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hail KID the Phantom Thief
키드 님을 경배하라 키드 님을 경배하라 키드 님을 경배하라 우어어어어어어어 (데굴데굴)
여러 가지 할 말은 많지만 키드 님은 여전히 하트풀한 아름다운 괴도이셨고 카이토는 뿅가게 귀여웠고 왕자님은 노타이 정장으로도 참으로 우아하셨고 신이치 놈은 두 번 보고 세 번 봐도 거품 물게 귀축이었다는 점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음. 실은 제대로 감상을 써내려갈 정신머리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한 마디만 더.
ダーク・ナイトの巻って何でこんなにも救いのない話なのさまじっく快斗なのにぃぃぃ
悪夢라 쓰고 후리가나는 しんじつ인 빌어먹을 왕자님의 시적 감각. 죽어버려 이 작가야아악
(아녜요 거짓말이에요 오래 오래 살아주세요 청산 대인 그래서 5권도 6권도 내주세요 닥치고 살게요 뭐든지 다 할게요)
덤. 수갑을 걍 수갑이라 부르지 못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하지 못하고... 아니 이게 아니라;) 꼭 '강철의 팔찌'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저 뻔뻔시럽게 소녀적;인 감수성을 대체 어이해야 좋을꼬. 아이고 내 팔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