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셔도 책임은 못 집니다.
얼씨구 이놈의 척안 모에(....)
작화에서부터 힘 쳐들어가는 원사우전드급 미모도 그렇거니와, 실은 신스케도 녹색 눈입니다(.....)
어 그리고 꽃뱀속성도 닮았(쿨럭!!!)
'사셰스까지 따악 반 걸음'(by 리린 님)이었던 스페에디 1의 다메남과 베니자쿠라편을 다시 한 번 본 후 확신했다. 록닐 스트란디한테서 그 알량한 대의 닥닥 긁어내고 증오를 두 배로 부풀려 얹어준 후 그나마 그어진 마지노선 너머로 홱 떠다밀어 봐라. 짤없이 닥치는 대로 걸리는 대로 부수려 도사리고 있는 <괴물> 다카스기 신스케가 된다.
은혼과 더블오의 풍랑을 함께 헤쳐나온 영혼의 동지 Z님이 그딴 다메남과 신짱을 비교하지 말라 울부짖으셨으나 어쩌겠나요 이게 진짜 댓길인데.
정식출연은 세 번밖에 안 한 주제에(사부로편, 베니자쿠라편, 동란편) 신짱이 인기투표에서 두 번 모두 4위씩이나 하는 기염을 토한 이유를 좀 더 확실히 깨달았다. 도대체 뭘 잘못 줏어먹고 명색이 초중고딩
오랑우탄 사내애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잡지에 이런 걸어다니는 에로 페로몬을 떡하니 그려놨는지 소라치와 오오니시 놈의 멱살을 쌍으로 거머쥐고 탈타라탈탈탈탈탈탈 흔들고파 좀이 쑤시는 죽여주는 미모빨 플러스 성우보정(아니 근데 코야삥은 좀;)도 물론 한 몫 단단히 했겠으나, 가장 근본적이고 심플한 이유는 록닐 스트란디와 똑같으리란 확신이 있어라. 예정된 파멸을 향해서 제 목숨을 불사르고 피 철철 흘려가며 독하게 돌진하는 - 덤으로 그 와중에 애먼 인간들 여럿 홀리는; - 남자.
유일한 차이는 신짱이 록닐보다 더 티나게/알아보기 쉽게 미쳤다는 걸까요. 뭐 그래봤자 오십보백보 똑같이 미친 놈이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코야삥이 나름 열라 연기 잘하고 있는 건 사실이거니와 그래도 역시 다카스기는 믹신이 맡았어야 했다는 내 굳은 믿음에 한 획이 더해졌다. 더블오를 본 우리 모두는 느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파멸에 아슬아슬하게 한 발 걸치고 있는 남자의 위태로운 색기를 믹신만큼 끝발나게 소화하는 성우도 달리 없지 말입니다악. 아아 저 멀리도 아니고 바로 옆에 있는데! 아까워 죽겠네!!! ㅠㅠㅠ
.............하긴 실혈쇼크로 병원에 실려갔을 확률이 99.999999퍼센트이니 목숨 건졌다고 감사드려야 하는가. 할 성 싶냐!!!!
자 한편 록닐 스트란디에서 떨려난 부장은 뭐가 되느냐 하면, 아 놔 글쎄 더더더더더더더더욱 적합한 배역이 존재하더구먼요....?
헤비스모커끼리 흡연씬으로 맞춰보았습니다.
78퍼센트 야오이 受나 원작 공인의 도M이나(...)
건담에서 루비 코믹스 찍은 넘이나 점프에서 갖은 능욕플(무려 스카토로 포함) 다 당하고 있는 놈이나(....)
작화에서부터 미친듯이 힘쳐들이는 레전드급 미모에 쓰잘데없이 넘쳐흘러서 똑바로 보기가 곤란한 색기야 뭐 이미 말할 필요도 없지 싶고,
플러스 주인공의 두 번째 여자 (뭐 임마!?)
뭔 생각으로 이딴 설정을 했느냐 소라치의 대갈통을 도끼로 까보고 싶을 만큼 속성이 드럽게 닮은 (따지고 보니 이거 뭐 혼의 쌍둥이 수준임;) 신짱과 부장이지만, 딱 하나 결정적이고 치명적인 차이점이 있다.
