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사무네 님의 정처 메고히메와 장녀 이로하히메는 기독교인이었다고 한다. 한편 마사무네 님의 유품 중에 로자리오가 끼여 있었으므로 마사무네 님 역시 뒷구멍으로 슬쩍 기독교에 귀의하지 않았느냐는 설도 나돌고 있다고 함. 자, 자비!!! (폭소)
(하지만 모양이 근사해서[....]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을 확률이 더 높아 보이는 건 어째서지?)
2. 측실 이이자카 씨(이설은 있지만 대충 이이자카 씨로 생각하고 넘어가자), 일명 네코가 마사무네 님의 카게무샤였다는 건 유명한 이야기.
헌데 일설에 따르면 마사무네 님은 평소 키가 크지 못한 것을 무진장 신경 쓰다가 문득 자신보다 키가 큰(....) 네코를 카게무샤로 써먹자! 는 발상을 떠올리셨다 함. (대폭소)
3. 마사무네 님은 최측근 코쥬로에게 직접 만드신 문장을 하사하셨는데, 그 문장의 문양이 무려 장미였대요!! (웃다 죽음)
(존이누 님 말씀마따나 무쌍 마사무네 님은 이야가라세로, 바사라 마사무네 님은 순수한 애정에서 만들어 준 게 틀림없다!)
바사라 마사무네 님에게 덤벼들어 깔아놓고 이런 저런 그런 짓을 하고 싶어 손이 벌벌 떨리는 요즘이지만(야 임마;), 泣かして痛めつけて陵辱して嘗め尽くしてしまいたい라며 겉으로는 어디까지나 멀쩡한 얼굴로(...) 고뇌하는 코쥬로에게 やれ小十郎!どうせきっとお許しになるから男(と書いて獣と読みます)らしくさっさとやっちまえ!라고 진심으로 외치기도 했지만(이거야 바로 이게 내가 원하는 코다테라고!), 역시 무쌍 마사무네 님은 그쪽대로 강렬하게 죽여주심. 아아 당신은 어째서 그렇게도 끝내주도록 악랄하시나요? >ㅅ<
한 마디로 바사라는 괴롭히고 막 굴리고픈 마사무네 님이라면 무쌍은 발 밑에 엎드러져 밟아주삼을 외치고픈 마사무네 님. 마사무네 님 하나로 극M과 극S를 오가며 노니나니 이 어이 풍족하지 아니할꼬?
(= 다테 마사무네란 명칭이 붙은 것은 모두 다 사랑스럽게 보이는 증후군 발병 중)
실은 최근 묘하게 나오다테(무쌍 2)가 땡긴다. 겨, 견원지간!! >_<
덤. 삼국지 현대 패러렐을 위해 열심히 책을 들추고 있는 중. 과연 쓸 수 있을까...? ;;
뮤즈 님과 함께 하고픈 마사무네 님 트리비아.
불타는 전국의 밤 | 2006/09/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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