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퓨처 그랑프리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의 신죠 나오키(新条直輝)가 불행의 별을 지고 태어났음을 소리 높여 살며시 주장하는 동맹입니다. 저작권자인 선라이즈 및 빌어먹을 후쿠탕(빠드득)과는 일절 아무런 관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 항목 중 한 가지 이상에 공감을 느끼신 분은 주저없이 배너를 납치하여 주십시오.
- 신죠 나오키는 불행하고 불행하고 또 불행해야 비로소 빛이 난다고 굳게 믿고 있다
- 주변이 모조리 인외마경인데 혼자 범재 하다 못해 불행도라도 어필해야 하지 않겠소
- 불행의 늪에 머리부터 꼬로록 잠기는 신죠에게 필설로 못 다할 모에심을 느낀다
-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신죠 따위 신죠 나오키라 칭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한다
- 신죠 나오키는 치유할 수 없는 근성 레벨로 소시민이라 확신한다
- 솔직히 그놈 생긴 것부터 딱 피해자 면상 아냐?
- TV판에서 신죠의 하늘을 찌르던 콧대가 사정없이 꺾이는 과정에 살떨리는 쾌감을 느꼈다
- TV판 32화에서 굴러온 돌에게 톱을 뺏기고 피트 한 구석에서 무릎을 껴안고 징징대던 신죠를 여즉 잊지 못한다. 이건 첫사랑?
- ZERO의 초대특급 자폭자뻑삽질굴착에 "그래! 바로 이거야! 이래야지 신죠 나오키야!" 라며 광희난무하였다
- '호랑이 없는 굴의 슬픈 여우왕'(과거 나우누리 사포동 출처)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언이다
- 당연히 내 여자란 듯 미키짱을 퍼스트 네임으로 부르는 신죠에게 형언할 수 없는 살의를 품었다
- SAGA에서 인간 되어 다행이라 여기면서도 내심으론 죽도록 섭섭하다
- 유니온 세이비어에서 란돌에게 구박받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마음 깊이 안도했다
- 뭔가 잘될라치면 불안감을 못 이겨 일부러 탁자에 무릎을 박고 '좋아, 이제 불행해!' 라며 안도하는 신죠가 사랑스럽다 (※오피셜)
- 오히려 공포에 휩싸여 한밤중에 이불을 둘러쓰고 벌벌벌벌벌벌 떨면 아주 좋다
- 그 불행도는 가히 통상의 세 배
- 랄까, 불행하지 않은 신죠한테 존재 가치가 있긴 하냐?
※ 주의! 본 동맹은 1개월에 최소 두 번 모닥불을 둘러싸고 춤을 추며 신죠에게 저주를 내리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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