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거리는 나날이 쌓여가고 남의 기대에 부응하기 열라 좋아하는 A형답게 각자 다른 두 분께 호기로이 모종의 약조를 해버렸더니 이번엔 개인적인 사안이 턱 끝까지 차 버렸다. 야이 이 무덤파기가 생활화된 인간아....!
일단 마감에 짓눌려 신음하고 계시는 L모 님을 위한 대망의 노벨라이즈 최종권 발췌 번역. 24화의 '문제의' 부분이다. 왜냐. 이쪽 과제가 더 짧거든(야)
5권 253page~255page
직후, 두 개의 GN 드라이브가 고속으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기체의 붉은 빛이 한층 가열차게 달아오르며, 압도적인 양의 GN 입자를 방출한다.
그에 휘말려 트랜잠라이저에 접근하던 모빌 수트 2기가 여지없이 날려갔다.
그뿐만이 아니다.
본디라면 확산할 리 없는 창백하게 푸른 GN 입자가, 무지개빛의 띠로 화했다.
무지개빛의 띠가, 눈 깜짝할 사이에 무서운 속도로 뻗어나간다.
외우주항행모함의 암석부를 수 겹으로 휘감고, 거주 블록에 해당하는 금속부에 얽혀들어, 마침내는 모함 전체를 하나의 항성인 양 빛의 입자로 뒤덮었다.
심지어는 멀찍이 떨어진 카타론 우송함과 카티 마네킨이 탑승한 신 쿠데타 파의 우송함 내부에까지 고농도입자가 난무한다.
우주공간에 의연히 우뚝 선 트랜잠라이저의 콕핏 속에서, 세츠나는 다시금 목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그 목소리는, 방금 전까지 들려오던 현재에 속하는 자들이 아닌, 과거에 속하는 자──동료의 것이었다.
『변해라, 세츠나……』
언제나 그렇게 말해주었다.
그것은, 닐 디란디의 목소리다.
자신을 이끌어주는 자의 목소리다.
머릿속에서 속삭이는 그의 목소리가, 세츠나를 눈뜨게 한다.
『변하지 못한, 날 대신해서……』
「그래……」
록온.
크리스티나.
리히텐달.
모레노.
스메라기.
라일.
알렐루야.
티에리아.
랏세.
펠트.
밀레이나.
이안.
린다.
「미래를 열기 위해, 우리는, 우리들은──변한다!!!!」
세츠나의 포효에 호응하여 트랜잠라이저가 GN 입자를 완전 방출하였다.
그것은, 변혁을 위한 빛이다.
미래의…….
기체의 붉은 빛이 한층 가열차게 달아오르며, 압도적인 양의 GN 입자를 방출한다.
그에 휘말려 트랜잠라이저에 접근하던 모빌 수트 2기가 여지없이 날려갔다.
그뿐만이 아니다.
본디라면 확산할 리 없는 창백하게 푸른 GN 입자가, 무지개빛의 띠로 화했다.
무지개빛의 띠가, 눈 깜짝할 사이에 무서운 속도로 뻗어나간다.
외우주항행모함의 암석부를 수 겹으로 휘감고, 거주 블록에 해당하는 금속부에 얽혀들어, 마침내는 모함 전체를 하나의 항성인 양 빛의 입자로 뒤덮었다.
심지어는 멀찍이 떨어진 카타론 우송함과 카티 마네킨이 탑승한 신 쿠데타 파의 우송함 내부에까지 고농도입자가 난무한다.
우주공간에 의연히 우뚝 선 트랜잠라이저의 콕핏 속에서, 세츠나는 다시금 목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그 목소리는, 방금 전까지 들려오던 현재에 속하는 자들이 아닌, 과거에 속하는 자──동료의 것이었다.
『변해라, 세츠나……』
언제나 그렇게 말해주었다.
그것은, 닐 디란디의 목소리다.
자신을 이끌어주는 자의 목소리다.
머릿속에서 속삭이는 그의 목소리가, 세츠나를 눈뜨게 한다.
『변하지 못한, 날 대신해서……』
「그래……」
록온.
크리스티나.
리히텐달.
모레노.
스메라기.
라일.
알렐루야.
티에리아.
랏세.
펠트.
밀레이나.
이안.
린다.
「미래를 열기 위해, 우리는, 우리들은──변한다!!!!」
세츠나의 포효에 호응하여 트랜잠라이저가 GN 입자를 완전 방출하였다.
그것은, 변혁을 위한 빛이다.
미래의…….
어디 가서 둘째 가라면 몹시 서러운 닐 디란디 빠로서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이 새끼야 그만 좀 성불해
입정만 뭣같이 사나워지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들 계십니까.
세느님에게 닐 디란디는 곧 록온=에어리스=스트라토스인 줄 아아주 잘 알고 너에게 궁극적으로 록온은 결국 돌고 돌아 그넘뿐이란 것도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올라 잘 알고 있으니 엔간히 하자꾸나....? 이젠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이 일어나다 일어나다 못해 토마저 쏠린단 말이다! 니네들 밥줄을 아예 조져버릴 생각이냐 이 망할 놈들아! もうやめてお願い私のライフは既にゼロよていうかもう持ちこたえられないんだっちゅーの
열뻗쳐서 괜히 덤으로 발라보는 S의 스크린세이버.
예. 푸른 리본과 녹색 리본이 합쳐졌다 떨어졌다 끈적하게 얽혀들며 시커먼 공간을 빙글빙글 유영합니다.
푸른색과, 초록색이.
──맹세하지만 내가 아무리 작은 파란 인형과 큰 녹색 인형이 서로를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 더구나 녹색이 오른쪽 - 농협 CF에 군침을 줄줄 흘리는 쉽고 싸고 엉덩이 가벼운 동인녀기로서니 의도를 갖고 지정하진 않았습니다. 색도 디폴트라구웃. 정말이라니까! (벌헉)
누구 님 말씀마따나 극장판이 숭악한 2사 만루 홈런을 날리기 전에 선수쳐서 에로라도 해보고 죽으라는 계시입니까 이건.
무리야 무리무리. 난 에로 따윈 못 쓴다고! 내 에로 인자는 지난 2년 간 더블오 책에서 다 날아갔어! 무리야!!! ;;;;
....하지만 정작 8월에 나는 열나게 뭔가를 쓰고 있겠죠. 왜냐. 허영심 쩌는 A형이니까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