ちゃん「ハプティズムさん、具合はどうですか」
アレルヤ「体中が痛いよ、遥ちゃん」
遥ちゃん「そうですかぁ!
――という訳で、皆と連携が取れないハプティズムさんは、減点100ですぅ~!」
(チャンチャン♪)
(どうせだからオマケに)
8.クレジット&声優コメント
CDドラマスペシャル、機動戦士ガンダム00アナザーストーリ・COOPERATION-2312
企画:サンライズ
原作:矢立肇、富野由悠季
脚本:黒田洋介
監修:水島精二
演出:三間雅文
効果:倉橋静男
音楽:川井憲次
出演
「チョリッス刑事こと刹那・F・セイエイ、宮野真守」
「ネライウチ刑事ことロックオン・ストラトス、三木真一郎」
「アレルヤ刑事ことアレルヤ・ハプティズム、そしてハレルヤ、吉野裕行」
「ボスことティエリア・アーデ、神谷浩史」
「リボンズ・アルマーク、蒼月昇」
「ハム仮面、もといブシ仮面、もといグラハム・エーカー、もといミスター・ブシドー、中村悠一」
「ビリー・カタギリ、うえだゆうじ」
「イアン・バスティ、梅津秀行」
「お茶汲みの遥ちゃんことミレイナ・バスティ、戸松遥」
「すえきち、青二プロダクションマネージャー末吉祥平」
「ナレーション、古谷徹。以上でお送りしました」
古谷「西暦2009年、三十周年を迎えた機動戦士ガンダムという名を冠した作品が、このようなドラマCDを出して良いのだろうか。(後ろから笑い声)人類の未来に一抹の不安を覚える。―まぁとにかく、受けは蒼月くんに任せて、私は攻めにチャレンジしてみたいと思う今日この頃である」
宮野「お疲れ様です。え~いや、いいんでしょうか、本当に。もう、まだまだ、またチョリッスが言えてとても嬉しかったし、ええ、前回にっていうか、チョリッスが出てきた前回の時よりもっと酷だった内容だったんで、ええ、いいんでしょうか。はは、楽しかった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三木「ううん、コメントお願いしますって書いてあるんだけど、ごめん、しにくいなぁ~。え、本当にここまで聞いてくださったら、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多分、アンケート用紙が封入されている可能性がありますんで、そちら方に感想書いて、送ってください」
吉野「これは、あまりにも一方的だ」
神谷「いや、もう何故かですね。みんな半笑いです、今現在。いやぁ、前回のドラマCDではですね、美少女設定ということで、女性をやらせていただけて、今回はボスです。―もう、なんかわからない。さよなら!」
梅津「わしも次回は、カタギリ当たりにせまり、―あっ、娘が来た」
戸松「えっとぉ、あ、あの、いつも以上にあの、電波な感じで、ですも、すごくたくさんやったので、楽しかったです、すごく!あの、はい、また、呼んでください!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中村「お疲れ様です。え、そうですね、あのー前回、やらせていただいた後、またCDドラマがありますよってことで今回に至ったわけですが、えー台本最初に拝見してですね、あの、アレこれ前回やらなかったって思ったんですけど、やってないですか」
うえだ「似たヤツ」
中村「似たヤツですかね。あのーただですね、前回もそうでしたが、今回も仮想ミッションとは言っていますが、あのーあくまでも本編中のどこかであったんじゃないかな、みたいな内容なようですね、皆さんDVDを改めて見直していただくと、ただいま刹那とブシドーがこう、ぶつかり合うとき、ひょっとしたら刹那は『このブシ仮面!』と思いながら戦ってるかも知れませんよね。サヨナラ」
うえだ「もーまたこんな、楽屋オチと、もしもシリーズ的なこと、誰が書いたの。ってあげて、はいおろして良し。いいですか。終わりますよ」
蒼月「初めてのあんなシーンで緊張していたのですが、ゆうきゃんさんの絶妙のテクで、目くるめくひと時を表現することが出来ました。是非また、手ほどき、お願いします。アデュー」
닫읍시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주석s.
(註 1) 특정층이나 웃을 법한 : 원문은 楽屋オチ. 특정한 지식이 없으면 웃을 수 없는 매니아 대상의 개그. 内輪受け라고도 한다. 이를테면 "스에키치 군, 미안! 듣고 있나, 스에키치 군! 미안!" 이 楽屋オチ의 절정. 후루야 토오루 → 아오니 프로덕션 → 스에요시 쇼헤이 → 스에키치로 바로 연상이 이어지는 성덕이 대체 몇 명이나 될까, 엉?