부장이 훨씬 약해요. 약하고 물러.
암만 귀신 부장이다 뭐다 눈에 힘 주고 있어봤자 지그조편에서 오키타가 지대로 갈파했다시피 쟨 최후의 최후에 쌩판 독해지질 못하는 놈이거든. 좀 더 숨기는 일 없이 탁 까놓고 말하자면 저놈의 귀신 부장 타령은
블러핑 맞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기도 한 게 진선조는 국장은 순 얼굴마담이고 실제 조직 운영부터 현장지휘까지 모든 일을 부장이 다 떠맡는 괴상망측한 조직이라서 말이죠. 아니 뭐 실제의 신선조도 그랬습니다만; 심지어 엔하위키에조차 '부장 히지카타 토시로가 쉴새없이 군기를 잡아서 겨우겨우 돌아가는 조직'이라 기재되어 있을 정도니 말 다했고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 일부러 마음 다잡고 미쯔바 씨 냉정하게 걷어찬 것만 봐도 빤하잖아. 진선조 떠받치느라 난 귀신 부장이다 귀신 부장이다 귀신 부장이다 숨도 안 쉬고 열심히 자기세뇌를 걸고 있는 거라구요. 설령 곤도가 먼저 죽는 한이 있어도 신짱처럼 미치는 길을 똑바로 질주하진 못한다는 데 애슐리에서의 한 끼 기꺼이 걸겠다.
......어머나 이건 어디의 라일 스트라토스 퀄리티? (.....)
(덤으로 부장도 양이지사 팀에 비하면 나름 민간인이었[후략])
내 동인질 인생의 2대 攻님 (에노상은 신이므로 논외입니다)
사실 애초에는 신짱과 부장을 양옆에다 끼고 있어도 되는 건 긴상뿐이지!! 가 퍼스트 임프레션이었다.
농담이 아니라 백야차강탄을 보며 온몸으로 바닥을 청소하는 난리블루스를 춘 후 정줄 잡고 다시 차근차근 검토하니 사카타 긴토키-다카스기 신스케-히지카타 토시로 라인은 그야말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세츠닐라일의 은혼식 변형판이더란 말이죠(.....)
도, 동인녀 인생 수맥 따라 지맥 따라.....!!!!! (담배 뻑뻑)
다만 내용물이야 어쨌건 겉포장은 진성 옷상인 긴상에다 우리 주 세이에이사마를 대입하기가 약간 망설여지는 점도 없진 않았는데, 아 놔 이게 웬일인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긴상과 세느님 사이에 의외의 공통점이 퐁퐁....;;;
긴상이 대에도를 뒤덮는 오지라퍼에다 지 한계를 정확히 알면서도 손에 닿는 놈 전부 건져올리려 기쓰고 보는 바보 멍청이인 줄은 세상이 다 알지만 부장에 대한 태도에는 오지랖만으로는 단정지을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 미쯔바편과 동란편, 특히 동란편에서 긴상이 부장한테 한 일이
보호자질 말고 뭔가 딴 짓임을 입증하실 수 있는 분께는 레돈도 아멕스 하나 기쁘게 사다 바치겠슴다. 내 생각이 착각/망상/허상이란 걸 입증해 봐 베이비!!! (....)
경악스럽게도 그닥 농담 아닙니다. 소라치가 여기저기에 뿌려놓은 자잘한 단서를 득득 긁어모아 끼워맞춰 보면 놀랄 정도로 명확한 그림이 그려진다. 긴상에게 있어 부장은 한때 동지이자 친우였던 놈의 옛 모습이자 옛날의 나 자신이거든. 긴상 같은 귀차니즘의 화신이 부장만 봤다 하면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갈구고 긁어대는 이유 중 하나는 지금 내가 고딩 시절 나를 다시 만나면 십에 십 머리를 쥐어뜯으며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게 될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본다(....) 너무 파랗고 싱싱해서 쪽팔린다구웃!!! ;;;;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그놈같이, 혹은 나같이 깨져서는 안되고 깨지는 꼴만은 결코 보고 싶지 않은' 상대이기도 하다. 미쯔바편에서 그예 '자기 칼이 닿는 범위 내'에 넣고 동란편에서 거의 부러져가는 놈 강제로 붙잡아 도로 붙여놓을 만해요.
