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SIDE A-46. 동반

삼국남자킬러연의 | 2006/09/11 12:58

점점 더 막 나가는 삼국지 SS 제 6탄. 아무도 기다리지 않아도 나는 간다 아아 오늘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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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령 2006/09/14 04:55
...몇번이나 보다가 웃겨 죽을 뻔 했습니다;ㅁ;

아니 일단 그 손견과 주유의 대화에서부터, 그그그그 뭐냐 그 손책이 주유에게 남장사연 물어보고 '이 일련의 대화, 낯이 익어!'하는 장면에 마찬가지로 여장한 손책이 사람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든가 '너 누구냐' 장면이라든가 Kill Kill Kill Kill이라든가OTL(땅짚고 웃는 중)

제가 기다립니다, 이 SS!!!8ㅁ8 실컷, 실컷, 실컷, 실컷 써주시기 바랍니다!!!!!!+ㅁ+ KISARA님 힘내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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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6/09/16 17:41
숨 쉬십시오 숨! 재미있다고 가볍게 쓴 글이니 즐겁게 읽어주셨으면 그 이상 영광이 없습니다.
이런, 비령 님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열심히 써야 하는 겁니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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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령 2006/09/14 04:56
덤.

강동의 호랑이 손견파파와 13살에 식인 호랑이를 뇌천찍기로 한방에 죽이신(;;) 손책 형님을 다스리시는 오부인.

역시 집에서는 어머니가 최강인 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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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6/09/16 17:43
실제로도 오부인은 손일문에서 발언권이 굉장히 셌다고 하네요. 손견 파파가 그 시대로는 드물게 비교적 정실에게 충실했던 걸 보면 굉장한 여성이었을 게 틀림없지 않습니까. 손책도 어머니 말은 대체로 잘 들었다고 하고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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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iel 2006/09/16 07:52
저도 보면서 웃느라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손책. 이러니저러니 해도 분명히 그 상황을 즐기고 계셨을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습니다;;
난향양도 강하지만, 손파파와 '그' 오부인의 딸인 손부인은 어떤 아가씨일런지 궁금해집니다. 언니보다 강할런지요... 저런 오라버니들과 언니 아래서 자랐더라면... (잠시 생각해보고 묵념)
SS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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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06/09/16 17:46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을 만큼 즐겼지요 당연히. 더 늙기 전에 여장 한 번 해봤으니 앞으로 얘깃거리가 풍부하겠다고 좋아하고 있을 거예요 (어~이)
그리고 손부인 말입니까... (먼 눈) 아마 오부인 다음으로 손일문 최강자에 빛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등장시키고자 하니 그때는 너그러이 맞아주세요. (웃음)

역시 meliel님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써야겠네요. 자아 정진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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