(註 2) 유우컁 : 나카무라 유이치의 별명.
1. 듣는 놈도 죽도록 피곤했다.
2. 알렐이의 동인계에서의 이미지를 가지고 전력을 다해 갈구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한 편이었다. 끝 (야)
3. 명백하게 얼굴 반쪽이 경련하는 미야농과 카밍, 탈력한 믹신, '왜-코멘트가-한줄이냐-캐릭터-따라가냐' 요시노, 긴장해서 문법이 다 무너진 토마츠, 뒤늦게 멀쩡한 척하는 나캄, 수습을 기도하는 우에다, 은근슬쩍 문제발언 우메즈, 그리고 혼자 노리노리인 후루야상. 주주주주중년 오야지들이란....!!!
4. 걍 BL 한 번 나오지 그럽니까 후루야상 (가재눈)
7. 연계하라, 마이스터즈!
(캡슐이 열린다)
티에리아「돌아, 온 건가」
라일「──내 참, 무슨 영화를 보자고 이런」
이안『수고들 많았다. 너희들 개개인의 능력과 연계 정도에 대한 데이터는 빠짐없이 수집했어. 전술을 세우기도 한결 쉬워지겠지』
티에리아「……그러기만을, 바랄 뿐이군」
이안『나는 이제부터 입수한 데이터를 검토할 예정이니, 너희들은 오늘 하루 푹 쉬어라. 많이 지쳤을 테지』
(모니터가 꺼진다)
티에리아「……저런 데이터가 도움이 되긴 할까」
세츠나「아아. 더구나, 결국 사건을 해결한 건 햄가면과도 같은 무사가면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할 만한 결과가 아니야」
라일「뭐 어때. 덕분에 광대짓으로 더 피 보지 않고 끝났는걸」
세츠나「그도 그렇군」
티에리아「──잠깐, 알렐루야는?」
세츠나「……여전히 캡슐 안에 있어. 어떻게 된 일이지?」
라일「혹시……아직 가상공간에 있는 거 아냐?」
세츠나「그 말은, 즉」
일동「연계가 되지 않았어……!!!?」
알렐루야「크흑……」
하루카짱「합티즘 씨, 좀 어떠세요?」
알렐루야「온 몸이 아파, 하루카짱」
하루카짱「그러신가요!
──고로, 모두와 사이좋게 연계하지 못하는 합티즘 씨는, 100점 감점이예요~!」
(짠짠♪)
- 하는 김에 덤 -
8. 크레딧 & 성우 코멘트
CD 드라마 스페셜, 기동전사 건담 00 어나더 스토리 COOPERATION-2312
기획 : 선라이즈
원작 : 야다테 하지메, 토미노 요시유키
각본 : 쿠로다 요스케
감수 : 미즈시마 세이지
연출 : 미마 마사후미
효과 : 쿠라하시 시즈오
음악 : 카와이 켄지
출연
「쵸릿스 형사 또는 세츠나 F. 세이에이, 미야노 마모루」
「네라이우치 형사 또는 록온 스트라토스, 미키 신이치로」
「알렐루야 형사 또는 알렐루야 합티즘, 그리고 할렐루야, 요시노 히로유키」
「보스 또는 티에리아 아데, 카미야 히로시」
「리본즈 알마크, 소게츠 노보루」
「햄가면, 또는 무사가면, 또는 그레이엄 에이커, 또는 미스터 무사도, 나카무라 유이치」
「빌리 카타기리, 우에다 유우지」
「이안 바스티, 우메즈 히데유키」
「차 끓이기 담당 하루카짱 또는 밀레이나 바스티, 토마츠 하루카」
「스에키치, 아오니 프로덕션 매니저 스에요시 쇼헤이」
「내레이션, 후루야 토오루. 이상이었습니다」
후루야「서력 2009년, 30주년을 맞이한 기동전사 건담의 타이틀을 짊어진 작품이, 요러한 드라마 CD를 내도 되는 것인가. (숨죽인 웃음소리) 인류의 미래에 일말의 불안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뭐 건 그렇고, 受는 소게츠 군에게 일임하고, 나는 攻에 도전해보고픈 요즘인 것이다」