어.... 츠나야.......? (2시즌 20화 쪽을 먼 눈으로 바라본다)
더구나 유안 님과의 혼을 불사르는 모에토크 와중 '사카타 긴토키 소년병 출신 의혹'이 부상하면서 두 여자의 얼굴이 일제히 허옇게 질렸으니 ("'또' 소년병입니까아아아악!?") 무한정 늘어질 잡담은 뒤로 미루겠으나 츠쿠요편에서 뽀록났듯 최소한 긴상이 전쟁터에서 나고 유년기를 게서 보낸 사실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츠나야..........? (점점 더 먼 눈)
모조리 다 잃고 처절하게 깨져서 밑바닥의 밑바닥까지 떨어져봤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깨끗한 척 피해자인 척 자기연민 두르고 가증 떨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어째 비슷....하다?
긴토키는 그걸 마다오 컨셉으로 풀고 세츠나는 '나는 건담이다'로 푼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동인녀 인생 암만 굴러봤자 거기가 거기....... (담배 뻑뻑)
그리고 무엇보다, 만약 록닐이 선을 넘어 미친 괴물이 되었다면 그 목을 따주는 건 세츠나의 의무이자 권리다.
영혼의 자매 유안 님의 제보에 의하면
닼판에 선 '생긴 건 멀쩡한데 하는 짓은 병신인 놈'의 2D 부문을 즈라가 휩쓸었다는데 무슨 소리야 이거뜰아 그 자리는 키라 야마(중략) 혹은 를르슈 비 브리(중략)를 위한 왕좌란 말이닷!!! (벌헉) 유안 님의 재제보에 의하면 다행히 '생긴 건 멀쩡한데 하는 짓은 푼수대가리인 놈'의 2D 부문이었다고 한다. 오오 그거라면야 당연히 할 말 없죠(....)
아무튼 이 총각이 철저한 개그 기믹이기 망정이지 소라치가 심각한 얘길 부끄러워하는 쯘데레가 아니고 연재잡지가 점프가 아니라 작심하고 지 역량 다 발휘해 철저히 시리어스로 풀었더라면 도대체 어떤 호러가 됐을지 짐작조차 못하겠다. 긴상과 재회한 이후 온건 노선으로 돌아서고 요즘 열심히 개그치느라 다들 잊고 있는 모양이지만, 애초의 카츠라 코타로는 무우려 유나바머였음. 폭탄 테러리스트(!)였다고. 이놈의 세상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으리란 희망을 품은 순수하고 결벽한 이상주의자 테러리스트였다니까요.
한 마디로 더블오 세계관에 있었으면 막바로 CB 들어가 최전선 부대에서 뛰었을 놈이라. 거기다 여자로 착각할 만큼 우아한 미형. 티에리아 맞구먼요.
이 시점에서 이미 충분히 무섭거니와 티에리아는 그나마 순수배양 테러리스트 되련님이기라도 했다만 카츠라는 신스케가 똑바로 미치고 긴토키가 '죽은 생선눈'이 되어버린 전쟁에서 똑같이 못 볼 꼴 다 보고 인간의 밑바닥까지 다 경험한 주제에 아.직.도. 이상주의자인 열라 두려운 놈이지 말입니다....?
베니자쿠라편 다시 보고 진심으로 힉겁했다. 아예 처음부터 신짱을 설득할 목적으로 엘리자베스 탈 뒤집어쓰고 잠입했더라. 하옛날에 냉정히 판단하고 미쳐버린 신짱에게서 손 뗀 게 근 틀림없는 긴상과는 달리 서른 줄 주워먹도록 성심을 갖고 대하면 누구에게든 통하리라는 믿음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얘기잖아. 뭐, 뭐뭐뭐뭐뭐야 몰라 무서워.....!!!!!
