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자랑질. 덤으로 즐거운 회화의 시간.

너희가 막말을 아느냐 | 2010/09/28 11:47

일본식으로 怪하기 짝이 없는 디오니소스를 유안 님 덕에 잘 관람하고 '세계의 악의'라는 졸 편리한 개념을 만들어낸 쿠로다넘을 신나게 성토한 후 도스토예프스키는 취향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지난 세기 동안 묵혀둔 백치를 새삼 맹렬하게 읽어내려가고 있는 S입니다. 이유가 뭔지는 비아이 님께 물어보시고. 이게 다 신짱 때문이다. 하는 김에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도 주문했습니다. 이게 다 신짱 때문이라니까 (벌헉)
그건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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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9 08:3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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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10/09/30 19:52
아뇨, 뭐라고 하셔도 님은 천사 맞으십니다. (단호)

원래 존잘은 떠오르는 대로 원하는 대로 꼴리는 대로 슥슥 그리고 써나가면 감상자가 알아서 가슴을 싸쥐고 나뒹굴게 되는 법입니다. 세상을 위해서 더 그려주시면 기쁨의 눈물을 한 바가지 흘릴 예정입니다.
저런 선물을 받아놓고도 뭔가 보답을 하려 하지 않는다면 동인녀로서의 이름이 울지 않겠습니까. 예, 리퀘는 접수했습니다. 질은 보장해드릴 수 없지만 (야!) 정성은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주 와 주시지 않으면 원망할 겁니다. 시엘 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덕질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시길.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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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a 2010/09/30 01:45
선생님, 이런 게 있습니다만....(도주)
http://img2.yxlady.com/beautify/UploadFiles_3551/200807/20080717160209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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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10/09/30 19:53
어허 제가 오피움 뿌르 옴므를 찾아보지 않았을 리가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뿌르 옴므'라고요 뿌.르.옴.므. 신짱은 그런 비겁한 타협은 하지 않습니다!

....그보다 광고 참 느끼하지 말입니다 서양 남정네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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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N 2010/09/30 19:12
http://pds20.egloos.com/pds/201009/30/08/e0049608_4ca4626dd2d52.jpg
소라치는 나쁜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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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10/09/30 19:54
지옥으로 돌아가욧 이 변태.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뭐하는 겁니까!
지금 이 순간엔 테이큰 님 당신이 더 나쁜 인종입니다. 시험 끝나면 두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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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va 2010/09/30 21:56
.......이분이 더 나쁜 분 맞네요.
안녕하세요 통성명이나 청해도 될까요 시바라고 합니다 더해주세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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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RA 2010/10/01 11:28
테이큰 님이 원래 좀 심하게 비범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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