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밤중에 혼자서 죽을 순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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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다 사에몬노스케 유키무라(眞田左衛門佐幸村) from OVA 신역 사나다 십용사
貴方ものすげーあたしの好みなんですけどぉおぉおおぉぉ!!!!?
시대가 뭔지 풍습이 무언지 하나같이 머리가 훌러덩 까진 전국 무장들 틈새에서 드물게 머리카락도 풍성하고 수염도 귀엽고 서글서글하고 대범하고 부하 연애사정까지 챙겨주시는 참으로 널따란 오지랖과 심지어는 히데타다의 목을 따오겠다고 의욕으로 이글지글 끓는 - 덤으로 꼬리도 미친듯이 흔들리는; - 젊은 부하의 가심에 니는 못하니 찌그러져 있어라(의역)며 무진장 상큼;한 미소로 대못을 뚜들겨 박는 스킬마저 몽조리 갖춘 차분한 목소리의 미중년, 그것이 OVA 사나다 십용사의 사나다 유키무라. 허어어어어억 진짜로 내 아저씨 취향의 정중앙 스트라이크다 어떡하죠 어머니
(안돼 이 기집애야 정신차려 도노만으로도 힘겨워 죽겠는데 짐을 늘일 셈이냐 게다가 저건 유키무라!!!)
(하지만 뭐지 저 오른쪽 위의 열라 귀여운 표정은 orz)
아저씨 그 미모의 반만 앞으로 질리게 봐야 할 뉘끼한 면상의 부하들, 아니 하다 못해 주인공에게만이라도 좀 나눠주지 그러셨삼... OTL 뽀글뽀글 빨간 머리란 우주굇수 아무로 레이 외에는 하늘에 용서받을 수 없는 헤어스타일이란 말이다! 갓뎀!!!
하여간 이쯤 되면 둘째를 저렇게 미친 듯한 아트로 뽑아놓은 마사유키 파파의 얼굴이 무진장 궁금해지는 것이 인지상정인 게라. クソ親の顔が見たいわぁー!!!!
![](/blog/attach/1/1337562682.jpg)
사나다 아와노카미 마사유키(眞田安房守昌幸) from OVA 신역 사나다 십용사
うそだろ承太郎……
うそだろ承太郎……
![](/blog/attach/1/1323866751.jpg)
5편쯤에서 등장한다는 이즈노카미 노부유키(伊豆守信之)가 동생마냥 아-트이기만을 기대할 따름이다. 어흐흐흐흐흑.
덤 하나. 분명히 아들내미들은 엄마를 닮은 걸 거야 중얼중얼투덜투덜.
덤 둘. 이대로 가면 혹여 오사카 성 공방전쯤에서 도노도 얼굴 정돈 비춰주시지 않을까 두근두근하는 S. 그치만 미중년이 아니면 차라리 나오지 않으시니만 못한데 -_-;;;; 사랑에 풍덩 빠진 여자의 심경은 매우 복잡하나니.