긴상이 즈라라면 진저리를 치고 신짱이 일단 얘기 듣는 시늉이나마 하고 못상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공물(엘리자베스)을 알아서 갖다 바치는 이유를 뼈저리게 납득했음. 야 니들 즈라랑 척지는 거 무섭지?
이리 되면 자동적으로 다음 캐스팅은.
정식 출연은 코믹스에서 한 번, 애니에서 두 번(마지막이 글쎄 57화였다. 오죽하면 백야차강탄 레코딩 때 믹신을 불렀더니 뭐하는 놈이었는지 기억을 못하더라나;;;)인 주제에 2회 인기투표에서 12위씩이나 해쳐먹은 놈을 등장해도 공기(.....)에 대입하기가 좀 미안하긴 하지만(야 임마), 나머지 마이스터즈 3인조 플러스 알파 혹은 양이지사팀이 뻘밭의 수라장을 풀로 찍어대는 와중에 혼자 한 발 빼고 뒤로 물러난 현명한 놈이란 점에선 이만큼 나이스 캐스팅도 없지 싶어요.
뭐 둘 다 입 다물고 있으면 간지남이고(........)
큐트합니다. 마스코트입니다. 졸랭 유능합니다. 실은 제일 쓸모있습니다(....). 뭐 하나 빠지는 거라도 있는지?
엇 헤어스타일이 비슷해 (1)
어머 지미한 인상까지 똑같아(.............)
나름 평범하고 조용하게 살다 주변의 여러모로 미친 놈들로 인해 인생이 여러 의미로 기막히게 우그러진 팔자가... 참....
엇 헤어스타일이 비슷해 (2)
처음엔 폭주 루이스와 요시와라편의 폭주 카구라를 캡쳐하려다 절라 무서워서 말아버렸다. 큐트하게 가자고요, 큐트하게.
암만 성우가 같아도 우리 카구라짱한테 네나는 못 맡기고, 실은 여기 주인장이 남매 이상 연인 미만의 카구라X신파치에 내심 모에모에하는 터라 사심이 엄청 들어갔어라.... 데헷.
ク、ク、ク、ク、クラウスに謝れええええええええ!!!!!!!!
(미안해요 클라우스, 내 당신에게 악감은 없다오. 진짜 없어 믿어줘요)
(그치만... 라일이가 부장인 이상은... 어쩔 수 없..... orz orz orz orz)
위쪽의 황망함+당혹함+끔찍함을 무마하기 위해 전적으로 쳐웃자고 한 캐스팅(......).
스아실 지대로 하려면 아뉴땅이 미쯔바 씨(....), 리바이브가 소고(....)여야 할 것도 같지만 미쯔바 씨가 등장하는 즉시 개그의 영역을 광속으로 이탈하는 관계로 차마 그리는 못하겠고, 굳이 우기자면 이노베이터의 선민의식과 라일에 대한 애정이 동거하는 통에 머리 터지게 복잡했던 아뉴와 척 보기에도 부장에 대한 상념이 더럽게 배배 꼬인 오키타가 아주 겹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
.....얼레? 시리어스 안 한대매?
에이 몰라. 그딴 거(...) 다 제껴놓고도 소고와 18화와 20화의 러브씬(....)을 찍어야 할 정-_-조의 위기에 몰린 부장이 식은땀을 다발로 쏟으며 시퍼렇게 질려 신경질적으로 라이터를 철컥철컥철컥철컥철컥거리는 광경을 상상해 보라 조낸 유쾌하지 않은...... 어험험험험험험.
아. 그러고 보니 아뉴 키도 170이었지 아마.
전쟁광. 살인광. 전투광. 가슴아픈 사연 비참한 과거 그게 뭔가요 맛있는 건가요 우적우적(.....).
핏속을 흐르는 프리미티브한 충동에 전심전력을 다해 충실히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크로스오버 포스팅 최대의 회심작.
그레이엄 에이커 아니다, 미스터 무(혀 깨문다)다!!!