미야노「수고하셨습니다. 에~저기, 정말 이래도 되나요. 쵸릿스를 또 써먹을 수 있어서 기쁘긴 했지만, 뭐랄까, 지난 번보다, 쵸릿스가 나왔던 지난 번보다 한층 더 피곤한 내용이어서, 에 또, 이래도 되는 걸까요. 하하,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키「으음, 코멘트를 해달라고 부탁은 받았지만, 미안, 대체 뭔 말을 해야 할지……. 혹여 여기까지 용케 들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필경 앙케트 용지라던가 비슷한 게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쪽에 감상을 기입해서 보내주세요」
요시노「이건, 너무나도 일방적이야……!」
카미야「이야, 뭐랄까. 지금 다들 얼굴이 경련하고 있어요. 지난 번 드라마 CD에선 미소녀 설정이랍시고 여성을 시키더니 이번엔 보스입니다. ─아 진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바이바이!」
우메즈「나도 다음 번엔, 카타기리쯤에게 모션을 걸, ──아, 딸내미가 왔다」
토마츠「에 또, 저, 저어기, 평소 이상으로, 그, 막나가는 걸, 잔뜩 해서, 정말 즐거웠어요, 정말! 저, 저기, 예, 또 불러주세요! 고, 고맙습니다!」(※ 초긴장 모드)
나카무라「수고하셨습니다. 음, 지난 번에 이어 드라마 CD가 또 있다고 해서 불려나왔는데,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얼라리 이거 예전에도 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말예요, 안 했던가요?」
우에다「비슷한 거」
나카무라「비슷한 거였어요? 음, 그 뭐냐, 지난 번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명색은 가상 미션이지만, 어디까지나 본편 어디선가 있었을 법한 내용이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DVD를 다시 한 번 돌려보시면, 세츠나와 무사도가 치열하게 전투할 때, 혹여 세츠나는 『이 무사가면!』하고 이를 갈면서 싸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안녕히」
우에다「에잇 정말, 이런 특정층이나 웃을 법한 IF 시리즈, 대체 누가 썼어요! 오케이오케이, 막 내리자구요. 끝내자구요. 끝내자니까?」
소게츠「문제의 씬은 난생 처음 연기하는 것이라 무척 긴장했지만, 유우컁 씨의 절묘한 테크닉에 힘입어 눈부신 순간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듀」
(캡슐이 열린다)
티에리아「돌아, 온 건가」
라일「──내 참, 무슨 영화를 보자고 이런」
이안『수고들 많았다. 너희들 개개인의 능력과 연계 정도에 대한 데이터는 빠짐없이 수집했어. 전술을 세우기도 한결 쉬워지겠지』
티에리아「……그러기만을, 바랄 뿐이군」
이안『나는 이제부터 입수한 데이터를 검토할 예정이니, 너희들은 오늘 하루 푹 쉬어라. 많이 지쳤을 테지』
(모니터가 꺼진다)
티에리아「……저런 데이터가 도움이 되긴 할까」
세츠나「아아. 더구나, 결국 사건을 해결한 건 햄가면과도 같은 무사가면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할 만한 결과가 아니야」
라일「뭐 어때. 덕분에 광대짓으로 더 피 보지 않고 끝났는걸」
세츠나「그도 그렇군」
티에리아「──잠깐, 알렐루야는?」
세츠나「……여전히 캡슐 안에 있어. 어떻게 된 일이지?」
라일「혹시……아직 가상공간에 있는 거 아냐?」
세츠나「그 말은, 즉」
일동「연계가 되지 않았어……!!!?」
알렐루야「크흑……」
하루카짱「합티즘 씨, 좀 어떠세요?」
알렐루야「온 몸이 아파, 하루카짱」
하루카짱「그러신가요!
