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묘한 어드메의 세계.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10/09/24 16:34

더블오가 씹어도 씹어도 시망스러워서 딴 짓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일의 발단은 언제나 그렇듯 파트너님과 벗으려면 다 벗을 것이지 우째 버선만 남겨놓은 모 귀병대 총독의 외설스런 노출도를 몹시 성토하며 알몸을 단순한 나신이 아닌 성적 대상물로 인식하도록 몇 가지 액세서리를 첨부하는 포르노그라피의 기본적 비주얼 트릭에 대해 논하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니까, 이 악명 높은 광고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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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 2010/09/25 01:36
...지금도 저 모 블로그의 열렬한 애독자이자 젊은시절 한 때 알바비를 향수에 쫌 털어넣었던 1人으로서 저는 뿜다 죽지 말입니다?
아 이 님들아 이게 무슨 짓입니까 저를 웃다 죽게 만드실 작정입니까.....ㅠㅠ

그리고 특히 마지막 덤에 저는 장렬히 외칩니다 구르다 내가 죽을 이름이여!!!

한밤중에 잘 뿜고 갑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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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10/09/28 09:27
알바비를 향수에 털어넣으신 경력이 있으시면 배잡고 웃지만 마시고 얼른 그 지식을 풀어놓으십셔. 그리고 진선조 것들은 흙냄새 나는 촌것들 맞잖아요. 경상도 사내들이잖아요. 뭐 틀린 말 하나라도 했습니까? (건들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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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8 08:5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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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10/09/28 11:53
어서 오세요 찾아주실 날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승은 무슨 저승이며 가긴 어딜 가십니까 (덥석) 이런 무지막지한 선물을 안겨주시고 그냥 어둠 속으로 사라지시려 했습니까. 안됩니다. 못 가십니다. 못 놔드립니다. 천사가 지금 품 안으로 달려들어왔는데 놓아드리라고요?
아 하지만 첫 번째도 그렇고 두 번째도 그렇고, 환장하게 요염하다는 말이 옷을 입고 돌아다니고 있군요. 세 인간이 문란하게 얽힌 꼴이 어찌나 에로한지 눈이 튀어나오기 직전입니다. 특히 신짱은 팜므파탈이 저런 거겠거니 싶습니다. 오피움과의 싱크로는... 잠시만 저를 자화자찬하도록 하죠.

이거, 저랑 유안 님께 주신 거죠? 저희 거죠? 당장 자랑용 포스팅 할 겁니다. 온 세상에 우린 이런 것도 받았으며 천사가 왔다 가셨다고 떠들 겁니다. 이제 와서 철회하셔도 소용없습니다. 이런 선물을 받아놓고도 자랑하지 말라 하셔봤자 허영심 쩌는 A형에겐 무립니다. 핫핫핫핫핫핫.
자 그러니 얼른 리퀘를 말씀하세요. 도저히 보답이 될 성 싶진 않지만 제 능력이 닿는 한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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