Ninja고, 사루토비 사스케의 후예고, 은혼은 무사도와 사무라이가 시퍼렇게 살아 있는 세계관이며 (물론 어설픈 하가쿠레의 덜떨어진 쟈포네스크 무사도와는 삼천만 광년쯤 동떨어져 있지만 양키가 그딴 걸 섬세하게 구분할 리는 물론 없으므로 오케이오케이無問題) 심지어 은혼식 사무라이의 정점이자 체현인 긴상의 포지션에 셋상이 앉아 있으니 이건 뭐 그야말로 미스터 무(혀 깨문다)를 위한 배역이지 뭔가.
"소년! 나를 때리고 짓밟고 모욕하게나! 소년!!!"
"오, 오, 오, 오지 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드씨 3탄과 그닥 다른 것 같지도 않다.
그리고 삿짱은 히에에에엑하는 긴상의 등을 스으으윽 훑으며 수줍게 この気持ち、まさしく愛だゾ★라 하는 거지.
.....평소에 하는 짓이랑 크게 차이도 안 나는군. 오케이 완벽해!!!
재미로 더 해본 덤 하나.
양쪽 세계관의 공인 최강 파파.
ス、ス、ス、ス、スメラギさんに謝れえええええええええ!!!!!!!
아니... 그 뭐냐.... 기왕 마이스터팀이 전부 양이지사니 여기선 대선배님을 모셔오는 게 온당하지 않겠(퍽!!!!)
덤으로 스메라기 씨의 그 예쁜 컷 다 냅두고 왜 하필 저기냐 하면 마드무아젤 사이고는 188cm 113kg이므로 어떤 볼레로도 맞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터질 듯한 볼레로를 입고 나타나 음훗~맞질 않네♥ 하는 마드무아젤과 마이아이!! 마이아이!!! 를 외치면서 바닥을 굴러다니는 긴상이 보여 버렸...... 쿠헉!!!!
괜찮아요. 어차피 이 팀은 엑시아의 원호사격을 해야 할 뒤나메스가 엑시아 뒤통수에 총을 쳐갈기고 엑시아가 즉각 칼 휘두르고 버체가 말린답시고 설치다 전 포문 전개하며 폭주하고 퀴리오스는 조종 불능으로 어딘가를 헤매고 있어서 무력개입을 완수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주변은 항상 초토화가 되어 있을 터이므로 전술예보고 지랄이고 필요없다(......) 이미 목표가 전쟁근절이 아닌 세계정복으로 변질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오 이런 CB가 아니라 BF였던가....
무력개입은 물 건너간 CB 찍을 일 있나!!! ;;;
하지만 긴상의 여성 부문 히로인은 오토세 씨라는 주장만은 결코 철회하지 못하겠다. 사실 긴상 지금 포지션이 오토세 씨의 기둥서방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자 백 명과 싸워도 이길 자신 있다! 다 덤벼!!
메카에 미친 공돌이 아저씨들.
나름 주인공에게 어필도 하고 여러모로 분위기도 잡아봤는데 정작 문제의 상대가 싹수가 노란 놈이라(....) 청춘사업은 물 건너간 히로인즈란 점에서 묘한 공통점이 (퍽퍽퍽퍽퍽)
어... 뭐지? 눈에서 짠물이......
덤 둘.
문제의 볼레로를 보는 즉시 은혼 팀 전원이 파업을 때리겠지만 그래도 결국엔 다들 입고야 말 거라는 데서 지벨 님 및 유안 님과 완벽히 의견이 일치했다. 여성용 진홍색 볼레로(...) 아니면 후로게이 프릴 옷(....) 외에 선택지가 없는 오키타가 부장에게 데미지를 주기 위해 부득불 이 갈면서 입고, 즈라는 성실해서 입고, 못상은 아무 생각이 없어서 입고, 긴상은 부장을 갈구려고 입을 테니까(.....) 부장이 끝까지 저항해봤자 도S 콤비가 쌍으로 덤벼들어 홀랑 벗겨버릴 것이므로 문제 없다(......).
근데 다들 모델 체형이라 그런지 아주... 안 어울리지도..... 않는다........? 얼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