──고로, 모두와 사이좋게 연계하지 못하는 합티즘 씨는, 100점 감점이예요~!」
(짠짠♪)
- 하는 김에 덤 -
8. 크레딧 & 성우 코멘트
CD 드라마 스페셜, 기동전사 건담 00 어나더 스토리 COOPERATION-2312
기획 : 선라이즈
원작 : 야다테 하지메, 토미노 요시유키
각본 : 쿠로다 요스케
감수 : 미즈시마 세이지
연출 : 미마 마사후미
효과 : 쿠라하시 시즈오
음악 : 카와이 켄지
출연
「쵸릿스 형사 또는 세츠나 F. 세이에이, 미야노 마모루」
「네라이우치 형사 또는 록온 스트라토스, 미키 신이치로」
「알렐루야 형사 또는 알렐루야 합티즘, 그리고 할렐루야, 요시노 히로유키」
「보스 또는 티에리아 아데, 카미야 히로시」
「리본즈 알마크, 소게츠 노보루」
「햄가면, 또는 무사가면, 또는 그레이엄 에이커, 또는 미스터 무사도, 나카무라 유이치」
「빌리 카타기리, 우에다 유우지」
「이안 바스티, 우메즈 히데유키」
「차 끓이기 담당 하루카짱 또는 밀레이나 바스티, 토마츠 하루카」
「스에키치, 아오니 프로덕션 매니저 스에요시 쇼헤이」
「내레이션, 후루야 토오루. 이상이었습니다」
후루야「서력 2009년, 30주년을 맞이한 기동전사 건담의 타이틀을 짊어진 작품이, 요러한 드라마 CD를 내도 되는 것인가. (숨죽인 웃음소리) 인류의 미래에 일말의 불안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뭐 건 그렇고, 受는 소게츠 군에게 일임하고, 나는 攻에 도전해보고픈 요즘인 것이다」
미야노「수고하셨습니다. 에~저기, 정말 이래도 되나요. 쵸릿스를 또 써먹을 수 있어서 기쁘긴 했지만, 뭐랄까, 지난 번보다, 쵸릿스가 나왔던 지난 번보다 한층 더 피곤한 내용이어서, 에 또, 이래도 되는 걸까요. 하하,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키「으음, 코멘트를 해달라고 부탁은 받았지만, 미안, 대체 뭔 말을 해야 할지……. 혹여 여기까지 용케 들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필경 앙케트 용지라던가 비슷한 게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쪽에 감상을 기입해서 보내주세요」
요시노「이건, 너무나도 일방적이야……!」
카미야「이야, 뭐랄까. 지금 다들 얼굴이 경련하고 있어요. 지난 번 드라마 CD에선 미소녀 설정이랍시고 여성을 시키더니 이번엔 보스입니다. ─아 진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바이바이!」
우메즈「나도 다음 번엔, 카타기리쯤에게 모션을 걸, ──아, 딸내미가 왔다」
토마츠「에 또, 저, 저어기, 평소 이상으로, 그, 막나가는 걸, 잔뜩 해서, 정말 즐거웠어요, 정말! 저, 저기, 예, 또 불러주세요! 고, 고맙습니다!」(※ 초긴장 모드)
나카무라「수고하셨습니다. 음, 지난 번에 이어 드라마 CD가 또 있다고 해서 불려나왔는데,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얼라리 이거 예전에도 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말예요, 안 했던가요?」
우에다「비슷한 거」
나카무라「비슷한 거였어요? 음, 그 뭐냐, 지난 번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명색은 가상 미션이지만, 어디까지나 본편 어디선가 있었을 법한 내용이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DVD를 다시 한 번 돌려보시면, 세츠나와 무사도가 치열하게 전투할 때, 혹여 세츠나는 『이 무사가면!』하고 이를 갈면서 싸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안녕히」
우에다「에잇 정말, 이런 특정층이나 웃을 법한 IF 시리즈, 대체 누가 썼어요! 오케이오케이, 막 내리자구요. 끝내자구요. 끝내자니까?」
소게츠「문제의 씬은 난생 처음 연기하는 것이라 무척 긴장했지만, 유우컁 씨의 절묘한 테크닉에 힘입어 눈부신 순간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주석s.
(註 1) 특정층이나 웃을 법한 : 원문은 楽屋オチ. 특정한 지식이 없으면 웃을 수 없는 매니아 대상의 개그. 内輪受け라고도 한다. 이를테면 "스에키치 군, 미안! 듣고 있나, 스에키치 군! 미안!" 이 楽屋オチ의 절정. 후루야 토오루 → 아오니 프로덕션 → 스에요시 쇼헤이 → 스에키치로 바로 연상이 이어지는 성덕이 대체 몇 명이나 될까, 엉?
(註 2) 유우컁 : 나카무라 유이치의 별명.
1. 듣는 놈도 죽도록 피곤했다.
2. 알렐이의 동인계에서의 이미지를 가지고 전력을 다해 갈구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한 편이었다. 끝 (야)
3. 명백하게 얼굴 반쪽이 경련하는 미야농과 카밍, 탈력한 믹신, '왜-코멘트가-한줄이냐-캐릭터-따라가냐' 요시노, 긴장해서 문법이 다 무너진 토마츠, 뒤늦게 멀쩡한 척하는 나캄, 수습을 기도하는 우에다, 은근슬쩍 문제발언 우메즈, 그리고 혼자 노리노리인 후루야상. 주주주주중년 오야지들이란....!!!
4. 걍 BL 한 번 나오지 그럽니까 후루야상 (가재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